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부산시, 아름다운 밤을 만나는 '굿밤콘서트 인(in) 부산' 개최
상태바
부산시, 아름다운 밤을 만나는 '굿밤콘서트 인(in) 부산' 개최
  • 부산/이채열 기자
  • 승인 2023.10.31 1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 야간관광명소에서 장르별로 4일간 진행
-발라드-APEC나루공원, 힙합-용두산공원, K-트롯, K-pop-영화의 전당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에이펙나루공원 등 부산의 주요 야관관광명소에서 장르별 음악 콘서트가 열린다.[부산시 제공]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에이펙나루공원 등 부산의 주요 야관관광명소에서 장르별 음악 콘서트가 열린다.[부산시 제공]

부산의 매력적인 야간명소에서 장르별 아름다운 음악 콘서트가 열린다.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사)한국음악콘텐츠 협회,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오후 7시 '굿밤콘서트 인(in) 부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굿밤콘서트는 케이(K)-뮤직 시즌의 일환으로, 부산의 매력적인 야경명소와 음악이 만나 아름다운 밤을 만들어가는 뮤직 콘서트다.
 
콘서트는 4일간 부산의 주요 야간관광명소에서 펼쳐진다. 2일 에이펙(APEC)나루공원에서는 발라드, 3일 용두산 공원에서는 힙합, 그리고 4일과 5일 영화의전당에서 트롯, 케이팝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다이나믹듀오, 에스파, 권은비, 이찬원 등 장르별 톱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사)한국음악콘텐츠협회와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CIRCLE CHART MUSIC AWARDS)' 부산 정례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제관광도시 브랜딩 및 케이팝(K-pop) 산업 지역 기반 구축을 꾀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 역시, 국내 야간관광 1위 도시 '부산'에서 국제적인 야간관광명소 도시로 나아갈 주요 콘텐츠로서, 부산에서는 흔치 않게 장르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유명 뮤지션들을 만나기 위해 국내외 많은 팬들이 부산을 찾아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콘서트 기간 중 하루인 4일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부산불꽃축제'도 개최되는 만큼 부산에 머무는 동안 매일매일 색다른 '별바다부산'의 밤을 만날 수 있도록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