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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생물다양성 보전 공동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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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생물다양성 보전 공동협력 추진
  • 창원/이채열 기자
  • 승인 2023.11.03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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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시장 "생물다양성 대표도시의 위상과 역할에 최선 다할 것"
-박연희 소장 "창원시 생물다양성 보전 우수사례 국내외 홍보 중요"
창원시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3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조성환 기후환경국장, 이대학 해성디에스(주) 안전환경팀장, 홍남표 창원시장,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 손봉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부소장, 박선희 환경정책과장.[창원시 제공]
창원시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3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조성환 기후환경국장, 이대학 해성디에스(주) 안전환경팀장, 홍남표 창원시장,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 손봉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부소장, 박선희 환경정책과장.[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관내 중소기업 해성디에스와 함께 3일 시청 접견실에서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취지는 박연희 소장이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인 창원시장에게 한국사무소의 23년 상반기 활동 및 하반기 활동 계획을 보고하고 생물다양성 관련 국제행사 참여와 창원시와의 공동협력 사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도시생물 다양성 보전의 모범사례인 창원시 민관산학 협의회의 활동을 국내 정책에 반영하고 국외 홍보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해성디에스, 현대위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7개 기업과 시민생물조사단(22팀 166명), 창원시 지속협 등 13개 기관이 창원산단 중심부를 흐르는 남천의 생물 종을 관찰 기록해 오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시는 2023년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 도시(‘24~’26년)이자 대한민국 생물다양성 대표도시로서 국내외 기관 및 창원기업과 함께 UN 생물다양성협약 이행과 지속할 수 있는 도시발전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클레이(ICLEI)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 정부협의회로 전 세계 2600여 개 지방정부와 국내 56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창원시는 2007년 이클레이에 가입하였고 현재 창원시장이 생물다양성 분야 한국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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