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북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균형발전 사례 ‘최우수’
상태바
경북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균형발전 사례 ‘최우수’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3.11.14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천 육상’특화 스포츠 도시 조성
지방시대 구현 부합한 성과 인정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는 14일 '2023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체육진흥시설지원사업(육상의 메카 달려라 예천!)'이 국무총리 표창(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예천스타디움, 육상전용돔훈련장, 대한육상연맹교육훈련센터 3축 체계를 구축해 최고의 육상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연평균 2만 명 이상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예천을 체류하면서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도는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연계된 지역특화 스포츠 도시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영덕 축구, 상주 승마,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등 도시 대표 스포츠 이미지를 구축해 관광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을 통해‘예천 육상’을 지역특화 스포츠 도시로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예천군 육상연맹 이상만 회장과 군청 조범석 주무관이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철우 도지사는 “예천 육상과 같은 지역특화 스포츠 도시 조성은 수도권 집중 현상, 지방소멸 위기 등 지방이 처한 당면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수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시군별 스포츠 특화 도시를 조성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국민 모두가 잘사는 지방시대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