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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명품해삼' 도내 연안 마을어장에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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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명품해삼' 도내 연안 마을어장에 방류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3.11.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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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해삼 60만마리 4개 시군에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어린 해삼 60만 마리를 내달 1일까지 도내 연안 4개 시군에 방류한다.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어린 해삼 60만 마리를 내달 1일까지 도내 연안 4개 시군에 방류한다.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어린 해삼 60만 마리를 내달 1일까지 도내 연안 4개 시군에 방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해삼은 올해 5월 경북 연안에서 채집된 건강한 어미 해삼에서 채란해 약 100일간의 유생사육 후 미세조류와 해삼 전용사료를 먹이로 6개월간 정성 들여 사육한 평균 체중 2∼7g급의 건강한 어린 해삼들이다.

예전부터 해삼은 ‘육지에는 산삼, 바다에는 해삼’이라는 표현이 있을 만큼 자양강장, 혈액 정화, 항암, 빈혈, 당뇨, 눈 건강, 다이어트, 피부노화 예방 등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인체 면역력 및 건강증진에 좋은 식품으로 귀하게 평가되고 있다.

한편, 경북수산자원연구원은 동해안 황금어장 조성을 위해 올해 5개 품종 236만 마리의 어린 어·패류 종자를 방류한 바 있으며 성장 후 자원 재생산에 따른 직·간접적인 경제적 소득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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