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가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문을 연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연면적 1407.63㎡ 규모로, 전자부품·반도체 분야 제품의 신뢰성 및 성능검증을 위한 공동장비실, 반도체 및 소공인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한 전시 공간, 제품 설계 및 전문기술인 육성을 위한 교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의 운영 수탁기관으로서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제품 제조업 소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소공인특화·전문기술특화·민간사업지원 등 소공인 역량강화, 신뢰성 테스트, 스마트팩토리, 전자파 적합성 테스트, 신호계측 테스트 등을 위한 장비 지원, 클린룸 개발환경 지원·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시설지원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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