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삼베 짜기 전통문화 전승 삼굿(삼찌기) 시연회가 강원 정선군 남면에서 열린다.정선문화원과 정선삼베길쌈전승보전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남면 유평1리 새농촌 체험장 일원에서 전통방식 삼굿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시연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보전회 회원들만 참여해 행사는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될 예정이다.삼굿 행사는 삼베기와 삼굿터 파기, 삼굿나무 쌓기, 돌쌓기, 점화제례, 삼(모리기) 쌓기, 풀 덮기, 흙 덮기, 화집 다지기, 짐물주기, 삼굿 파해치기, 삼대 벗기기, 건조 등으로 행사를 개최한다.특히 삼의
생활·문화 | 정선/ 최재혁기자 | 2021-08-24 17:17
국립민속박물관이 하반기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내달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민속현장 속으로: 장인의 손끝에 주목하다'를 주제로 구두, 인형, 술, 바구니, 옹기를 만드는 장인들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또 내달 30일, 10월 28일, 11월 25일에는 각각 '식물과의 공존을 꿈꾸는 식물집사들의 생활사', '다방과 카페, 문화인들의 아지트', '공간, 도시가 아니라 집이다'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생활·문화 | 김윤미기자 | 2021-08-21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