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전국 흐리고 곳곳 비…한낮 최고 17∼26도 30일 화요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거나 흐리겠다.29일부터 이날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 20∼60㎜, 광주·전남 내륙 10∼40㎜, 대구·경북 내륙, 경남 내륙 5∼3... 갈수록 오르는 등록금··· 올해 4년제 26곳 인상 올해 4년제 일반대학의 13%가 넘는 26곳이 등록금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23개 일반대학과 142개 전문대학 등 총 409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사이버대학·폴리텍대학을 제외한 4년제 일반대·교육대 193개교의 등록금 공시를 살펴보면 166개교(86.0%)는 등록금... 양양해상서 죽은 채 표류하는 흑범고래 발견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양양군 남애항 동방 약 150m(약 0.08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로부터 흑범고래가 죽은채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29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A호 선장인 B씨는 “방파제 인근 해상에 큰 물체가 표류하길래 근접해서 확인결과 고래가 죽은채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했다.주문진파출소 육상순찰팀에서 죽은 고래(길이 약... 기사 (29,6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애 받는’ 병원 10년새 절반 ‘뚝’ 자연분만, 제왕절개 등 아이를 낳고 받는 의료기관의 숫자가 10년 새 절반으로 감소했다. 출생아 수가 사상 최저를 찍는 등 출산을 꺼리는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6년도 제왕절개분만율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2016년 산모가 분만한 의료기관 수는 603개소로 2006년 1119개소 대비 46.1% 감소했다. 10년 새 사실상 반 토막이 난 셈이다.주요 대학병원과 같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을 비롯해 병원, 산부인과의원 등 요양급여비용 청구명세서상 분만 수가 코드가 발생한 의료기관 수를 집계한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1-25 15:31 성폭행후 피해자 몸 닦아 범행 은폐 ‘징역 13년’ 베란다에 걸려 있는 여성 옷을 보고 가스배관을 타고 원룸에 침입, 잠자고 있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한 30대 피의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전북 전주지법 제2형사부(이석재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특수강간) 혐의로 기소된 A씨(38)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A씨에 대한 정보를 10년간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공개·고지할 것과 20년간 위치추적전자장치의 부착,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160시간 이수를 명했다.A씨는 지난해 7월 18일 오전 4시께 전북 전주시의 한 원룸 2층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8-01-25 15:31 전국 74곳 소녀상, 그림으로 한자리에 전국 74곳 소녀상, 그림으로 한자리에 전국 여러 곳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그림으로 만나는 전시회가 열린다.성남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시청 2층 공감 갤러리에서 '소녀, 평화를 외치다' 전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상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김세진씨(30·4학년 휴학)가 104일간 전국을 다니며 화폭에 담은 소녀상 그림 74점을 전시한다.지역마다 다른 표정과 배경의 소녀상 모습을 섬세하게 묘사했다.전시작 중 성남시청 광장의 소녀상을 그린 작품은 30여 개의 태극기가 달린 나무가 소녀상을 지키는 모습을 표현했다. 작품 속 태극기는 민중의 항일 정신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8-01-25 15:27 불필요 서류 요구 무조건 퇴짜 ‘공무원 갑질’ 대전의 한 자치구 공무원 A씨는 지난해 7월 한 주민으로부터 지하수를 개발해 이용하겠다는 신고서를 받았다.A씨는 신고를 하려면 토지 등기사항 증명서, 사업자 등록증, 지하수 개발 등록증 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하지만 토지 등기사항 증명서와 사업자 등록증은 행정기관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이었다. 지하수 개발 등록증은 이 신고에 필요조차 없는 증명서였다.A씨는 결국 민원인에게 불필요한 서류를 요구해 민원업무를 까다롭게 한 셈이다.이처럼 시민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지 않아 불편을 주거나 불필요한 서류를 요구한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1-25 15:25 끝내 반성의 기미 안보였다 검찰이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던 고준희양(5) 사건과 관련,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하고 야산에 암매장한 친아버지 등 3명을 구속기소하는 선에서 사건을 일단락 지었다.전주지검 형사3부는 아동학대치사와 사체유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친아버지 고모 씨(36)와 내연녀 이모 씨(35)를 구속기소 했다고 25일 밝혔다.검찰은 이씨 모친인 김모 씨(61)도 사체유기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이들과 함께 구속기소 했다.고씨와 이씨는 지난해 4월 24일 준희양 발목과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8-01-25 15:23 경기硏, 천식 1년간 수명손실 신생아 4천명 동시 사망과 동일 주요 환경성 호흡기 질환이자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인 천식으로 인해 한 해 37만 년에 달하는 수명손실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5일 발표한 ‘우리나라 천식으로 인한 질병부담 측정’ 보고서를 통해 한국 천식 유병자 수는 2014년 기준 186만 명(남 84만, 여 102만), 사망자 수는 1398명(남 557, 여 841)에 달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환자표본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바탕으로 산출한 수명손실은 총 37만 4000년으로, 이는 기대수명을 80세로 가정했을 때 갓 출생한 신생아 4600명이 태어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8-01-25 14:43 서해해경청, 작년 해양오염사고 78건…전년比 8%↑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17년 서해청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 분석결과 전년대비 사고건수 및 유출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서남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총 78건으로 전년도 발생건수 72건 대비 6건(8%)증가했으며 유출량도 72.5t으로 전년도 13.8t에 비해 약 4배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해양오염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해난 및 부주의에 의한 발생건수가 전체의 74%(58건)를 차지하고 있어 관내 해상교량공사 등에 투입된 예·부선 업체들에 대한 안전관리와 선사와 선원들의 예방교육 및 지도점 사회일반 | 권상용기자 | 2018-01-25 14:43 충남도,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업체 등 합동점검 충남도가 선물용 등 성수식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맞아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7일간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업소 등에 대한 합동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성수식품 제조업체 45곳 ▲선물용 등 식품판매업체 50곳 ▲건강기능식품판매업체 21곳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8곳 ▲기타 13곳 등 총 137곳에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이행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제조·조리·판매 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해 진행된다.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8-01-25 14:43 분당소방서, 작년 화재통계 분석결과 ‘부주의’ 최다 경기성남 분당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한 해 화재발생 통계분석결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고가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소방은 2017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202건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하고 인명피해는 13명(사망 2명·부상11명)으로 전년대비 62.5% 늘어났다고 25일 밝혔다. 재산피해는 9억 600만 원으로 1억 1400만 원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91건(45.1%)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52건(25.7%), 기계적 요인 30건(14.8%)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8-01-25 14:43 경기남부청, 아동학대 예방 ‘우리아이’ 캠페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가 담긴 노란 배지를 아이들의 가방에 거는 ‘우리 아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배지는 노란색 바탕에 포돌이가 그려진 열쇠고리 형태로, 옷이나 가방에 쉽게 걸 수 있다. 또 주변 어른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아동학대는 다른 범죄와 달리 피해 당사자인 아동의 신고를 기대하기 어려워 어른들의 감시와 신고가 중요하다. 경찰은 배지 1400개를 제작해 다음 달까지 부착을 희망하는 아동 보육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학부모 반응이 좋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8-01-25 14:35 ‘술김에…’ 지인 폭행·차로 치어 숨지게 한 60대 경찰이 함께 술을 마신 지인을 폭행해 쓰러뜨린 뒤 차량으로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A씨(64)를 교통사고사로 처리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로부터 교통사고 사건으로 송치받은 검찰은 사고현장 검증과 주변 CCTV 영상,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녹음파일 등을 자세히 분석해 A씨의 살인 혐의를 밝혀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25일 술을 함께 마신 지인을 살해한 혐의(살인,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으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3시40분께 여수시 한 공원 주차장에서 말다툼 끝에 때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8-01-25 14:34 강력범 대처 못하는 전북경찰 月 2회 ‘무늬만’ 무도훈련 실시 경찰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무도훈련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25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관들은 직장훈련규칙에 따라 매월 2차례 무도훈련을 받는다. 갈수록 흉포화 되는 각종 범죄와 주취자 상대를 위해 경찰관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관들도 매월 호신체포술 1차례와 체력단련 1차례 이상 훈련을 받고 있다. 하지만 1시간가량 진행되는 훈련이 실제 강력범 체포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체력단련 훈련 종목이 요가나 에어로빅 등으로 이뤄져 경찰이 의무적으로 훈련을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8-01-25 14:33 경기도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소 ‘조업정지’ 처분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고농도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 고의성 있는 중대오염행위에 대해 조업정지 처분 등 엄중 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소는 이에 따라 오는 3월 말까지 소각, 발전, 섬유시설 등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업소와 도금업 등 유해화학물질 사용업소, 폐기물처리업, 폐수수탁처리업 등 36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사업소는 배출업소의 미세먼지 배출량 상태점검은 물론, 유해화학물질 사용업소의 적정 사용량 및 관리보관, 폐기처리 등에 대해 면밀히 조사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8-01-25 14:30 서울 화재·인명피해사고 3년연속 늘었다 최근 3년간 서울 시내에서 화재로 숨지거나 다친 사람이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최근 3년간 화재 및 인명피해 통계’에 따르면 2015∼2017년 화재 사상자는 사망 104명, 부상 704명 등 총 808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15년 249명, 2016년 276명, 지난해 283명 등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2015년 27명, 2016년 40명, 지난해 37명이었다. 재산 피해는 2015년 143억 3000만 원, 2016년 141억 2000만 원, 지난해 15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8-01-25 14:28 경찰관이 아내 살해 자백 “재산문제로 다퉈 목 졸라”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현직 경찰관이 범행을 자백했다.경북 영천경찰서는 23일 오후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한 경찰관 A씨(52)가 조사에서 범행을 털어놓았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2일 오후 6시 30분께 영천시 임고면 한 농로에서 아내 B씨가 몰던 승용차 뒷자리에 타고 가던 중 다투다가 B씨가 맨 스카프로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차는 급가속하면서 인근 저수지에 빠졌다. A씨는 혼자 차에서 빠져나와 약 300m 떨어진 집에 걸어간 뒤 자녀에게 "엄마가 물에 빠졌으니 신고하라"고 요청했다.신고를 사회일반 | 영천/ 임승태기자 | 2018-01-25 10:04 서울 지하철1호선 출근길 잇단 고장 불만 폭주 '최강 한파'가 몰아친 24일 아침 출근길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열차고장이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께 금천구청역에서 광운대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출입문이 고장 나 운행을 중단했다.열차에 타고 있던 시민들은 금천구청역에서 내려 5분가량을 기다린 뒤 다음 열차에 탑승했다. 이로 인해 금천구청역을 지나는 후속 2개 열차가 14분간 지연 운행됐다.앞서 오전 6시 40분께도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인천행 열차 출입문이 닫히지 않아 승객들을 태우지 않고 역을 떠났다. 승객들은 7분 가량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1-25 10:04 장호원서 화물차가 쓰레기 수거차 추돌…1명 사망 24일 오전 8시께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의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이모 씨(33)가 모는 3.5t 화물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25t 쓰레기 수거차량을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이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고, 쓰레기 수거차량 운전자 이모 씨(51)도 가벼운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주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 이천/ 지원배기자 | 2018-01-25 10:04 “점심을 일찍 먹는다고 일렀지” 흉기 들이댄 공무원 실형 자신을 모함한 것으로 오인해 흉기를 들어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5단독 송선양 부장판사는 24일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공무원 A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보건소에 근무 중인 A씨는 2016년 11월 22일 오전 9시께 보건소 1층 사무실에서 동료 B씨에 목에 흉기를 들이댄 뒤 "네가 점심 일찍 먹는다고 일렀지"라고 소리치며 찌를 듯이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B씨가 팀장에게 점심을 빨리 먹으러 나간다고 고자질한 것으로 오해해 이런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1-25 10:04 야근 한것처럼 속여 식비 빼먹은 공복들 인천시 중구 공무원들이 초과근무 시 지급하는 식대를 거짓 청구해 온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24일 시민단체인 주민참여에 따르면 인천시 중구청 모 부서 직원들은 지난해 특근 매식비 198만원을 부정 수령했다.특근 매식비는 정규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을 초과해 근무한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식사비로 1인당 6000∼7000원이다. 정규근무시간 후에도 일한 것처럼 꾸며 1년간 식대를 챙겨 온 셈이다.이 부서 직원들은 중구청 인근 A식당에서 특근 매식비를 사용한 것으로 부서 장부상에 기록해 놓았지만, 실제 A식당은 매일 오후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8-01-25 09:52 “박지성 이후 수원 새 스타 탄생했다” 들썩 “박지성 이후 수원 새 스타 탄생했다” 들썩 정현이 24일 2018 호주오픈 테니스 8강전에서 테니스 샌드그렌(97위·미국)을 세트스코어 3-0(6-4 7-6 6-3)으로 완파하고 4강 진출을 확정한 순간 무엇보다 정현이 초·중·고등학교를 나온 수원시내 곳곳에서 함성이 울려퍼졌다.같은 시각 수원역에서 시민들은 대합실 TV앞에서 "그렇지, 대박이다, 가즈아"라고 외치듯 말했다. 열차를 기다리는 한 시민은 "대합실에서 중반부 부터 경기를 봤는데 상대 선수보다 월등히 앞서는 경기였다"고 칭찬했다.또 다른 시민은 "김연아 이후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스타가 나왔다"며 "패더러가 정현 사회일반 | 수원/ 박선식기자 | 2018-01-25 09:5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81148214831484148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