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휴가철 산림 내 불법 야영, 산지 오염 등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난달 말까지 집중 실시한 결과 12건에 대해 사법처리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단속에는 산림특별사법경찰 25명, 산림보호인력 185명이 집중 투입돼 산림 내 위법행위, 쓰레기 투기, 불법 야영, 불놓기, 수목 굴·채취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불법훼손 10건, 불법임산물채취자 2명에 대해서 사법처리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무단입산자 2명, 불 놓기 행위자 1명에게 과태료 30만 원을 부과하고 730명을 계도했으며, 산지정화 활동
사회일반 | 원주/ 안종률기자 | 2017-09-22 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