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난 9일 성북천 분수마루(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세계맥주로 즐기는 건전한 소통의 문화!’를 슬로건 내세우고 제2회 세계맥주축제를 개최했다. 12개국 대사관(앙골라, 필리핀, 미얀마, 슬로바키아, 스리랑카, 세르비아, 프랑스, 체코, 파키스탄, 에콰도르, 케냐, 파나마)이 강추한 역사가 깊고 맛과 향이 좋은 맥주 외에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독특한 맛의 수제맥주까지 선보였고 맥주로 소통하는 문화어울림 한마당이 됐다.
서울 | 박창복기자 | 2017-09-11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