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전국 대체로 맑고 더워…한낮 26~33도 17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무더위가 이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4∼24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강릉 3... 우회전 덤프트럭에 80대 보행자 치어 숨져 경기 수원시의 한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덤프트럭이 80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6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0분께 수원시 영통구 경희고가 밑 사거리에서 50대 A씨가 모는 덤프트럭이 우회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 B씨를 덮쳤다.A씨는 사고 이후에도 목적지인 공사현장 방면으로 500m가량을 더 주행한 ... 인천 남동경찰서, 말다툼 중 직장 동료 흉기로 찌른 20대 구속 술자리에서 말다툼 중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남동경찰서는 최근 살인미수 혐의로 A(26)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오피스텔에서 직장 동료인 2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회사 숙소인 이 오피... 기사 (27,83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구미 선산농협 사기대출 연루 '일파만파' 경북 구미시 관내 선산농협(조합장 황종오)에 수십 억대 사기대출사건이 불거져 지역사회 내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13일 선산농협과 조합원에 따르면 성명미상의 사기범이 금융대출에 필요한 제 서류와 인감을 정밀하게 위조해 경기도 평택시 소재 1만 1990㎡, 감정가 68억 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담보로 주모 씨 명의로 선산 농협에서 40억 원을 사기 대출해 갔다는 것. 지난 2012년 11월 6일 선산농협을 방문해 주씨 명의 대출금을 실제로 수령해간 사람은 현 조합장의 동생 B씨(62)의 지인인 C씨로 알려지면서 의혹이 일파만파로 증폭되 사회일반 | 구미/ 김시훈기자 | 2014-02-14 07:47 "정월 대보름 '쥐불놀이 화재' 미연에 방지한다" 충남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달집태우기 및 쥐불놀이 행사로 인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대형화재 방지 및 각종 상황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화재특별경계근무를 15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132명과 의용소방대원 809명은 달집태우기 행사 등 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취약시간대 순찰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쥐불놀이나 어린이 불장난 및 폭죽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공원 주변, 농촌지역, 임야지역 및 산림 인근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4-02-14 07:47 "한전, 분당 아파트 대상 전기료 폭리" 한국전력은 경기 성남 분당아파트단지에 3300V 반제품을 팔고, 220V로 가공하는 비용을 아파트주민들에 부담시켜 완제품 값을 받고 있으며, 아파트에 주택용 누진제요금을 적용,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큰 파장이 예상된다. APT공동관리비 반값 찾기 운동본부(공동상임대표 장영하 변호사·김용호 교수)는 법무법인 디지털부설 디지탈융합연구소와 함께 분당아파트단지에 전기를 공급하는 과정을 연구한 결과, 13일 이같이 주장했다. 한전이 막대한 이익을 남기는 가장 큰 원인은 분당주택들은 220V라는 완제품을 완제품 값에 판매하는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4-02-14 07:46 동서끼리 공사수주,채용뇌물... 前 도로공사 팀장 실형 뇌물을 받는 것도 모자라 사기범행까지 저지른 한국도로공사 팀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재석)는 13일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모(50) 전 한국도로공사 건설사업단 운영팀장에게 징역 2년 6월에 벌금 5000만 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4850만 원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준공무원으로서 직무집행의 공정성과 청렴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크게 훼손한 점, 뇌물 액수가 적지 않고 업무 관련성이 높은 점, 분묘보상금에 관한 범행을 저지르면서 부하 직원에게 압력을 넣는 등 죄질이 나쁜 사회일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4-02-14 07:40 목조주택가서 불, 4채 전소… 방화 의혹 전남 목포 목조주택 밀집지역에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2일 오전 6시 15분께 목포시 호남동의 목조주택가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상점에서 시작된 불은 주변주택으로 번져 2층 주택 4채(약 300㎡)를 태워 소방서 추산 9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난 곳은 목재 등을 사용해 1층 상가건물을 2층으로 무허가 증축한 건물로 10여 가구가 거주 중이었다. 조사 결과 불은 한 건물 2층 복도에서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사회일반 | 목포/ 권상용기자 | 2014-02-13 11:50 기초수급자 미지정 불만… 묻지마 차량테러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12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상습 재물손괴)로 A씨(60)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성남시 수정구 한 주택가 골목에 주차된 B씨 차량의 타이어를 펑크 내는 등 같은 달 1일부터 29일까지 7차례에 걸쳐 반경 200m 내에 주차된 차량 38대를 송곳으로 긁거나 펑크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차량 1대에 유성 매직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비하하는 욕설을 써놓은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두 차례 펑크 피해를 본 B씨가 집 앞에 설치한 CCTV에 범행 장면이 찍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에 사회일반 | 뉴스 | 2014-02-13 11:49 ‘연 450%’ 영세상인 울린 무등록 대부업자 구속 영세상인들을 대상으로 최고 450%의 이자를 받아챙긴 무등록 대부업자가 구속됐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영세상인들에게 고리로 돈을 빌려주고 흉기 등을 이용해 불법 추심한 혐의(대부업 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무등록 대부업자 박모 씨(68)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2004년부터 이모 씨(여·67) 등 서울 성북구 삼선동 인근 재래시장 상인 17명에게 모두 3억 9000여만 원을 빌려주고 최고 450%의 이자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피해자 대부분은 여성으로 박씨는 빚 독촉 과정에서 사회일반 | 뉴스 | 2014-02-13 11:49 단속 3개월만에 또 불법게임장 운영 업주 구속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입건된 게임장 업주가 다시 불법 영업을 하다가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생활안전과는 일반 게임장을 차려 놓고 게임포인트를 현금으로 환전해 준 혐의(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김모 씨(48)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서구 검단동에 일반게임장을 개업하고 게임 점수에 따라 환전해주는 불법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해 9월 같은 장소에서 같은 혐의로 검거돼 게임기 65대, 현금 2500만 원을 압수당하고 불구속 입건됐지만 불과 3개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2-13 11:49 경기 안성 첫 AI 의심신고… 2만2천마리 예방적 살처분 경기 안성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 당국이 예방적 살처분에 들어갔다. 이 농장은 지난 7일 자체 예찰 과정에서 의심 증상이 확인돼 예방적 살처분이 이뤄진 화성시 온석동 양계농장의 방역대인 반경 3km를 벗어난 곳이다. 12일 경기도 방역당국은 11일 오전 11시께 안성시 미양면 오리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간이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이날 오전 7시부터 2만 200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다. 다만 해당 농장 반경 500m 내에는 가금류 농장이 없어 추가 살처분 계획은 아직 없다고 도 사회일반 | 안성/ 염기환기자 | 2014-02-13 11:48 정치자금법 위반 홍이식 화순군수 징역 3년 광주지법, 벌금 5천만원·추징금 6천만원 법정구속은 면해… 지방선거판 요동칠 듯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은 홍이식 전남 화순군수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 12부(부장판사 신현범)는 12일 군수 선거를 전후해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로 기소된 홍 군수에 대해 징역 3년에 벌금 5000만 원, 추징금 60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인 홍 군수를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 이에 따라 홍 군수는 당분간 직위를 유지할 수 있지만 이대로 판결이 확정되면 직위를 잃게 된다. 재판부는 뇌 사회일반 | 화순/ 정경태기자 | 2014-02-13 11:48 “남편은 살아있다” 7년간 시신 집안에 보관 숨진 남편을 약 7년간 집 안에 보관해 온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남편이 숨진 뒤 시신을 집안에 그대로 유기한 혐의(사체유기)로 조모 씨(여·47)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씨는 남편의 시신을 수년간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집 안 거실에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남편이 지난 2007년 초(당시 43세) 간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이 남편의 시신을 발견했을 당시 거실 카펫 위에 이불을 덮고 누워 있었으며 조씨가 주기적으로 옷을 갈아입힌 듯 깔끔한 옷 사회일반 | 뉴스 | 2014-02-13 11:47 법원 “학교폭력 자살… 가해학생 부모 등 배상” 자살 중학생 부모 2억8200만원 소송 일부 승소 재판부 ‘교사, 학교 등 총 4100만원 배상하라’ 2년 전 광주의 한 중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부모가 아들을 괴롭힌 가해학생들의 부모, 담임교사, 학교법인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피해 중학생의 자살 배경이 학교폭력이라고 단정할 순 없다고 판단했으나 가해학생들의 폭행, 교사와 학교의 무관심에 대한 책임은 인정해 배상 판결을 내렸다. 광주고법 제1민사부(부장판사 이창한)는 자살 중학생의 부모가 가해학생 3명의 부모, 교사, 학교법인 등을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2-13 11:46 ‘폭설 때문에…’ 일 끊긴 40대 식당서 쌀 훔치다 덜미 잡혀 폭설로 인해 일거리가 없어 생활고에 시달리던 40대 일용직 근로자가 식당에서 쌀을 훔치다가 경찰에 잡혔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12일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식당에 침입해 쌀을 훔친 혐의(야간 주거침입 절도)로 전모 씨(47·주거부정)를 불구속 입건했다. 일용직 근로자인 전씨는 이날 오전 1시 40분께 강릉 정모 씨(54)의 식당에 침입, 창고에 보관 중인 쌀 3kg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전씨는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식당의 뒷문으로 들어가 검은 비닐봉지에 쌀을 주워담다 식당 주인의 인기척에 놀라 냉장고 뒤에 숨어 있다가 출동 사회일반 | 강릉/ 이종빈기자 | 2014-02-13 11:45 논산署, 상주 고인 노린 40대 빈집털이범 구속 충남 논산경찰서는 12일 상주나 고인의 집을 대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박 모씨(43)를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11시 30분께 논산시 양촌면 이모 씨(여·78)의 집에 들어가 현금 10만 원을 훔치는 등 대전, 청양, 논산 등에서 장례를 위해 집을 비운 상주나 고인의 집에 들어가 5차례에 걸쳐 금품 25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이씨의 집에 이어 어머니 장례를 위해 집을 비운 김모 씨(58)의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다 순찰 중이던 경찰관과 마주치자 자신의 승용차를 버리 사회일반 | 논산/ 박석하기자 | 2014-02-13 11:44 위생기준 위반 초콜릿 사탕제조업체 24곳 적발 식약처, 지자체에 행정처분 요청 위생 기준을 위반한 유명 초콜릿·사탕 제조업체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초콜릿류 및 캔디류 제조업체 122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4곳을 적발해 담당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5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5곳) ▲품목제조보고 위반(2곳) ▲표시기준 위반(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곳) ▲기타 (5곳) 등이다. 식약처는 이 가운데 유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2-13 11:44 아버지 살해하고 119신고후 도주 대전서부署, 30대 23일만에 체포 지난달 아버지를 살해하고 도주한 30대가 체포됐다. 12일 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오전 11시께 서구 도마로 박모 씨(66)의 주택에서 박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36)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박씨 몸에는 누군가에게 둔기로 맞았거나 목이 졸린 듯한 흔적이 발견됐다. 유족 신분이었던 박씨 아들은 경찰에 “화장실에 가던 중 아버지가 쓰러져 있어 살펴보니 혈흔이 있었다”며 “평소 술을 드시면 자주 넘어져 (이번에도) 그런 줄 알았다”고 말하고서 119 신고 다음날 자취를 감췄다. 사회일반 | 대전/ 박장선기자 | 2014-02-13 11:44 주차된 차량서 상습 금품털이 인천남부署, 40대 절도범 검거 인천 남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45)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7일까지 새벽 시간대에 인천시 남구 주안동 유흥가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3차례에 걸쳐 노트북 컴퓨터 등 137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미리 물색한 차량에 침입하다 운전자가 잠에서 깨면 자신을 대리운전기사라고 속이고 “차량을 잘못 찾았다”며 자리를 떠나는 방법으로 범행 의심을 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7일 오전 4시 25분께 남구 주안역 인근에서 차량을 주 사회일반 | 인천/ 김영국기자 | 2014-02-13 11:43 태안 인평리 ‘축사피해’ 경찰 현장조사 주민들, 작년 군수 등 형사고발 국가·지자체 상대 손배소 제기 “마을서 목장철수시 모두 백지화” 30여 년간 정화조 없이 가축 분뇨를 방류, 지하수가 오염돼 마을주민 30%가 암이 발병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충남 태안읍 인평리 주민들이 결국 태안군수와 목장주, 태안군청 담당직원 등을 검찰에 고발한 가운데 지난 11일 경찰의 현장조사가 진행됐다. 이 마을 주민 홍재표 씨에 따르면 “그동안 군에서는 마을지하수가 식수로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일주일 단위로 식수용으로 제공해 오던 1.8ℓ들이 먹는 물도 이제 지원을 중단하면서 자체적으로 해결 사회일반 | 태안/ 한상규기자 | 2014-02-13 11:43 군포시 찾아가는 민원대행, 불법 ‘뚝’ 만족도 ‘쑥’ 광고물 표시기간 연장신고 대행 인기 경기도 군포시가 불법 광고물 발생을 예방하고, 지역 사업체의 민원업무 처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주는 ‘광고물 표시기간 연장신고 대행 서비스’가 큰 인기다. 옥외광고물은 관련법에 따라 설치 허가 후 3년이 지나면 철거 또는 연장신고를 해야 하지만, 사업자 및 광고주들의 인식 부족과 시간적 부담 때문에 행정 처리를 하지 않아 불법 광고물로 단속되는 사례가 많다. 이 경우 최고 500만 원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되고 광고주가 고발조치 되는데 시는 시민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공무원이 직접 각 사업장을 방 사회일반 | 군포/ 이재후기자 | 2014-02-13 11:42 경기어린이집 “보육료 현실화” 집단휴원 투쟁 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77% 24개 지회 ‘휴지계획서’ 시·군 제출 “내달부터 집단 휴원”…도 “임의 휴원 단행시 영업정지 등 조치” 보육료 현실화를 요구하며 경기도내 민간어린이집들이 집단 휴원 투쟁을 시작했다. 12일 경기도어린이연합회와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집들이 지난 10일부터 해당 시·군에 일정기간 운영중단을 알리는 ‘휴지계획서’를 제출하고 있다. 현재 연합회 소속 31개 시·군 지회 가운데 77% 24개 지회가 제출한 것으로 파악된다. 경기도에는 국·공립 540개, 민간 4007개, 가정 8383개 등 총 1만 332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4-02-13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