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이 오는 20일 국악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크로아티아, 헝가리, 체코, 오스트리아 4개국 순회공연 길에 나선다.국악연주단은 기악단, 성악단, 무용단으로 구성되어 각 단의 특색을 유럽인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가(歌), 무(舞), 악(樂), 국악관현악 등 다양한 장르로 공연한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공연은 22일 주크로아티아 한국대사관의 초청으로 관현합주의 취타와 길군악, 성악 춘향가, 무용 포구락, 타악 설장고 합주 등 가무악 형태의 무대를 선보인다.이어 2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자리를 옮겨 헝가리한국
생활·문화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4-17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