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낚시객 선원 위장…영해 밖에서 낚시 낚시객 선원 위장…영해 밖에서 낚시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6일 낚시관리및육성법위반 혐의로 신안선적 9.77t 연안복합어선 A호를 적발했다고 밝혔다.A호는 지난 4일 오전 2시 51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면 진리항 선착장에서 낚시객 20여 명을 선원으로 위장 승선시킨 후 영해를 벗어나 불법 낚시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낚시객을 선원으로 위장 신고해 어선으로 출항 시 영해 밖에서도 조업할 수 있는 점을 악용했다고 해경은 전했다.해경은 해당 선박이 출항 때마다 선원이 바뀌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수사에 착수했다.권오성 목포해양경찰서장은 "해양 사고는 대형인명사고로 사건·사고 | 목포/ 권상용기자 | 2024-03-06 17:15 '세월호 참사 9년' 구조 실패 해경 前 지휘부 '무죄' 확정 '세월호 참사 9년' 구조 실패 해경 前 지휘부 '무죄' 확정 박근혜 정부 해경 지휘부가 9년 전 세월호 참사 당시 초동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승객들을 구조하지 못한 혐의에 대해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과 최상환 전 해경 차장, 김수현 전 서해해경청장, 이춘재 전 해경 경비안전국장 등 9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2일 확정했다.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업무상 주의의무 위반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고 판단을 누락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김 전 청장 등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직후 구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3-11-02 10:50 목포시의회 문차복 의장 “지속가능한 세상을 후손에게” 목포시의회 문차복 의장 “지속가능한 세상을 후손에게” 전남 목포시의회 문차복 의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문 의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함께해달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목포시의회 누리집 등에 게시했다.문 의장은 “1회용품 사용의 편리함을 포기하기는 쉽지 않지만 조금만 불편을 감수한다면 지속가능한 세상을 후손에 물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문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과 도정 하당노인복지관장을 지목했다.[전국매일신문] 목포/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지방정치 | 목포/ 권상용기자 | 2023-07-30 15:01 '세월호 구조 실패' 朴정부 해경 지휘부 2심도 무죄…유족 "法, 정의 포기" '세월호 구조 실패' 朴정부 해경 지휘부 2심도 무죄…유족 "法, 정의 포기" 세월호 참사 당시 초동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승객들을 구조하지 못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박근혜 정부 해경 지휘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2부(이원범 한기수 남우현 부장판사)는 7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과 최상환 전 해경 차장, 김수현 전 서해해경청장, 이춘재 전 해경 경비안전국장 등 9명에게 1심처럼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관계자들의 증언과 기록에 따르면 서해해경 상황실에서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로부터 전달받은 정보는 세월호가 50도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3-02-07 16:40 청보호 인양작업 본격화…실종자 가족들 모두 동의 청보호 인양작업 본격화…실종자 가족들 모두 동의 통발어선 '청보호' 전복사고의 실종자 가족들이 선체 인양에 동의함에 따라 본격적인 인양 작업이 시작된다.또 청보호는 출항 전 선체 하부 도색을 하기는 했지만, 파공이나 파손에 따른 수리를 받은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은 6일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전 9시부터 인양 사전작업을 위한 전문 잠수사를 투입했다"며 "사고 선박 인양 후 선내 실종자 수색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김 서장은 "대조기임을 고려해 현 위치에서 인양이 어려우면 임자도 남쪽 안전지대로 청보호를 옮긴 후 인양하고 선내 수색을 할 수도 사회일반 | 목포/ 권상용기자 | 2023-02-06 12:06 [새인물] 이종욱 목포해양경찰서장 "원팀으로 해양 주권 수호·안전 확보에 최선" [새인물] 이종욱 목포해양경찰서장 "원팀으로 해양 주권 수호·안전 확보에 최선"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제26대 서장에 이종욱(54·사진) 총경이 취임했다.목포해양경찰서는 새로 부임한 이 서장이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해상치안상황을 보고 받고 해상경비 중인 3015함 직원들과 영상 통화를 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차대한 해역을 관할하는 이 자리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원팀으로 강한 단결과 도전정신을 통해 서해바다의 해양 주권 수호와 해양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현재 해양경찰의 행동지침으로 제시한 슬로건처럼 출동과 새인물 | 목포/ 권상용기자 | 2022-01-09 15:36 [새인물] 임재수 제25대 목포해양경찰서장 "中 어선 엄정대처·해양주권 수호" [새인물] 임재수 제25대 목포해양경찰서장 "中 어선 엄정대처·해양주권 수호" 임재수(52)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제25대 서장이 취임했다.13일 목포해경은 임 서장이 전날 코로나19로 취임식 행사를 생략하고 주요 참모인 과장을 비롯 정박 함장 등 간부급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치안상황을 보고 받고 출동 중인 1509함 승조원들과 영상 통화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임 서장은 “광활한 서·남해역 목포서장으로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해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읍 출신인 임 서장은 한양대 행정학 박사로 졸업했으며 지난 새인물 | 목포/ 권상용기자 | 2021-01-13 16:38 [인사] 해양경찰청 ◇ 총경 전보▲ 본청 운영지원과장 여성수 ▲ 본청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이종욱 ▲ 본청 인사담당관 이병철 ▲ 본청 교육훈련담당관 김해철 ▲ 국제협력TF단장 장윤석 ▲ 본청 해양안전과장 김언호 ▲ 본청 수색구조과장 김형민 ▲ 본청 수상레저과장 김태환 ▲ 본청 수사과장 김석진 ▲ 본청 정보과장 성대훈 ▲ 본청 외사과장 옥현진 ▲ 본청 장비관리과장 류용환 ▲ 본청 항공과장 김진영 ▲ 본청 정보통신과장 우채명 ▲ 교육원 교무과장 하만식 ▲ 교육원 교수과장 김정수 ▲ 교육원 직무교육훈련센터장 박경순 ▲ 중부청 경비과장 고유미 ▲ 중부청 종합상황 인사 | 전국매일신문 | 2021-01-09 11:55 [공직 칼럼] 성수기 바다 수상레저 활동, 안전이 최우선이다 [공직 칼럼] 성수기 바다 수상레저 활동, 안전이 최우선이다 날이 한껏 포근해지면서 바다수온도 상승했다. 육지의 휴양지들은 예전만큼 방문객들의 발길이 미치지 못하는 반면, 그 발길이 수평선 너머 바다를 향해 수상레저 활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은 이어지고 있다.최근 목포해경서 관할 2020년도 1~4월까지 원거리 수상 레저활동 신고건수가 전년 대비 44%(55건->113건) 증가되는 현상을 지켜보면 코로나-19로 인해서 사람들이 몰리는 육지의 휴양지를 가지 못하는 사정 때문에 소규모 레저보트를 이용하여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이어지고 있다.목포해양경찰서 관할해역에서는 해마다 성수기철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06-03 11:54 [공직 칼럼] 해양 안전의식 함양과 법규 준수는 필수 [공직 칼럼] 해양 안전의식 함양과 법규 준수는 필수 우리를 무겁게 누르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도 안정세에 접어들고, 따뜻한 햇볕이 우리를 반기고 있다.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단계이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며 점점 바다를 찾는 여행객들이 많아지고 있다.하지만 항상 이 시기가 되면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해양사고 또한 늘어난다.바다에서 발생되는 안개, 즉 해무(海霧)는 태풍과 달리 부지불식간에 찾아오고 지형특성상 국지적으로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해무 지역을 항해하는 선박은 마치 두 눈을 가리거나 바로 앞에 거대한 장벽을 마주하는 것처럼 무방비 상태가 돼 해양사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05-07 10:56 [파워인터뷰 12] 정영진 목포해양경찰서장 “해경 현장중심 전문성 함양” [파워인터뷰 12] 정영진 목포해양경찰서장 “해경 현장중심 전문성 함양” [전국은 지금 - 파워인터뷰 12]전남 목포해양경찰서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경비함정의 국민 중심 근무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를 위한 방안으로 승조원들의 전문성 함양과 능률적 업무환경 조성을 강조했다.제24대 목포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정영진 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목포 관할 해역은 24시간 불법 중국어선과 맞서고 서·남해 해양치안을 책임지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목포해경은 730여명의 전국 최대 인력과 3천톤급 등 2 파워인터뷰 | 목포/ 권상용기자 | 2020-03-25 13:22 목포해경, 우수 국민방제대원·자원봉사자 시상 목포해경, 우수 국민방제대원·자원봉사자 시상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회의실에서 2019년도 우수 국민방제대원과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6명을 선정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국민방제대는 항포구와 인접한 해역에서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어촌계 중심으로 어민이 자발적으로 해양오염을 제거하고 깨끗한 바다환경을 가꾸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국민제안으로 조직된 순수 자율봉사단체이며, 현재 목포해양경찰서에는 12개소 200여 명의 국민방제대원이 등록돼 활동 중이다. 올해 우수 국민방제대원 및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정규범 씨(68) 등 사회일반 | 목포/ 권상용기자 | 2019-11-18 13:02 채광철 목포해양경찰서장 "소명의식 있는 해양경찰 만들 것"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최근 제23대 채광철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채 서장은 1964년 전남 함평 출생이며, 1993년 간부후보 공채 41기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해경청 구조안전국 해양안전과장, 해양경찰교육원 건설 추진 단장, 서귀포군산해경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채광철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양경찰의 존재 이유는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바다를 만드는데 있다."며 "소명의식과 자부심을 가지고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는 해양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피플 | 목포/ 권상용기자 | 2019-01-07 08:17 어획량 축소.불법어망 사용 中 어선 3척 나포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27일 어획량을 축소 기재하거나 촘촘한 그물코로 조업한 혐의(망목 규정 위반,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제한조건 위반)로 148t급 유망어선 A호 등 중국어선 3척을 나포했다. A호와 148t급 B호는 이날 오전 10시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쪽 약 56.4km(어업협정선 내측 53.7km) 해상에서 어획량을 축소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호 등은 지난 25일부터 우리 해역에서 조업하며 각각 조기 등 어획물 6t과 1t을 포획하고도 연간 할당량 제한을 피하기 위해 조업일지에는 40kg씩만 기록한 것으로 확 사회일반 | 목포/ 권상용기자 | 2017-11-28 08:29 국민의 먹거리 안전, 깨끗한 바다 만들기로 시작하자! 올 상반기 우리 식탁의 얼마나 많은 먹거리들이 이슈가 되었는가. 질소과자, 햄버거, 살충제 계란 등 먹거리 파문으로 전 국민이 먹거리 안전불감증에 시달렸다.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도 예외는 아니다. 환경 보호단체 그린피스의 보고에 따르면 매년 약 800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고 해양생물의 먹이가 된다고 한다. 환경오염으로 해양생물종의 감소 문제와 더불어 미세플라스틱, 중금속, 방사능 물고기 등 인간이 섭취하는 오염된 해산물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해양경찰은 올 7월 개청과 동시에 “내일보다 오늘이 더 안전한 바다”를 비 기고 | 김정식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장 | 2017-09-28 14:16 선내진입 지시에 "경사 기울어 어렵다" ◆선내 진입 지시했지만 “경사 기울기 심해 못 들어간다” 해경 123정이 세월호 침몰 현장에 도착한 시각은 지난달 16일 오전 9시30분. 현장 상황을 빨리 보고해 달라는 목포해경 상황실의 요구해 123정이 첫 보고를 한다. “여기는 현재 승객이 안에 있는데 배가 기울어 현재 못 나오고 있답니다. 그래서 일단 이곳 직원을 000 00(이하 잡음으로 확인이 어려운 부분)시켜가지고 안전유도하게끔 유도하겠습니다.” “현재 123 선수(뱃머리)를 여객선에 접안해 밖에 지금 나온 승객 한명씩 한명씩 지금 구조하고 있습니다.”(이상 9시44분 종합 | | 2014-05-19 10:20 세월호 침몰 당시 지휘^구조 기능 실종 세월호 침몰 당시 해경의 현장지휘관(OSC·On Scene-Commander) 임무 수행에 심각한 허점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헬기나 경비정이 없어서, 경비정이 고장나서 구조대원들이 세월호 침몰 현장에 뒤늦게 도착, 초기 구조 체계에 구멍이 뚫린 안타까운 사례도 확인됐다. 13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척 이상의 함정 또는 항공기가 수색에 참여할 땐 '해상 수색구조 매뉴얼'에 따라 현장에 처음 도착한 함정이 OSC 임무를 맡는다. 해경 지휘부는 지난달 16일 오전 9시 30분 세월호 침몰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목포해경 12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 2014-05-14 08:0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