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함께 읽는 詩 2] 4·15 총선, 썩은 정치껍데기를 벗겨내자 [함께 읽는 詩 2] 4·15 총선, 썩은 정치껍데기를 벗겨내자 노혜경 시인(1958년생)부산 출신으로 1991년 [현대시사상]을 통해 등단.세상에 대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다보니 매스컴에 가끔 오르내림. 처음 제목만 읽었을 땐, '껍데기는 가라 /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 껍데기는 가라'로 시작하는 신동엽 시인의 '껍데기는 가라'가 떠올라 혹 시인의 이름이 잘못됐나 했는데 시를 읽어보니 전혀 다른 사람의 시다.그냥 읽어보았을 때는 ‘쪽파를 까며 느낀 점을 노래한 여인의 섬세함이 잘 드러난 시이구나.’ 했다가, 이 시인의 이력을 인터넷 뒤져 알고 다시 읽어보니 새롭게 와 닿는다. 이 독자와 함께 詩(시) 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20-02-02 10:4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