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성동구, 마장동 먹자골목 철거… 3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성동구, 마장동 먹자골목 철거… 3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약 35년간 무허가로 운영돼 온 마장동 먹자골목이 최근 일제 철거 정비를 시작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고 14일 밝혔다.구는 오는 27일까지 마장동 먹자골목 철거를 완료하고 토지 소유자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주민 편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마장동 먹자골목이 생긴 것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둔 무렵부터다. 소 도축장 일대 및 청계천변 도로 정비계획에 따라 서울시가 청계천 인근의 노점상들을 현재의 마장동 437 일대(국공유지)로 이주시켰고 그 과정에서 무허가 건물이 발생, 마장동 먹자골목 서울 | 이신우기자 | 2024-05-14 09:36 '입주지연・분양가 급등' 아파트 사전청약 폐지 '입주지연・분양가 급등' 아파트 사전청약 폐지 청약이 늦어지고 분양가는 상승되는 부작용이 되풀이 되자 민간에 이어 공공분양 아파트도 '사전청약 제도'가 폐지된다.문재인 정부가 집값 급등기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2021년 7월 이 제도를 부활시킨 지 2년 10개월 만이다.사전청약을 받을 때 약속했던 본청약 시기가 길게는 3년 이상 대거 뒤로 밀리며 '희망고문'을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국토교통부는 사전청약 제도를 더이상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사전청약은 통상 아파트 착공 때 진행하는 청약 접수를 1∼2년 정도 앞당겨 받는 것이다.이명박(MB) 정부 때인 2009년 건설·부동산 | 이신우기자 | 2024-05-14 08:26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뿔난 순천시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뿔난 순천시 전남 순천시가 전날 도내 동서 지역간 갈등을 초래한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노관규 시장은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구례곡성(갑) 김문수 국회의원 당선인, 순천광양구례곡성(을)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과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노 시장은 “전남의대를 둘러싼 동·서 지역 간 극한 갈등의 모든 책임은 도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 일방적이고 성급한 행정이 이번 전남권 의대 문제 사태를 자초했고 광역 자치단체의 책무인 이해조정과 갈등 해결의 호남 | 서길원 대기자 | 2024-05-08 14:25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라파 국경검문소 장악…지상전 수순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라파 국경검문소 장악…지상전 수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있는 팔레스타인쪽 국경검문소를 장악했다.이로써 라파에 은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하마스의 퇴로를 막는 동시에 라파 시가전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이스라엘군은 7일(현지시간) 아침 401기갑여단이 라파 국경검문소의 가자지구 쪽 구역을 작전 통제중이라고 밝혔다.이스라엘군은 검문소 장악 과정에서 20명의 무장 괴한을 사살하고 3개의 지하 터널을 찾아냈다고 설명했다.또 폭발물을 장착한 차량이 탱크를 향해 돌진해 충돌하기도 했지만, 부상병은 없다고 부연했다.이스라엘군은 "군인들이 검문소 인근 지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5-07 16:51 '가동 정지 7년만에' 국내 첫 상업 원전 고리1호기 해체 작업 첫발 '가동 정지 7년만에' 국내 첫 상업 원전 고리1호기 해체 작업 첫발 국내 최초의 원전이 가동 정지된 지 7년만에 해체 작업의 첫발을 뗐다.7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6일 국내 최초로 고리1호기의 '제염(除染)' 작업에 착수했다. 제염은 원전에 있는 방사성 물질을 화학약품으로 제거하는 작업으로, 해체 작업자의 피폭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해체를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한수원은 방사성 오염이 가장 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원자로 냉각재 계통(시스템)과 화학·체적 제어계통, 잔열 제거계통에 과망간산·옥실산 등의 화학약품을 주입해 방사성 물질을 30분의 1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한수원 산업·기업 | 이석이기자 | 2024-05-07 15:21 KCC 전창진 감독, 챔피언전 16년 만에 복귀 '감격' KCC 전창진 감독, 챔피언전 16년 만에 복귀 '감격' 부산 KCC의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람 중 한 명은 단연 전창진 감독이다.전창진 감독은 국내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지도자로 5일 경기도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5차전 수원 kt와 경기를 88-70으로 승리, 4승 1패로 정상으로 이끌었다.감독상을 통산 6번 받아 최다를 기록 중인 전 감독은 원주 동부 시절인 2007-2008시즌 이후 16년 만에 다시 팀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었다.KCC 팀은 2010-2011시즌 이후 13년 스포츠 | 배우리 기자 | 2024-05-06 09:39 [최재혁의 데스크席] 의료대란, 결국 피해는 국민들이... [최재혁의 데스크席] 의료대란, 결국 피해는 국민들이... ‘의료 대란’이라는 시한폭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 2월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은 돌아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의대생들 역시 학교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내년 의대 증원으로 6~10년 뒤 의사 2000명이 늘어나지만, 그 전에 당장 내년부터 신규 의사 수천 명이 줄어들게 생겼다. 병원에서 올해 인턴으로 수련할 예비 전공의 3068명 중 131명(4.3%)만 등록했다. 대형병원에서 전공의빈자리를 간신히지키고 있는 대학교수들이 사직서를 낸 지도 한 달이 지났다. 의대 교수들은 한 달이 지나면 사직서 효력이 발휘되고, 정신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05-02 13:58 나주시, 흑성병 발병 우려에 '촉각' 나주시, 흑성병 발병 우려에 '촉각' 국내 최대 배 주산지인 전남 나주시가 잦은 강우와 높은 습도로 흑성병(검은별무늬병) 발병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흑성병은 곰팡이 균으로 어린 잎이나 줄기, 과실에 그을음의 병반이 생기는 과수병으로 4월 하순 경에 주로 발생하기 시작해 5월~7월에 발병 최성기를 이룬다. 감염 적온은 15~20°C이며, 잠복 기간은 어린잎은 1~2주 후, 성엽은 2~3주 후 발병된다.시는 많은 비가 내렸던 지난 3월 말 개화기에 약제 살포가 제때 이뤄지지 않은 농가나 통풍이 불리한 지형에서 흑성병이 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지난 주말부터 4일간 강 호남 | 나주/ 범대중기자 | 2024-04-28 14:25 美 LA∼라스베이거스 고속철도 착공…2시간대 주파 美 LA∼라스베이거스 고속철도 착공…2시간대 주파 미국 서부 대표 도시 로스앤젤레스(LA)와 라스베이거스를 잇는 고속철도가 건설된다. 아직 시속 300㎞를 넘는 고속열차가 없는 미국에서 가장 빠른 철도가 될 전망이다.22일(현지시간) 철도업체 브라이트라인 웨스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LA 옆 샌버너디노 카운티의 도시 랜초쿠카몽가에서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남쪽까지 이어지는 총 351㎞ 길이의 고속철도 공사가 이날 공식적으로 시작됐다.회사 측은 이 철도 위를 달리는 고속열차가 최대 시속 200마일(약 322㎞)로 운행돼 약 2시간 만에 전 구간을 주파한다고 설명했다.플로리다에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4-23 07:35 인도네시아 신태용, AFC U-23 아시안컵 첫 '8강 진출' 이끌어 인도네시아 신태용, AFC U-23 아시안컵 첫 '8강 진출' 이끌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역대 첫 8강에 진출했다.인도네시아는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 최종전에서 요르단을 4-1로 대파했다.요르단(1무 2패·승점 1)을 꺾은 인도네시아는 조별리그에서 2승 1패(승점 6)를 기록, 이날 호주(2무 1패·승점 2)와 0-0으로 비긴 카타르(2승 1무·승점 7)에 이어 A조 2위를 확정했다.이에 따라 A조에서는 카타르와 인도네시 스포츠 | 배우리 기자 | 2024-04-22 09:36 청도군 금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출생극복 성금 100만 원 기탁 청도군 금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출생극복 성금 100만 원 기탁 경북 청도군은 최근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박청호 민간위원장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모금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하수 군수는“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전국매일신문] 청도/ 변경호기자 byeon_KH@jeonmae.co.kr 대구・경북 | 청도/ 변경호기자 | 2024-04-21 14:50 태국 "2037년까지 선진국 대열 합류"…OECD 가입 공식 신청 태국 "2037년까지 선진국 대열 합류"…OECD 가입 공식 신청 태국이 '선진국 클럽'으로 불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공식 절차에 돌입했다.18일 태국 외교부와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빤쁘리 파힛타누껀 태국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지난 16일 파리 OECD 본부를 찾아 마티아스 코만 OECD 사무총장에게 가입의향서를 제출했다.빤쁘리 부총리는 OECD 본부에서 연설을 통해 "태국이 민주주의, 법치, 인권,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시장경제, 지속가능성, 포용성, 녹색 전환 노력 등 다른 회원국과 같은 가치와 목표를 추구한다"고 말했다.이어 "태국은 OECD와 지난 42년간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4-18 13:48 한총리 "국회 협치, 국정성공 핵심…尹-李 영수회담 열려있어" 한총리 "국회 협치, 국정성공 핵심…尹-李 영수회담 열려있어"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앞으로 정부의 국정운영과 정책에 있어 국회와의 협치가 성공의 아주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여당의 4·10 국회의원 총선 참패와 관련, "국민이 회초리를 드신 총선 민의를 굉장히 심각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국정운영에 있어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총리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 "지난 (15일) 주례회동에서 그 말씀이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전하며 "그 만남의 길은 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7 17:40 홍성군 '고품질 쌀 생산' 발 벗고 나선다 홍성군 '고품질 쌀 생산' 발 벗고 나선다 충남 홍성군이 농업인들의 쌀 소득 증대를 위해 철저한 볍씨소독 현장 기술지원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정부의 주요 보급종 품종이 미소독에서 소독종자로 변경됨에 따라 농가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종자소독체계를 정비하고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그동안 벼 보급종은 농약 오남용 예방 차원에서 2021년부터 미소독 상태로 공급되었으나, 지난해 잦은 강우로 활력이 저하되면서 올해는 키다리병 등 병원균 확산을 막기 위해 삼광, 친들, 참드림 등 주요 품종에 한해 전량 소독된 종자가 공급되고 있다.종자소독은 키다리병, 이삭누룩병, 대전・충청 | 홍성/ 최성교기자 | 2024-04-16 11:20 尹대통령, 내일 총선 입장 밝힌다…생중계로 국정쇄신 방향 밝힐 듯 尹대통령, 내일 총선 입장 밝힌다…생중계로 국정쇄신 방향 밝힐 듯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패배 이후 처음으로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별도 대국민 담화나 기자회견을 통한 발표는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15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생중계 모두발언을 통해 구체적인 국정 쇄신 방향, 차기 국회와의 협력 방침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거대 야당과 어느 수준으로 '협치 제스처'를 취할지도 주목된다.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참모진이 집단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향후 인선에 대한 방침이 언급될 가능성도 있다.앞서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 날인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5 11:47 [4·10 총선] 민심의 선택은 '정권심판론'에…192석 '巨野 탄생' [4·10 총선] 민심의 선택은 '정권심판론'에…192석 '巨野 탄생'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민심이 '정권심판론'을 선택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에 이어 2연속 압승을 거둬 견고한 '여소야대' 구도를 지켰다.개표가 완료된 11일 오전 11시 현재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61석,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14석 등 총 175석을 석권했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18석 등 총 108석에 그쳤다.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개헌 저지선(200명)만 가까스로 지켜냈다.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새로운미래 등 범진보좌파 진영 의석은 189석에 달한다. 여기에 국민의힘 탈당 국민의선택 | 박문수 기자 | 2024-04-11 13:20 외신들 "尹정부 동력 악화"…총선 결과에 대외정책 영향 주시 외신들 "尹정부 동력 악화"…총선 결과에 대외정책 영향 주시 외신들도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 촉각을 세우며 국내 정치 지형과 현 정부의 외교안보 등 대외정책에 미칠 영향 등을 주시했다.이번 총선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 신임투표 성격으로 치러졌다는 진단 속에 남은 임기 동안 정부의 국정 운영 동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외신들의 전망이 나왔다.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 방향에 대한 거부"라며 "윤 대통령이 남은 3년의 임기에서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윤 대통령에 대해서는 '미국, 일본과 한층 긴밀한 보조를 맞춰온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4-11 11:41 [4·10 총선] '정권심판론' 선택한 민심…수도권·충청서 승부 갈렸다 [4·10 총선] '정권심판론' 선택한 민심…수도권·충청서 승부 갈렸다 22대 총선의 승부 역시 과거 총선과 마찬가지로 최대 격전지이자 '민심의 바로미터' 수도권과 '캐스팅보터' 중도·무당층이 '정권심판론'을 택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손을 들어줬다.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의석의 절반이 걸린 수도권(122석)을 사실상 싹쓸이하고 충청권에서도 선전하면서 20대 총선에 이어 또다시 승리를 품에 안았다.개표율 99%를 기록한 11일 오전 5시 현재 기준 수도권 122개 지역구 가운데 민주당이 102곳에서, 국민의힘은 19곳에서 당선을 확정했다.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은 수도권(121개)에서 103곳에 승리의 깃발을 국민의선택 | 박문수 기자 | 2024-04-11 11:21 [기획특집] 수원시 새빛민원실에는 베테랑 팀장들이 있다 [기획특집] 수원시 새빛민원실에는 베테랑 팀장들이 있다 지난해 4월 10일 운영을 시작한 경기 수원시 ‘새빛민원실’이 시 혁신행정의 본보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빛민원실에 배치된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들이 해결이 쉽지 않아 보였던 복합민원을 매끄럽게 해결하면서 그동안 민원인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던 ‘핑퐁 민원’(부서 간 떠넘기기) 문제도 사라졌다. 베테랑 팀장 9명이 업무 경계가 모호한 민원, 담당 부서가 명확하지 않은 복합민원을 사업부서와 소통하며 처리해 민원인은 이 부서 저 부서를 찾아다니는 불편을 겪지 않게 됐다. 새빛민원실은 베테랑 팀장이 사업 부서와 소통하며 민원을 처 기획특집 | 수원/ 박선식기자 | 2024-04-10 14:32 [총선 D-1] 한동훈 "딱 한표 부족…대한민국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막아야" [총선 D-1] 한동훈 "딱 한표 부족…대한민국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막아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이렇게 무도하고 뻔뻔한 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달라"고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여러분의 성원으로 어려웠던 선거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딱 한표가 부족하다"며 "본투표에서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셔야 대한민국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 "지난 2년간 우리 정부와 여당은 너무 힘들었다"며 "민생법안은 야당의 발목잡기에 좌절됐고 일 좀 하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09 10:10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