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의협회장 "의대증원 기각 판사, 대법관 자리로 회유됐을 것" 주장 의협회장 "의대증원 기각 판사, 대법관 자리로 회유됐을 것" 주장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판사가 대법관 자리를 두고 정부 측에 회유당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임 회장은 1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구회근 판사가 대법관 자리를 두고 회유됐다고 합리적으로 의심할 수 있다"며 법원 판결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구회근 부장판사가 포함된 서울고법 행정7부는 전날 의료계가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대 증원·배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각하'와 '기각' 결정을 내렸다.임 회장은 "(구 판사가 법원장이 못 되면) 유일하게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건 대법관이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5-17 16:35 [時] 봄비 따라 가버린 사랑 [時] 봄비 따라 가버린 사랑 문득아프지는 않는지학교는 잘 다니는지유난히 느린 식사는 잘하고 있는지을씨년스럽게 나리는봄비를 바라보다그저 습관처럼전화기 버튼을 눌러보지만익숙한 멜로디와 대답없는 신호음만생뚱맞게 울고있네늘 그렇게 걸고언제나 당연히 받던 전화인데시간 가는 줄 모르고사랑의 밀어를밤새도록 주고받던그 전화가 이제는 대답없는 메아리만되돌아 온다빗소리에 묻힘인지이별을 알리는 세레나데인지익숙한 멜로디만하염없이 울려댄다즈음해 비가 나린다사랑의 기억을 씻어 내리듯이하염없이 비가 나린다마치 봄비와 함께 사랑도 가버리듯이 그래이젠 진짜 이별인가보다잘가요 내 사랑[전국매 기고 | 전국매일신문 | 2024-05-17 07:00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우원식…"민심 뜻 따라 국회 할일 해야" [종합]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우원식…"민심 뜻 따라 국회 할일 해야" [종합]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67)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예상을 깨고 재적 과반을 득표, 추미애(66) 당선인을 꺾고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뽑혔다.우 의원은 수락 인사에서 "민심의 뜻에 따라서 국회가 할 일을 해야 한다"며 "중립은 몰가치가 아니다. 국민 삶을 편안하게 만들고 국민 권리를 향상시켜 나갈 때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의 국회와는 완전히 다른 국회, 올바른 일이 있으면 협의를 중시하지만, 민심에 어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5-16 13:17 [독자투고] '내 차에 작은 소방관' 차량용 소화기 의무화 우리의 일상에서 차량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가족과의 여행, 출퇴근, 중요한 만남의 장소가 되곤 한다. 그만큼 차량에서의 안전은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러한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2024년 12월부터 새로운 법 개정이 시행된다. 5인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것이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차량 화재는 총 1만 1,398건으로 해마다 발생 건수와 사망자가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평균 3,799건이 발생해 27명이 숨지고 14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4-05-16 10:53 한총리, '野 25만 원 지원금' 내수진작론에 "물가안정이 우선" 한총리, '野 25만 원 지원금' 내수진작론에 "물가안정이 우선" 한덕수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25만 원 지급'에 대해 "정부와 여당의 경제 정책 우선순위는 물가 안정"이라고 강조했다.한 총리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당의 25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이 실제로 실행되면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한 총리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2022년 5월 직전부터 높은 물가 상승률을 기록 중이고, 근로자들의 실질 소득이 감소한 상태라면서 "정부가 내수를 확확 늘리지 못하는 하나의 제약 요인"이라고 말했다.이어 "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5-15 14:13 尹대통령 "진정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기반은 성장" 尹대통령 "진정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기반은 성장"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기반은 결국 성장"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성과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소득이 높고 국가 재정이 넉넉해야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며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여 이러한 변화를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도약과 빠른 성장이 있어야 사회적 유동성이 커지고, 그렇게 함으로써 양극화를 줄일 수 있고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또 우리의 민주주의 위기를 잘 극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5-13 17:28 [기고] 결혼이민자 가족 계절근로자 초청 채용 확대해야 [기고] 결혼이민자 가족 계절근로자 초청 채용 확대해야 우리 농촌에서 농사짓는 외국인을 보는 것이 이제는 낯선 풍경이 아니다. 밀짚모자를 쓰고 씨뿌리고 수확하는 외국인을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농촌에 일할 사람이 급속하게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65세 이상 고령농이 63%인데 반해 40세 미만 청년 농가경영주 비율은 0.7%에 불과하다.일손 구하기에 농가의 존립이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동안은 농촌일손돕기운동으로 부족한 일손을 메웠지만 이는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는 없다. 그래서 도입한 것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다.계 기고 | 전국매일신문 | 2024-05-12 13:06 김현기 서울시의장,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참석 김현기 서울시의장,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참석 서울시의회는 김현기 의장이 전날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효행 공로자들을 표창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고 9일 밝혔다.김 의장은 “서울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하면서 어르신들을 더욱더 존경하게 됐다”며 “그 이유는 전쟁, 가난과 같은 숱한 위기와 어려움에도 자식들을 여럿 낳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사랑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김 의장은 “그래서 옛 어르신들은 ‘내 논에 물 들어가는 소리와 자식 목구멍에 밥 넘어가는 소리가 제일 듣기 좋다’고 하셨다” 지방정치 | 백인숙 기자 | 2024-05-09 16:07 尹대통령 "민생 어려움 안풀려 송구…향후 3년간 세심히 챙길 것" 尹대통령 "민생 어려움 안풀려 송구…향후 3년간 세심히 챙길 것"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민생의 어려움은 쉬 풀리지 않아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현장에서 만난 국민들의 안타까운 하소연을 들을 때면 가슴이 아프고 큰 책임감을 느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간절하게 바라시던 일을 하나라도 풀어드렸을 때는 제 일처럼 기쁘기도 했다"며 "그렇게 국민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으면서 쉴 틈 없이 뛰어왔다"고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밝혔다.윤 대통령은 "앞으로 3년 저와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욱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5-09 10:32 野, 민정수석 신설에 "사정기관 장악 의도…朴정권 따라가는 것" 野, 민정수석 신설에 "사정기관 장악 의도…朴정권 따라가는 것" 야권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되살리고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을 임명한 데 대해 "사정기관에 대한 장악력을 높이려는 의도"라며 "박근혜 정권을 따라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민정수석을 통해 민심을 청취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민정수석실은 사정기관 통제와 중앙집권적인 대통령제 강화에 활용돼왔고 이번에도 그렇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최 대변인은 특히 "김 수석은 박근혜 정부 당시 법무부 차관으로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함께 사정기관 통제에 앞장선 인물"이라며 "윤 대통령이 총선 민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5-07 16:44 [강상헌의 하제별곡] 우리 삶과 열등의식 [강상헌의 하제별곡] 우리 삶과 열등의식 ‘외국인도 보는데’ 남사스럽게 밥은 어떻게 먹지요?이런 (투의) 황당한 기사를 보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서울의 명소에서 벌어진 일, 기사를 내보낸 언론사는 서울의 꽤 알려진 매체 중 하나인 중앙일보의 관계 회사 JTBC였다. 진행자와 기자의 의도가 뭘까. 우리 사는 뜻은 외국인이 보라고 함인가? 체면이 면장인가? [‘외국인이 사진 찍고 가’...명동서 쓰레기 홀로 다 치운 사람] 기사, 몇 대목, 인용한다.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5-07 09:00 [기획특집] 제94회 남원 춘향제 “이보다 더 핫하고, 힙할 수 없다” [기획특집] 제94회 남원 춘향제 “이보다 더 핫하고, 힙할 수 없다” 전북 남원에서는 매년 5월이면 춘향전의 주인공인 춘향과 이몽룡이 만난 날을 기념해 ‘춘향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벌써 94회째다.지난 1931년부터 열린 일제강점기 암울했던 시절부터 우리 민족을 위로하고 기쁘게 만들었던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축제로 100주년을 내다보는 춘향제가 올해 어떻게 더 이채롭게 진화해 치러지는지 만나보자.●춘향제...그 위대한 시작춘향제는 1931년 일제강점기에 남원의 유지들과 지역의 국악인들의 참여 속에서 민족의식 고취와 춘향의 절개를 이어 받고자 사당을 건립하고 제사를 지내면서 본격 시작됐다 기획특집 | 남원/ 오강식기자 | 2024-05-06 15:39 尹대통령, 與원내대표 선출에 "의심 살 일 하지 마라" 尹대통령, 與원내대표 선출에 "의심 살 일 하지 마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해 "의심 살 일은 하지 마라"고 말한 것으로 3일 전해졌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여소야대 상황에서 우리가 '이리 가자, 저리 가자'고 하는 것은 안 맞고 대통령도 똑같은 생각을 갖고 계시는 것 같다"며 이같이 전했다.이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안'(채상병특검법)에 대해 "대통령께서는 아마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5-03 10:51 美의회 우크라·이스라엘·대만 등 130조 지원…"세계에 美 리더십 전파" 美의회 우크라·이스라엘·대만 등 130조 지원…"세계에 美 리더십 전파" 미국이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대만 등에 한화 130조 원 규모의 안보 지원을 한다.또 중국계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미국내 사업권을 강제 매각토록 할 전망이다.미국 상원은 23일(현지시간) 본회의에서 지난 20일 하원 통과 후 송부된 총액 950억 달러(약 131조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대만 등 지원안과 틱톡 강제 매각 등이 담긴 대외 안보 패키지 법안을 찬성 79표, 반대 18표로 가결 처리했다.상·하원을 다 통과한 이번 법안은 24일 조 바이든 대통령 서명을 거쳐 곧바로 발효된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4-24 15:08 尹 “소통하는데 주력”… 李 “민심 가감없이 전달” 尹 “소통하는데 주력”… 李 “민심 가감없이 전달”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야당과 더 좀 설득하고 소통하는 데 주력을 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발표 브리핑에서 국정 운영이나 소통 방식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생각 중이냐는 질문에 "용산 참모들에게 앞으로 이제 메시지라든지 이런 것을 할 때 평균적인 국민들이 좀 이해하고 알기 쉽게 그렇게 해달라는 뜻"이라며 이같이 답했다.이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정책 이런 것들은 이제 세워져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국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서 더 설득하고 소통하겠다"고 설명했다.윤 대통령은 "이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22 14:22 한총리 "국회 협치, 국정성공 핵심…尹-李 영수회담 열려있어" 한총리 "국회 협치, 국정성공 핵심…尹-李 영수회담 열려있어"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앞으로 정부의 국정운영과 정책에 있어 국회와의 협치가 성공의 아주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여당의 4·10 국회의원 총선 참패와 관련, "국민이 회초리를 드신 총선 민의를 굉장히 심각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국정운영에 있어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총리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 "지난 (15일) 주례회동에서 그 말씀이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전하며 "그 만남의 길은 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7 17:40 [세상읽기 210] 108 대 192는 무엇인가 [세상읽기 210] 108 대 192는 무엇인가 “정부 여당에는 회초리를 드는 대신 야권에는 ‘대통령’을 탄핵하고 거부권을 무력화할 수 있는 ‘국회 200석’을 주지 않았다. 정부 여당은 바뀌고, 민주당은 겸손 하라는 경고다.” ‘야당 심판’과 ‘정권 심판’의 칼날이 맞부딪힌 4·10 총선은 ‘정권 심판’으로 끝났다. 108 대 192. 집권 여당의 대 참패다.민주당이 지역구에서 161석,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14석 등 총 175석을 석권했다. 변함없는 제1당이 됐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18석 등 총 108석을 차지, 대통령 탄핵·개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大記者 | 2024-04-17 09:57 아산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 추진 충남 아산시는 전날시청 상황실에서 7개의 기관과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사회복지과, 자원순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채종병),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회장 송현순), 코리아에코21(대표 신애란), 홈앤정리수납(대표 이은영),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가 참여했다.‘못 버리는 저장강박’이란 어떤 물건이든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행동장애로 개인의 위생을 넘어서 가족, 이웃들 간의 문제로 커질 수 있어 지역사회 대전・충청 | 아산/ 신동국기자 | 2024-04-16 11:43 [칼럼] K의 인생 이야기 [칼럼] K의 인생 이야기 K는 어린 나이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가 재혼을 하셨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진학했다. 계모는 밥을 제때 해주지 않았다. 계모가 해주는 밥을 먹고 학교에 가면 지각을 했다. 지각을 하면 교문에서 규율부로부터 구타를 당하고 기합을 받았다. 그래서 아침밥을 굶고 학교에 가면 아침과 점심을 모두 굶고 저녁을 먹을 수밖에 없었다. 하루를 저녁 한 끼만 먹고 살려니 배가 너무 고파서 살 수가 없었다. 그래서 K는 등교를 포기하고 아버지 몰래 고모의 집으로 갔다. 수소문 끝에 고모 집에 아들이 있는 것을 확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4-16 10:49 김동연 경기지사 “청년들 하고 싶은 일 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자” 김동연 경기지사 “청년들 하고 싶은 일 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자” 경기도가 청년들의 지역활동 지원과 청년활동가 양성을 위해 선정한 ‘2024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25팀이 오는 11월까지 문화예술·로컬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경기복지재단 청년지원사업단은 최근 도담소에서 김동연 지사와 청년공동체로 선정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리 청년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우리 사회, 기성세대, 제도, 정치 등이 그렇게 못 만들고 있다”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청년, 도민, 국민 전부 행복할 수 있다 경기 | 한영민기자 | 2024-04-14 15:27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