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5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트럼프 "韓은 부국, 왜 우리가 남지켜주나"…방위비 '전액 수준' 분담 압박 트럼프 "韓은 부국, 왜 우리가 남지켜주나"…방위비 '전액 수준' 분담 압박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이 방위비를 더 부담하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30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 보도에 따르면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주둔비용 중 한국이 부담할 금액(방위비 분담금)을 정하기 위한 협상에 들어간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한미군을 언급하면서 방위비 분담금 증액 필요성을 거론한 것은 재선 도전에 나선 뒤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한국의 '전액 부담'에 가까운 분담금 대폭 증액을 요구하면서 주한미군 철수 또는 감축을 내부적으로 검토했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5-01 11:15 美 싱크탱크 "韓 전략전문가 34%만 핵보유 지지" 美 싱크탱크 "韓 전략전문가 34%만 핵보유 지지" 한국의 전략 전문가 그룹 가운데 3분의 1 가량만이 자체 핵 보유에 지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29일(현지시간) '한국 핵 옵션' 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 1월부터 3월 한국의 싱크탱크 및 교수, 전현직 정부 관계자 등 전략 전문가 1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이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는 주장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34%였다. 절반이 넘는 53%는 '그렇지 않다'고 밝혔고, 13%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4-30 15:29 美국무장관, 사우디 방문…사우디·이스라엘 수교 물꼬 트나 美국무장관, 사우디 방문…사우디·이스라엘 수교 물꼬 트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29일~3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을 예정인 가운데 이번 방문이 가자지구 전쟁 이후 멈춰선 사우디-이스라엘 수교 협상의 돌파구를 찾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이래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수교를 성사하기 위해 상당한 공을 들여왔다.하지만 사우디는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 해결을 수교 조건의 하나로 내걸었고, 지난해 10월 7일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하자 관련 협상의 전면 중단을 결정했다.블링컨 장관의 이번 사우디 방문은 협상 교착이 7개월 가까이 이어진 가운데 바이든 대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4-28 17:07 [10년 전 그날] “고질적 관피아 등 적폐 완전 추방” [10년 전 그날] “고질적 관피아 등 적폐 완전 추방”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10년 전 헤드라인 뉴스를 통해 '과거 속 오늘'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더 발전했는지, 답보상태인지, 되레 퇴보했는지 점검해보고자 한다.[뉴스 타임머신-10년 전 그날] 2014년 4월 27일 “고질적 관피아 등 적폐 완전 추방”지난 2014년 4월 27일은 두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관피아'과 '적폐'다.● 朴 대통령, 세월호 참사 사과··· "적폐 바로잡아 국가개조"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4월 29일 세월호 참사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참사 발생 열나흘째에 이뤄진 뉴스 타임머신-10년 전 그날 | 김주현기자 | 2024-04-27 07:00 [분양소식] 롯데건설 인천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6일 견본주택 오픈 [분양소식] 롯데건설 인천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6일 견본주택 오픈 롯데건설이 26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서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총 3053가구의 대단지다. ▲1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동, 전용면적 59~108㎡ 1964가구 ▲2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 1089가구로 조성된다.이 중 2단지 1089가구를 4월에 분양하고 그 이후 1단지 196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GTX 호재 지역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GTX- 건설·부동산 | 전국매일신문 | 2024-04-25 16:41 새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홍철호 내정…곧 발표할듯 새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홍철호 내정…곧 발표할듯 윤석열 대통령이 새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에 국민의힘 홍철호 전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진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정무수석 인선 결과를 직접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한오섭 현 정무수석은 총선 참패 이후 다른 대통령실 참모진과 함께 사의를 표한 상태다.홍 의원은 유명 프랜차이즈 '굽네치킨' 창업자로 경기 김포에서 재선 의원을 지냈다.2017년 19대 대선 당시 바른정당에 몸담았던 시절 유승민 당시 대선후보의 비서실장으로 활동했으며 복당 후 자유한국당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22 14:51 홍준표 "尹정부에 협조·바른 조언해야 나라 안정" 홍준표 "尹정부에 협조·바른 조언해야 나라 안정"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대선이 아직 3년이나 남았고 지금은 윤(석열)정부에 협조하고 바른 조언을 해야 나라가 안정적이 된다"고 말했다.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친윤이 아니어도 나라의 안정을 위해서 대통령을 흔드는 건 반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잡새들은 이를 두고 친윤 운운하지만, 나를 계파구도에에 넣는 것은 참으로 모욕적이다. 나는 30여년 정치역정에 한번도 계파정치를 한 일이 없다"며 "일부 잡설로 국민을 혼란케 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또 "나는 친박이 아니어도 박근혜 탄핵 반 정치일반 | 대구/ 신용대기자 | 2024-04-22 11:40 트럼프재판 뉴욕법원 밖에서 남성 분신 사망…경찰, 수사 착수 트럼프재판 뉴욕법원 밖에서 남성 분신 사망…경찰, 수사 착수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에 대한 형사재판이 열리는 뉴욕 법원 밖에서 한 남성이 분신해 사망했다.뉴욕타임스(NYT), CNN 방송 등 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트럼프 전 대통령 형사재판이 진행 중인 뉴욕 맨해튼형사법원 맞은편 공원에서 한 남성이 인화성 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자기 몸에 뿌린 후 불을 붙였다.이 남성은 분신 직전 전단을 허공에 뿌렸으며, 전단에는 반정부 성향의 음모론과 뉴욕대학교(NYU)의 잘못을 고발하는 내용 등이 적혀 있었다고 언론들은 국제 | 배우리기자 | 2024-04-20 18:11 육군 전투준비안전단장 유정일 장군, 모교 대덕대 방문 특강 육군 전투준비안전단장 유정일 장군, 모교 대덕대 방문 특강 대덕대학교(총장 김대성)는 교내 세미나실에서 모교출신인 육군 전투준비안전단장 유정일 장군을 초청하여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유정일 장군은 1991년 대덕대학교 사무자동화과를 졸업한 뒤 육군3사관학교에 장교로 임관하여 현재 육군본부 전투준비안전단장으로 재직중이며, 이 날 모교를 방문하여 군 간부를 희망하는 국방군사학과 학생들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를 건넸다.특강을 마친 후 대학 총장실에서 학∙군협약대학으로서 육군의 초급간부 획득에 기여하며, 국방공무원(장교·부사관·군무원)으로 진출시키기 위한 발전 방안 등을 人사이드 | 대전/ 정은모기자 | 2024-04-18 18:55 홍준표, 尹대통령에 '김한길 총리·장제원 실장' 추천 [종합] 홍준표, 尹대통령에 '김한길 총리·장제원 실장' 추천 [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최근 만찬 회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8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여권에서 당 대표와 대선 후보 등을 지낸 홍 시장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향후 국정 기조 및 인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윤 대통령은 4·10 총선 패배 이후 국정 운영 방식의 변화를 예고하고, 참모진과 내각의 인적 쇄신, 대통령실 조직 개편 등을 고심 중이다.윤 대통령과 홍 시장은 약 4시간 동안 이어진 만찬에서 총선 패배 이후 정국 상황과 향후 해법 등을 놓고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8 11:42 尹대통령, 홍준표와 국정기조·인적쇄신 논의…이틀전 회동 尹대통령, 홍준표와 국정기조·인적쇄신 논의…이틀전 회동 윤석열 대통령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최근 만찬 회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8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여권에서 당 대표와 대선 후보 등을 지낸 홍 시장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향후 국정 기조 및 인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윤 대통령은 4·10 총선 패배 이후 국정 운영 방식의 변화를 예고하고, 참모진과 내각의 인적 쇄신, 대통령실 조직 개편 등을 고심 중이다.이런 점에서 윤 대통령은 홍 시장으로부터 국무총리나 비서실장 인선 등에 관한 조언을 청취한 것으로 보인다.홍 시장은 일각에서 국무총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8 10:21 김남주·차은우 '원더풀 월드' 시청률 9%대 종영...행복한 결말 김남주·차은우 '원더풀 월드' 시청률 9%대 종영...행복한 결말 김남주와 차은우 주연의 드라마 '원더풀 월드'가 9%대의 시청률로 종영했다.1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MBC가 방송한 '원더풀 월드' 최종회는 시청률 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1.4%보다 낮은 수치다.마지막 방송은 은수현(김남주 분)과 권선율(차은우)의 노력으로 모든 일의 원흉인 대선 후보 김준(박혁권)의 진실이 대중 앞에 드러나는 과정이 그려졌다.김준은 은수현의 아들 건우를 죽게 한 진범이 자신이라는 모든 증거를 은폐하지만, 은수현의 남편이자 기자인 강수호(김강우)가 그간 수현과 방송·연예 | 이현정기자 | 2024-04-14 14:00 [4·10 총선] 인천지역 투표율 17개 시·도 중 ‘12위’ [4·10 총선] 인천지역 투표율 17개 시·도 중 ‘12위’ 인천지역 투표율이 제22대 총선에서 17개 시·도 중 12위로 훌쩍 뛰어올랐다.이는 2004년 17대 총선부터 20년 동안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최고 성적으로 최대 격전지로 꼽힌 ‘명룡대전’이 투표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의 4·10 총선 투표율은 65.3%로 17개 시도 중 12위를 기록했다. 인천보다 투표율이 낮은 곳은 충북(65.2%), 경북(65.1%), 충남(65%), 대구(64%), 제주(62.2%) 등 5곳이다.그동안 역대 총선, 지방선거, 대통령 선거 등 전국 선거에서 정치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24-04-11 14:31 [4·10 총선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김용만(하남을) "국민・시민 곁 가까운 국회의원, 소신껏 목소리 낼 것" [4·10 총선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김용만(하남을) "국민・시민 곁 가까운 국회의원, 소신껏 목소리 낼 것" 더불어민주당의 '8호 인재'로 영입돼 하남을에 전략 공천된 김용만 후보가 국회에 입성한다.김 당선인은 개표가 99.99% 진행된 결과 51.65%를 득표, 국민의힘 이창근 후보(43.70%)와 새로운미래 추민규 후보(4.63%)를 꺾고 당선됐다.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이자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인 김 당선인은 중학교 1학년 때 미국 하와이로 유학을 떠나 조지워싱턴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영주권을 신청하지 않고 2010년 귀국해 공군 학사장교로 군 복무를 마쳤다.할아버지는 김신 전 공군참모총장이고, 아버지는 김양 전 국민의선택 | 하남/ 이만호기자 | 2024-04-11 12:02 외신들 "尹정부 동력 악화"…총선 결과에 대외정책 영향 주시 외신들 "尹정부 동력 악화"…총선 결과에 대외정책 영향 주시 외신들도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 촉각을 세우며 국내 정치 지형과 현 정부의 외교안보 등 대외정책에 미칠 영향 등을 주시했다.이번 총선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 신임투표 성격으로 치러졌다는 진단 속에 남은 임기 동안 정부의 국정 운영 동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외신들의 전망이 나왔다.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 방향에 대한 거부"라며 "윤 대통령이 남은 3년의 임기에서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윤 대통령에 대해서는 '미국, 일본과 한층 긴밀한 보조를 맞춰온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4-11 11:41 中매체들, 韓 총선 야권 압승에…"尹정부, 더 많은 리스크 직면" 中매체들, 韓 총선 야권 압승에…"尹정부, 더 많은 리스크 직면" 중국 매체들이 10일 치러진 한국의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야권 '압승'한 것을 보도하며 '윤석열 정부 리더십이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는 평가 등을 내놓았다.관영 중국중앙TV(CCTV)는 11일 오전 종합 뉴스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제22대 총선에서 야당 진영이 절대다수의 의석을 획득했다"며 여야 각 정당의 확보 의석수 등 선거 결과를 보도했다.CCTV 등 중국 매체들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참모진의 사의 표명 소식을 속보로 타전하기도 했다.신경보는 11일자 신문 한 면을 할애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여소야대' 구조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4-11 11:25 [4·10 총선] 尹대통령 '5년 여소야대' 국면에 국정운영 '험로' [4·10 총선] 尹대통령 '5년 여소야대' 국면에 국정운영 '험로' 윤석열 대통령은 집권 3년차를 맞아 치러진 4・10 총선에서 차가운 민심의 성적표를 받았다.윤 대통령은 '대통령 직선제'가 도입된 1987년 체제 이후 처음으로 5년 임기 내내 거대 야당을 상대해야 하는 대통령이 됐다.윤 대통령이 전국 단위 선거에서 패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22년 3월 대선에서 승리한 뒤, 그해 6월 지방선거에서는 표심이 여당에 한층 쏠리면서 연거푸 승전고를 울렸다.그러나 아직 3년의 임기가 남은 윤 대통령으로서는 향후 국정 운영 방식의 재설정이 불가피해 보인다.이에 따라 국정 동력에도 제동이 걸릴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1 09:56 [4·10 총선] 22대 총선 잠정 투표율 67.0%…32년 만에 최고치 [4·10 총선] 22대 총선 잠정 투표율 67.0%…32년 만에 최고치 4·10 총선 투표율이 67.0%로 잠정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중 2천966만2천313명이 투표에 참여해 67.0%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가 포함됐다.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66.2)보다 0.8%포인트(p) 높고,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다.21대 총선이 14대 총선 이후 28년 만에 최고 투표율 기록을 세운 데 이어 4년 뒤 다시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국민의선택 | 박창복기자 | 2024-04-10 20:06 [4・10 총선] 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5시 현재 64.1%…지난 총선보다 1.5%p↑ [4・10 총선] 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5시 현재 64.1%…지난 총선보다 1.5%p↑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5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64.1%라고 밝혔다.현재 추세라면 최종 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을 수 있다. 오후 6시까지 1시간의 투표 시간이 남은 가운데 21대 총선 최종 투표율(66.2%)과 2.1%p 차이가 난다.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2천838만5천276명이 투표를 마쳤다.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일부(관내투표 전체+관외투표 중 오후 5시 기준 우편 도착분)와 거소·선상·재외투표의 일부(오후 5시 기준 국민의선택 | 박창복기자 | 2024-04-10 17:28 [4・10 총선] '국정동력 확보' vs '조기 레임덕'...대한민국 정치지형 운명의 날 [4・10 총선] '국정동력 확보' vs '조기 레임덕'...대한민국 정치지형 운명의 날 4・10 총선 승패에 따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간 이어진 '여소야대 국면'이 계속될지 바뀔지 결정된다.이번 총선은 대한민국 정치지형을 결정짓는 것 외에도 윤석열 정부 집권 3년차 중간평가와 거대 야당 4년간 성적을 매기는 자리다.국민의힘이 국회의원 의석 300석 가운데 과반을 얻으며 승리할 경우, 윤석열 정부는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할 수 있게 된다.반면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과반을 차지하거나 조국혁신당을 포함한 범야권이 승리할 경우, 야권은 주요 입법 드라이브를 거는 것뿐만 아니라 각종 특검법과 국정조사를 추진하며 정부·여당에 국민의선택 | 박문수 기자 | 2024-04-10 15:24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