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물은 생식을 통해서 자식을 남긴다. 이렇게 생식을 통해 자손을 남길 때 부모가 가지고 있는 특성, 예를 들어 인간의 머리색깔이라거나, 피부색, 얼굴 형태 등은 그 자식에게 전달된다. 질병 또한 자손을 중심으로 3대에 걸친 직계가족 또는 사촌 형제자매 이내에서 2명이상 같은 질환이 있을 때 가족력이 있다고 하는데, 가족력은 해당 질환에 대한 유전적인 요인이 질병에 걸릴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환경적, 생활습관적인 요인 또한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보고 있다. 예를 들어, 흡연을 비롯 음주, 신체활동, 식습관, 비만 등
기고 | 홍은희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 건강증진 | 2017-08-15 14:03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채병국)은 지난 2일부터 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중심으로 다학제 통합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원은 환자의 병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방향 및 수술 일정 등이 한자리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치료 기간이 단축되며, 질환과 치료 과정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의 여러 궁금증을 모두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분당제생병원의 다학제 통합진료팀은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외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병리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등의 베테랑 전문의와 암코디네이터로 구성돼 있다. 다학제 통합진료팀을
피플 | 김순남기자 | 2017-06-05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