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달 31일 오후 북부청에서 북한 접경지역 6개 시군(파주, 포천, 연천, 양주, 동두천, 김포) 공무원과 축협, 한우협회, 낙농육우협회, 한돈협회 관계자 20여명이 북한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이날 긴급 방역회의에서 북한 접경지역에 대한 ‘구제역 예방접종 100% 달성을 위한 3단계 실천방안’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방어하기로 했다. 1단계는 ‘전 농가 100% 백신 구입’을 목표로 해당 지역축협과 한우협회, 한돈협회, 낙농육우회 등 생산자단체가 회원농가들을 대상으로 백신 구입을 독려 및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4-02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