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최근 해남고에서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CAP)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해남고(교장 조태형)에서 실시되는 CCAP 수업은 총 10개국(말레이시아, 칠레, 러시아, 루마니아, 에티오피아, 우간다, 이란, 모로코, 파키스탄, 필리핀)의 원어민이 1일 문화수업 교사로 참가하여 해남고 학생 324명과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넓힐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90분 동안 진행되는 수업시간 동안 원어민들과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에 대한 차이점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대답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통음식을 맛보고
교육 | 남악/ 권상용기자 | 2015-05-12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