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적 크루즈인 오세아니아 크루즈사의 리비에라호(Riviera, 6만6천t급)가 승객 1,238명과 승무원 800명 등 모두 2,038명을 태우고, 지난 8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 리비에라호는 일본 나가사키를 출발해 인천항으로 입항했으며, 1천여 명의 승객들은 하선 후 주변 관광 또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본국으로 귀국하게 된다. 이어 이튿날인 9일에는 공항에서 입국한 후 국내 관광을 마친 새로운 천여 명의 승객을 태운 뒤 인천을 출발, 제주, 부산, 일본 구마모토, 아마미, 나하, 고베, 시미주, 요코하마를 11일 동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24-03-10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