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4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평교사 교장’ 공모제 늘린다보수반발에 확대 폭은 ‘반쪽’ 교장 자격증이 없는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자율학교와 자율형 공립고의 교장공모제를 확대하는 방안이 확정됐다.하지만 보수진영의 반발로 공모 확대 폭은 관련 법령 입법예고 때보다 크게 축소돼 공모제 전면 확대를 주장해 온 진보 교육계의 반발이 예상된다.교육부는 13일 내부형 교장공모제 확대 내용을 담은 '교육공무원임용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자율학교 등에서 교장 자격증 유무와 관계없이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교원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학교를 현행 '신청 학교의 15% 이내'에서 50%까지로 확대했다.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3-13 14:42 철원군이장협의회, 군부대 위수지역 해지 철회 촉구 강원, 철원군 이장협의회는 13일(화)오후2시 국방부가 발표한 군부대 위수지역 해지를 위한 철회 촉구 결의를 가졌다.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군사규제 등의 상이한 토지이용규제는 ‘헌법 제123조 ②국가는 지역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지역경제를 육성할 의무를 위배함과 아울러 ‘헌법 제23조 ③공공필요에 의한 재산권의 수용·사용 또는 제한 및 그에 대한 보상은 법률로써 하되,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되어있다. 국방부는 개인의 사유지를 불법으로 무단점유 하는 등 국가안보라는 명분아래 접경지역의 주민들을 비롯한 강원 | 철원/ 지명복기자 | 2018-03-13 14:00 민주, 박수현 자진사퇴 권유…朴 선거운동 재개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여성당직자 특혜공천 및 불륜 의혹이 제기된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에 대해 공직 후보자 적격 여부를 추가로 심사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사실관계를 더 조사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 5일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박 예비후보에 대해 ‘적격’ 판정을 했으나, 이후 그의 불륜 의혹이 불거지고 이에 맞서 박 예비후보 본인이 부정청탁을 거절당한 쪽의 보복성 허위사실 유포라고 응수함에 따라 재심사를 결정했다. 검증위 윤호중 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추가심사 후 기자들과 만나 “박 예비후보에 대해 제 종합 | 이신우기자 | 2018-03-13 10:02 여성 체력기준 상향 검토 기수 문화와 폐쇄성 논란이 제기된 경찰대 개혁 방침을 밝힌 경찰이 향후 경찰대 신입생 남녀 분리모집 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여학생 체력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철성 경찰청장은 12일 기자간담회에서 "경찰대든 간부후보든 여학생 성적이 우수하니 여성 비율이 확대될 것으로 본다"면서도 "체력 측면을 지금과 같이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전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경찰은 앞서 작년 10월 경찰개혁위원회가 경찰관 남녀 분리모집 채용 제도를 폐지하라고 권고함에 따라 올해 전문가 연구용역을 거쳐 내년 경찰대와 간부후보생에 대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3-12 15:29 정치권 개헌 논의 새 국면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가 오는 1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정부 개헌안을 공식 보고함에 따라 정치권의 개헌 논의는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해구 국민헌법자문특위 위원장이 앞서 지난달 13일 특위 첫 전체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적어도 3월 20일 안으로 발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구체적인 발의 시점까지 제시한 터라 지지부진한 여야의 개헌 협상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대선공약대로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지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강력 종합 | 김윤미기자 | 2018-03-11 16:43 철원군, 위수지역 제한 폐지 대응 사회단체장 간담회 개최 철원군, 위수지역 제한 폐지 대응 사회단체장 간담회 개최 강원, 철원군은 3월9일(금)오후3시 군청 상황실에서 군 장병 위수지역 제한 폐지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문경훈 철원군의회 의장, 이장협의회장 및 주요 사회단체장 40여명이 참석하며, 최근 군 적폐청산위원회에서 권고한 위수지역 제한 폐지에 대한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철원군에서는 지난 3월7일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와 국방부 차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하여 국방부에서 추진하기로 한 ‘접경지 상생 T/F’의 활동상황에 대응하 강원 | 철원/ 지명복기자 | 2018-03-08 13:18 서울교육청, 반부패·청렴대책위 구성 서울시교육청은 '청렴 정책 부서 실명제' 도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대책을 7일 발표했다.서울시교육청은 작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12위를 차지해 2년 만에 '탈꼴찌'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하위에서 벗어났을 뿐 여전히 청렴도가 낮은 편에 속한다.교육청은 올해 각 사업부서가 스스로 청렴 정책을 짜고 실행하는 청렴 정책 부서 실명제를 시행한다. 예를 들어 학교 운동부나 급식과 관련해서는 체육건강과, 시설공사와 관련해서는 교육시설안전과가 청렴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하게 된다.교육감이 위원장인 '서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3-06 16:30 “정부, 대중교통 장려 앞서 환경안전 확보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근 경기도가 실시한 도시철도 객실 내 미세먼지 측정 결과를 발표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과 국가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현재의 미세먼지 기준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며, 기준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하루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도시철도의 객실 내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1호선과 4호선 미세먼지 농도가 환경부 권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부는 대중교통 장려에 앞서 대중교통의 환경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도는 최근 경기도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8-03-02 08:45 송파구, 소방안전전문가와 관내 51개 노인복지시설 심층 안전진단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3월 9일까지 관내 모든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심층 안전진단과 함께 소방안전전문가의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종로 서울장여관, 밀양 세종병원 등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취약시설에 대해 발 빠른 대처에 나선 것이다. 이번 점검은 1년에 세 차례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생과 안전을 살피는 운영실태 점검과는 별도로 이루어지는 특별 점검이다. 지난 2월 신촌 세브란스 병원 화재에서도 알 수 있듯이 평소 실제 상황을 가상한 훈련과 시설 점검, 대피 매뉴얼 확보 등 서울 | 박창복기자 | 2018-03-02 07:08 김성원 국회의원,「군인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 결정」철회 성명 발표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연천)은 26일(월), 국회 정론관에서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와 함께 성명을 내고 “군인의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를 검토한다는 국방부 방침을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수) 국방부는 ‘군(軍) 적폐청산위원회’의 3차 권고안에 따라 군(軍) 인권증진 모멘텀으로 활용하기 위해 해당 권고안을 적극 수용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국방부는 ‘군인의 외출외박구역 제한 제도’와 ‘초급 부사관 영내대기 제도’ 폐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방침이 발표되자 지방정치 | 동두천/ 이욱균기자 | 2018-03-01 16:17 김성원 국회의원,「군인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 결정」철회 성명 발표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연천)은 26일(월), 국회 정론관에서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와 함께 성명을 내고 “군인의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를 검토한다는 국방부 방침을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수) 국방부는 ‘군(軍) 적폐청산위원회’의 3차 권고안에 따라 군(軍) 인권증진 모멘텀으로 활용하기 위해 해당 권고안을 적극 수용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국방부는 ‘군인의 외출외박구역 제한 제도’와 ‘초급 부사관 영내대기 제도’ 폐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방침이 발표되자 지방정치 | 이욱균기자 | 2018-02-27 16:23 강원도의회 ‘군인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 검토 전면 백지화 요청 강원도의회 ‘군인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 검토 전면 백지화 요청 강원도의회(의장 김동일)는, 국방부의 「군인의 외출외박구역 제한」폐지 발표에 대하여 전면 백지화하여 줄 것을 건의하고, 접경지역 주민들과 모든 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다. 도의회에서는, 지난 2월21일 군 적폐청산위원회의 권고 사항인「군인의 외출외박구역 제한」폐지를 아무런 대책 없이 발표한 국방부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잘못된 정책을 즉시 중단해 줄 것을 국방부와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접경지역은 국가균형 발전에서 늘 소외되어왔으며, 국가안보와 국토방위를 위해 이중삼중의 혹독한 접경지역 규제로 지역 주민들은 늘 피해와 희생을 감 지방정치 | 철원/ 지명복기자 | 2018-02-27 13:34 구로구, 고충민원 처리실태 서울시 유일 최우수 구로구, 고충민원 처리실태 서울시 유일 최우수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주관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통틀어 5곳만 뽑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뽑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광역 17개, 기초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2016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시행한 고충민원처리 사업에 대해 3개 분야 9개 지표로 나눠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고충민원 처리기간 ▲고충민원 해결률 ▲권익위 시정권고‧의견 표명률 ▲지방 옴부즈만 제도화 ▲고충민원 처리 확인점검 등 여러 서울 | 박창복기자 | 2018-02-27 11:17 마포구, 건축물에 가연성 외벽단열재 사용 못한다 마포구, 건축물에 가연성 외벽단열재 사용 못한다 서울 마포구에서는 드라이비트 등 잇따른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가연성 외벽단열재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외벽단열재를 사용하는 모든 건축물에 대해 준불연재 이상의 단열재가 적용되도록 기준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현행 법령은 6층 또는 높이 22m 이상인 건축물에 대해 준불연재(불연재에 준하는 재료) 이상의 외벽단열재를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반면 건축허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5층 또는 21m 이하의 건축물에는 별도 기준이 없는 실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연성 외벽단열재는 화재 확산의 서울 | 임형찬기자 | 2018-02-26 11:27 “군 장병 외박구역 해제 철회를”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회장:최문순 화천군수·이하 협의회)가 국방부의 군 장병 외출·외박구역 제한 해제 결정에 대해 최근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60년 넘는 세월 동안 이어지는 접경지역의 희생에 대한 배려나 어떠한 사전 소통노력도 없이 위수지역 제한 폐지 결정을 내린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공동 대응을 예고했다. 협의회는 우선 26일 국회의사당 1층 정론관에서 협의회원 10명, 접경지역사랑국회의원협의회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성명을 발표키로 했다. 또 같은 날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와 국방부를 방문해 이 강원 | 화천/ 오경민기자 | 2018-02-26 08:27 황영철 의원 “軍 위수지역 해제방침” 즉각 철회 촉구 황영철 의원 “軍 위수지역 해제방침” 즉각 철회 촉구 국방부는 군 적폐청산위원회가 권고한 軍 위수지역 해제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 황영철 국회의원(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은 적폐청산이라는 미명하에 군 적폐청산위원회가 군 인권침해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군인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를 권고하고, 국방부가 이를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힌 것에 분노를 금할 길 없다고 말했다. 접경지역 주민의 의사는 무시된 채, 제대로 된 공론화 과정도 없이 짜 맞춘 듯, 일방적으로 권고하고 결론 내린 것은 접경지역 주민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것이다. 수십 년간 접경지역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각종 불합리 지방정치 | 철원/ 지명복기자 | 2018-02-25 14:14 동해시, 민간 감사 기능 강화 시민감사관 운영 강원 동해시가 시민이 제보한 불편사항에 대한 빠른 민원 해소 등 민원 중재 역할과 민간의 감사 기능을 높이기 위해 시민 감사관을 운영하고 있다. 동해시는 도가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는 도민감사관으로 각 동별 1명, 총 10명의 감사관을 추천, 이들을 시민 감사관으로 병행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 2016년 7월 “동해시 시민 감사관 운영 규정”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민 감사관은 임기 2년으로 관내 사건. 사고. 집단행동 등 지역동향 제보, 공무원 부조리 등 감사정보 제보, 민생관련 현장의 주민불편·불만사항 제보·고충 강원 | 동해/ 이교항기자 | 2018-02-23 08:50 서산시, 감사기구 독립성 확보 감사담당관실 신설 충남 서산시가 자체 감사기구의 독립성 확보와 조사기능을 대폭 확대하는 등 감사기능을 강화했다. 시는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여러 부서에 분산되었던 팀을 재정비해 감사담당관실을 신설했다. 이는 정부의 인구 30만 미만의 도시는 감사부서 설치가 필수가 아닌 권고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전담부서 설치와 기능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를 통해 시는 자체 감사체계 강화로 회계분야 수시감사와 비위발생 재발분야를 집중 감사하는 등 예방 위주의 감사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별도의 조사팀은 늘어나는 고충민원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고충민원 해결의 대전・충청 | 태안/ 한상규기자 | 2018-02-23 08:50 철원군 “주택조합 가입조건 꼼꼼히 확인하고” 결정 강원, 철원군은 최근 지역 내 지역주택조합과 관련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주택조합에 가입할 경우에는 토지확보여부,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가입·탈퇴조건 등에 대해 꼼꼼히 따져 보고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주택조합은 가입한 조합원이 사업시행의 주체가 되어 토지매입자금, 건축비, 조합운영비 등을 부담하여 주택을 건설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하는 일종의 공동구매와 유사한 방식으로 제대로 추진될 경우에는 일반 분양주택에 비해 저렴하게 주택을 마련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타 지역 지역주택조합이 부지매입지연, 조합원간의 갈등 강원 | 철원/ 지명복기자 | 2018-02-21 13:06 바른미래, 첫 의총서 ‘결속’ 강조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20일 창당 후 첫 의원총회를 열어 당내 결속을 주문했다. 박주선 공동대표는 이날 “무엇보다 우리 내부의 단합과 결속이 어느 때보다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 공동대표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합당해 만든 바른미래당의 내부화합을 위한 ‘3계명’으로 역지사지(易地思之·상대 입장에서 생각하라)와 구동존이(求同存異·차이점을 인정하고 공통점을 추구한다)·호시우보(虎視牛步·호랑이처럼 날카롭게 지켜보며 소처럼 신중하게 걷는다)를 꼽았다. 김동철 원내대표도 이날 “당 출범 초기이니 개인 소신을 앞세우기보다는 조직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2-20 16: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11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