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9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주 지진 사태 그 다음을 대비하자 지진에 관한 용어는 지진만큼 혼란스럽다. 초진(初震), 재진(再震), 지진(地震), 여진(餘震), 강진(强震), 약진(弱震), 대지진(大地震)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아 그래서 그런지 지진이 일어나면 정신없이 온 천지가 진동한다.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지진 관측 사상 최대인 규모 5.8의 지진이 경북 경주에서 발생했고, 이후 경주 일대에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되면서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경험하면서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지적이 있었지만, 막상 자신이 사는 땅이 뒤흔들림을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6-09-29 14:21 (서울보훈청 기고) 국민통합과 사드배치 (서울보훈청 기고) 국민통합과 사드배치 지난 9일 북한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제5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2006년 제 1차 핵실험을 시작으로 10년 이상 핵실험을 지속해온 북한이, 금년도에는 4차 5차 핵실험을 연이어 감행한 것이다. 핵 실험 전에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노동·무수단미사일의 발사실험으로 핵무기의 성공을 예고했다. 이제는 북한의 핵미사일 실전배치가 목전으로 닥쳐온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이번 북한 5차 핵실험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은 진도 5.0, 10kt정도로 추측했다. 땅속 지진과 상공의 경우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서울 한복판에 10kt 기고 | | 2016-09-29 10:50 "아리랑의 수도 정선,세계로 도약" 강원 정선아리랑축제의 역사를 알리는 개막행사와 2016년 제41회 성년축제를 위한 원년의 해를 선포하는 비전선포식을 열고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 위상에 맞게 세계인과 함께하는 아리랑축제로 확대 운영된다.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정선읍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제41회 정선아리랑제를 맞이해 아리랑의 수도 정선 ‘정선아리랑 글로벌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에는 세계인과 함께 아리랑을 맘껏 느끼고 즐기는 ‘체험형 축제’, 지속적인 투자와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강원 | 정선/ 최재혁기자 | 2016-09-29 08:13 논산시 '기업 동반성장' 모델 제시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 2년 연속 중소기업 대상에 이어 이번에는 2016 대한민국 혁신 기업인 대상 수상 쾌거를 거두면서 기업과 지역이 동반성장하는 새로운 지역발전전략을 실현해가고 있음을 입증했다. 그동안 논산시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단순 기업유치를 넘어 관내 기업들이 성장 할 수 있도록 혁신적 행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황명선 시장을 정점으로 ‘활력있는 경제도시 조성’을 핵심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온라인 공장설립 민원서비스, 창업 및 공장설립 상담코너 운영, 저렴한 공장부지 및 설립절차 피플 | 논산/ 박석하기자 〈psh@jeonmae.co.kr〉 | 2016-09-28 05:59 "의정부 장암3구역 뉴스테이 개발방식 반대" 경기도 의정부시 주거정비사업이 부정과 비리 편법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장암3구역에 추진되는 뉴스테이 개발방식을 놓고 반대 목소리가 또 커지고 있다. “누구나 100% 입주한다고 하는 것이 40평주택 빼앗아 20평아파트 주는 것이냐. 그린벨트 외곽지역에 하는 사업을 상가밀집지역에 적용해 공시지가로 재산을 몰수하느냐?”장암3구역 조합 건립부터 뉴스테이 전환까지 조합 간부 역할을 해온 한 주민이 최근 임원을 탈퇴하며 밝힌 심정이다. 또한 재산지키기주민비대위(이하 비대위)도 최근 “의정부시가 정비업체에 속아 멀쩡한 상가지역을 임 사회일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6-09-28 05:59 여러분, ‘교통사고 조사예약 시스템’에 대해 알고 있나요 이제는 인터넷 예약으로 편리한 시간에 교통사고 조사를 받을수 있다. 경찰청은 인터넷으로 교통사고 조사일정을 예약하는 교통조사 예약시스템을 2015년 7월 13일부터 운영중이다.이는 각종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조사일정을 예약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교통조사예약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교통조사 예약을 하려면 ‘교통범칙금 누리망 납부, 교통조사예약시스템’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신청하면 된다. 교통범칙금 누리망 납부, 교통조사예약시스템에서 ‘교통조사, 조사예약, 이파인(e- 기고 | 김혜진 충남 당진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조사계 | 2016-09-27 14:54 가을철, 버섯 등 임산물 불법채취는 범죄행위입니다 가을 단풍철에 접어든 요즘 각종 버섯, 도토리 등 수실류가 본격적으로 나오는 시기인 만큼 개인뿐만 아니라 동호회나 전문 채취꾼들이 등산객 등을 가장하여 임산물을 불법적으로 채취하는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산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채취권한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은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산림소유자의 동의나 승낙 없이 무단으로 산림에 침입해서 버섯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사례가 많다.이러한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기고 | 이철원 강원 화천경찰서 경무계장 경위 | 2016-09-26 14:31 김성원, 연천군청과 지역한안 업무보고회 김성원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동두천시·연천군)은 최근 경기도 연천군청 2층 상황실에서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군도의원 등 30여명과 함께 연천군 현안 해결 및 발전방향을 위한 업무보고회를 갖고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날 업무보고회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선 ▲국도3호선 대체 우회도로 및 37호선 도로 공사 ▲경원선 전철 연장 ▲은통산업단지 조성 ▲초성리 562탄약고 이전 ▲군남 배수지 건설 ▲옥산지구 주거단지 조성 ▲전곡리 선사문화체험 관광벨트 조성 ▲가축분뇨 공공처 지방정치 | 동두천/ 이욱균기자 | 2016-09-26 06:56 청양블루베리연구회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과제교육 실시 충남 청양군은 현재 포화수준에 근접한 블루베리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업인 연구회 조직 활성화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국내 블루베리산업은 소비량 증가에 따라 2010년 이후 재배면적이 빠르게 확대돼 지난해 수요량은 국내생산량과 수입량을 합쳐 2만4000톤, 약 3800억 원 규모이다.하지만 전체 소비량 중 수입산이 60%를 차지하고 있어 포화수준에 근접한 재배면적을 고려할 때 국내 블루베리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외국산 대비 생산성과 품질의 고급화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수밖에 없다.이에 군 농업기술 농림·수산 | 청양/ 이건영기자 | 2016-09-25 15:13 송파구, 2016 생생문화제 사업 실시 송파구청(청장 박춘희)가 사적 제243호로 지정된 석촌동 고분군에서 2016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되살아나는 한성백제 고대 역사 부활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생생문화제는 오는 30일(금)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까지 진행된다. ‘되살아나는 한성백제, 고대 역사 부활의 꿈’은 백제의 첫 도읍지로서 고대사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서울 송파구의 석촌동 고분군과 몽촌토성·풍납토성을 중심으로 문화재적 가치를 알리고 백제의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문화유산 대한 현대적 해석을 통해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9-23 10:07 농기계는 보험가입을 음주운전은 이젠 그만 추석연휴도 지나고 들판에는 벼이삭이 노랗게 익어가고 있어 이제는 한해의 농사를 수확할때가 다가왔다. 그러나 곡식과 과일을 수확할때면 일손이 부족하고 현재 농촌에는 고령의 노부부들이 논농사와 밭농사를 경작하고 있어 허리를 구부리고 농사를 짓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안타까울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따라서 논농사와 밭농사가 힘이들다 보니 이제는 농사를 경작 하더라도 농기계가 없으면 어느것 하나 제대로 작물을 심거나 이동하거나 수확을 할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작업중 어려움을 달래고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술 기고 | 이만순 충남 당진경찰서 경무계장 | 2016-09-22 14:23 "진주시민 대축제 성공 추진에 만전을" 경남 진주시는 20일 내달 개최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등 시민 대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김종권 외식업진주지부장 등 13개 위생관련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인의식으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창희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축제 기간 진주시를 방문하는 손님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깨끗한 축제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제조·서비스 업종의 활성화 및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로 이어졌다.특히 이 시장은 간담회 주재 일성으로 민생과 관련된 생활의 터전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인 경남 | 진주/ 박종봉기자 | 2016-09-21 08:38 지진을 보는 다른 눈 닷새간의 추석명절 연휴가 끝났다. 많은 국민들이 고향을 다녀오면서 교통체증 등으로 힘들었지만, 아직도 마음 한구석엔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낸 넉넉함이 남아 있을 성싶다. 매년 추석 때만 되면 소위 말하는 추석 밥상머리 여론이라며 정치인들의 행보에 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도 예외가 아니었다. 특히 대선과 맞물린 해의 추석에는 더욱 그러했다. 누가 대선 주자로서 국민들에게 인기가 많은가가 다음 대선 영향력을 미치는 바로미터가 된다고 해 여야 잠룡들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관심사를 쏟아내고 있다. 오랜만에 가족친지들이 추석밥상에 모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6-09-20 14:08 서울 서초구, 발달장애인카페 ‘늘봄’ 3호점 구립반포도서관에 오픈 서정익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21일 구립반포도서관 1층에 발달장애인카페 ‘늘봄카페 3호점’을 오픈한다. 지난 1월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 문을 연 1호점과 8월 구청 1층에 문을 연 2호점에 이은 세 번째 발달장애인 카페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늘봄카페 3호점은 구립반포도서관 1층에 약104.32㎡ 면적으로 비장애인 매니저 1명과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6명이 근무하게 된다. 구에서 매장공간을 마련하고 KH바텍(대표이사 남광희)이 매장설비와 인테리어 등을 지원하며,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카페 운영 전반을 서울 | 서정익기자 | 2016-09-20 09:52 도로 위 시한폭탄“스몸비족”을 아시나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스몸비족”을 아시나요?“스마트폰 + 좀비”의 합성어로 길을 걸으며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주위 교통상황엔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세태를 풍자한 말이다.길거리를 걷거나 횡단보도를 지나다보면 스마트폰에 정신을 맡겨 버린 사람들을 보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도로교통공단의“보행중 음향기기 사용이 교통안전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 따르면,8개 지점에서 영상을 찍어 판독한 결과 1865명 가운데 213명이 음악을 듣거나 전화통화를 하는“주위 분산 보행자”로 나타났다.또한,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보행중 음향기 기고 | 김원선 강원 동해경찰서 교통관리계장 | 2016-09-19 14:20 북핵대응 무엇이 최선인지 판단해야 북한의 5차 핵실험을 계기로 한국도 자체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은 핵무기밖에 없다는 '핵무장 불가피론'이 제기되고 있고, 민간 전문가 그룹 내에서도 북한 비핵화는 현실성이 없고 자체 핵무장으로 북한의 핵무기를 무력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핵무장론을 둘러싼 논란의 진원지는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핵이나 미사일 개발처럼 무모한 도발 시도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더 강도 사설 | . | 2016-09-12 15:04 대북전략 근본적으로 재점검해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정권수립일인 9일 오전 역대 최대 폭발위력의 5차 핵실험 도발을 감행했다. 북한은 이번 핵실험을 새로 제작한 핵탄두 위력판정을 위한 핵폭발시험이라면서 성과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혀 핵무기체계가 완성단계에 진입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우리 정부는 즉각 "묵과할 수 없는 도발"이라고 규탄하며 "더 강력한 제재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북한이 핵무기로 위해를 가할 경우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등 지도부를 직접 겨냥해 응징하겠다고 경고했다. 북한이 언제든 5차 핵실험을 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설마 사설 | . | 2016-09-11 10:33 법무부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모범 보호관찰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법무부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모범 보호관찰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법무부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소장 최종철)는 추석을 맞아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남부지역 보호관찰위원협의회의 후원으로 모범 보호관찰청소년 3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법사랑위원 서울남부지역 보호관찰위원협의회의 정기적인 후원으로 이뤄졌다. 장학금은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검정고시를 준비하거나, 부의 실직으로 극심한 생계 곤란을 겪고 있지만 취업준비에 매진하는 청소년 등 어려운 각자의 사정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성실히 생활하는 보호관찰 청소년 3명이다. 이날 원호금을 전달받은 이○○은 “순간의 잘못으로 시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9-11 06:22 가정폭력 근절은 나만의 것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부정식품을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각 부처에서는 대대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우리 경찰에서도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현장 속에서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4대 사회악은 개인의 부끄러움, 수치심으로 인해 주변에 알리는 것을 꺼려 밖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는 특성이 있다.그 중 가정폭력은 가정파탄, 폭력성의 세습 등으로 인해 다른 성폭력, 학교폭력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말한다.가정폭력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를 파괴하는 심 기고 | 김건하 경남 함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경위 | 2016-09-08 13:38 김영란법 '법'의 문제인가 '밥'의 문제인가 우리 속담에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말이 있다. 부정 청탁이 근절되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더 잘살기 위함이다. 그러나 김영란법은 부정 청탁 근절을 앞세워서 오히려 우리 경제를 망가뜨릴 수 있다. 그 동안 말도 많았던 이름하여 김영란법이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 정부 정책인 김영란법에 대한 언급이 타당치 않을 것이란 의견도 있을 수 있지만 필자가 당장 느끼는 부분으로 보아도 당연히 사회전반에 끼치는 영향이 클 것이기 때문이다.그 만큼 사회 전체에 끼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헌법재판소의 판결에서도 그렇치만 모든 것이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6-09-08 13:3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