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7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유용(동작4) 서울시의원, ‘서울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용 의원(동작4, 더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제27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유용 의원은 “조례 개정안은 서울시가 공정무역을 지원ㆍ육성하기 위해 제정한 조례상 지원신청서의 작성에 관한 사항을 규칙으로 위임했음에도 규칙을 제정하지 않아 해당 조문을 현행에 맞게 변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부터 서울시는 소외된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더 나은 거래 조건을 제공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 지역 발 지방정치 | 정대영기자 | 2017-09-06 22:05 원유공급 중단 최대카드로 부상 대북 원유공급 중단 문제가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북한을 실질적으로 압박할 수 있는 최대 카드로 부상하고 있다. 오는 11일 표결을 목표로 고강도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를 추진키로 한 미국은 결의안에 대북 원유공급 차단을 핵심 요소로 포함시킨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 소식통은 5일 "북한 핵실험의 중대성, 남은 제재 수단이 많지 않은 상황 등으로 미뤄 이번 안보리 제재 결의 논의에서 원유 문제를 다루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정부도 미국과 같은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밤 블라디미 사설 | . | 2017-09-06 14:38 아산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8일 개소 전국 최초로 충남 아산에 설치된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가 오는 8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5일 도에 따르면,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재외동포 등이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부의 각종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아산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노동자센터 등이 위치한 시민문화복지센터 내에 자리 잡고 있다.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입주 기관은 총 4개로,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는 △체류허가 및 기간 연장 △사증발급인정서 발급 △출입국사실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9-06 14:04 아산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8일 개소 전국 최초로 충남 아산에 설치된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가 오는 8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5일 도에 따르면,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재외동포 등이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부의 각종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아산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노동자센터 등이 위치한 시민문화복지센터 내에 자리 잡고 있다.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입주 기관은 총 4개로,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는 △체류허가 및 기간 연장 △사증발급인정서 발급 △출입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9-05 15:44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10일 ‘황금연휴’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10일 ‘황금연휴’ 올 추석 연휴 시작 전 10월 2일(월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열흘간 '황금연휴'가 확정됐다. 정부는 5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의결했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에게 충분한 휴식을 보장해 일과 삶, 가정과 직장 생활의 조화를 누리게 하자는 취지이며 문 대통령의 공약사항 중 하나였다. 올해 10월 3일(화요일)은 개천절이고, 4일은 추석, 5일은 추석 다음 날, 6일은 대체공휴일이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이전 주말인 9월 3 종합 | 이신우기자 | 2017-09-05 10:09 화성시노사민정協, 동탄 부영아파트 부실시공 개선·문제점 해결 등 토론 경기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최근 동탄2 신도시 부영아파트 단지 내 현장시장실에서 지역현안인 부영아파트 부실시공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지역차원의 사회적 대화로, 부영아파트 부실시공 사례와 문제점과 향후 아파트 부실공사 개선 및 문제점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건설노동자의 안전과 산업재해율 감소 등에 대해 토론했다. 채 시장은 “현장시장실에서 부실시공에 따른 주민 애로사항 청취 및 철저한 현장점검과 함께 그 동안 진행된 공사전반에 대한 공정과 감리 등도 직접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경기 | 화성/ 최승필기자 | 2017-09-04 08:56 공공기관까지 통상임금 ‘노조 승소’ 잇따라 민간기업 이어 공공기관까지 노조의 통상임금 승소가 잇따르고 있다. 3일 노동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제1민사부(재판장 김상환 판사)는 지난달 18일 근로복지공단 근로자 2983명이 제기한 통상임금 소송 항소심 선고에서 “사측은 근로자들이 청구한 시간외수당 차액분 174억원에 퇴직 관련 급여를 포함해 189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공단 근로자들은 지난 2013년 “회사가 시간외수당 등을 산정하면서 상여금·급식보조비·장기근속수당·교통보조비·직급보조비·맞춤형 복지포인트·임금인상 소급분을 통상임금으로 포함하지 않았다”며 밀린 시간외수당과 종합 | 이신우기자 | 2017-09-03 17:28 강성언(강북4) 서울시의원,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산하 학교 당직기사 간담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강성언 의원(강북4, 더민주당)은 1일 서울 송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산하 학교 야간당직기사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일 오후 4시 30분부터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16시간을 근무하고 퇴근하는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산하 학교 당직기사 100여 명이 참석, 실효성 있는 처우개선을 요구했다. 학교 당직기사는 초ㆍ중ㆍ고등학교의 당직(숙직, 일직)근무를 전담하고 있는 학교 당직전담 근무자로 통상 야간경비원을 뜻하며 용역업체 소속으로 근무하는 고령의 노동자가 지방정치 | 정대영기자 | 2017-09-01 22:40 광진구 중곡동에 새벽인력시장 쉼터 마련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일용근로자의 열악한 구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햇볕을 가려 주고,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 공간을 마련했다. 구는 20~30개 인력 시장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중곡동 지역에 ‘새벽인력시장 여름철 쉼터’를 조성했다. 쉼터는 지하철 5,7호선 군자역 인근 중곡동 341-28에 있는 커피숍 ‘커피고’1층 일부공간을 임차했다. 쉼터는 올 8월 초에 시작해 매일 새벽 4시 30분부터 오전 7시 30분까지 3시간동안 주말을 포함해 연중으로 운영된다. 실내에는 선풍기와 에어컨이 설치돼 있고, 앉아서 서울 | 이신우기자 | 2017-09-01 11:14 "여수산단 안전사고 재발 방지책 마련하라" 전남 여수지역 노동·시민단체가 올들어 자주 발생하는 여수산단내 안전사고와 관련, 사고 재발 방지책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와 전남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공동대표 김대희)은 31일 성명을 통해 ‘여수국가산단 안전사고 후속조치 이대로는 안된다’며 사고 원인 수가결과를 시민에게 알리고, 사고 방지책도 함께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1월 대림산업내 현장실습생 죽음으로 시작해 최근 남해화학 대기오염물질 배출 등 올들어 매월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으나 여수시민들은 “사고가 났다”는 것만 알고 있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09-01 08:31 지관근 성남시의원,한신대 초빙교수 임용 경기 성남시의회 지관근 의원(민주당·4선)이 1일자로 한신대 정조교양대학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지 의원은 ‘자치와 분권 지역복지론’ 과목을 맡아 지방자치단체의 복지거버넌스 운영사례와 제도화 및 집행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강단에 서게 된다. 한신대 사회복지학과를 나온 지 의원은 서울에서 하청노동자로 도시빈민의 삶을 살다 1987년 선배의 권유로 성남에 내려와 노점상을 하며 도시빈민운동에 투신했다. 노점상조직이 와해되면서 1991년 성남빈민복지상담소를 열고 성남주민복지회로 이름을 바꿔 부설 명복의 전화사업 등을 펼쳐왔다. 그 지방정치 | 김순남기자 | 2017-09-01 08:23 ‘신의칙’ 적용않고 ‘절충안’ 마련 ‘신의칙’ 적용않고 ‘절충안’ 마련 기아자동차 노동자들이 낸 통상임금 소송에서 핵심 쟁점은 1차적으로는 정기상여금 등이 통상임금에 해당하는지였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면 정기상여금 등이 통상임금으로 인정될 경우 회사의 늘어나는 부담을 덜어줄 방법을 찾을 수 있느냐였다. 이때 판단 기준은 노사 합의나 신뢰관계에 바탕을 둔 ‘신의칙’(신의성실의 원칙)의 적용 여부였다. 결론적으로 31일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의 1심 재판부는 회사에 중대한 경영상 어려움이 생긴다며 ‘신의칙’에 따라 노조 측 주장을 인정해선 안 된다는 사측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재판부는 원칙적으 종합 | 정대영기자 | 2017-08-31 15:19 최근 5년간 마약사범 두배늘어…10~20대 급증세 최근 5년간 적발된 마약사범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20대 마약사범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국회 안전행정위 강석호(자유한국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아 3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마약·대마·향정신성의약품 등 마약사범 수는 2012년 5105명에서 지난해 8853명으로 늘어났고, 올해 상반기에만 무려 5115명이 검거됐다.2012년 이후 올해 6월까지 적발된 마약사범 수는 모두 3만7533명으로 파악됐다. 연령별로는 40대가 1만1773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9709명), 50대(6018명), 2 사회일반 | 정대영기자 | 2017-08-30 14:17 중구 공동주택 경비원 노동환경 실태조사 이신우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아파트 경비원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에 토대가 될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내달 30일까지 '공동주택 경비원 노동환경 실태조사' 를 실시한다. 구에서 노동빈곤층에 속하는 아파트 경비원들의 근무실태 파악에 발 벗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파트 경비원들의 노동환경에 대한 분석자료가 전무하다보니 개선의 방향을 잡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조사대상은 중구 관내 공동주택 중 100세대 이상인 41곳. 중구청 공무원과 아르바이트 권리지킴이로 구성된 조사반이 경비실을 직접 서울 | 이신우기자 | 2017-08-30 09:00 대법, 삼성전자 LCD 노동자 희귀병 산재 인정 대법원이 1·2심을 깨고 삼성전자 LCD 공장에서 일하며 얻은 희귀질환인 '다발성 경화증'을 산업재해로 인정했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29일 삼성전자 LCD사업부 천안사업장에서 생산직으로 일한 이모 씨(33)가 낸 요양불승인 처분 취소 소송에서 이씨 패소로 판결한 1·2심을 깨고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며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이씨는 18세였던 2002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LCD 패널 화질검사 업무를 맡았다. 4조3교대 혹은 3조2교대로 출근해 눈으로 패널 화면의 색상과 패턴을 검사하는 일이었다.이 과정에서 이씨는 하루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8-29 15:37 서울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 여성상 수상자 간담회 서울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 여성상 수상자 간담회 서울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한명희)는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6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성평등 실현 등에 공적을 인정받아 서울시여성상 대상을 수상한 최영미 대표(한국가사노동자협회)를 포함한 4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여성특별위원회 한명희 위원장(강서4, 더민주당)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해온 일들이 정말 힘든 일인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미경 부위원장님의 제안으로 마련된 오늘 간담회는 여성정책에 대한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된 만큼 여성정책 발전을 위한 지방정치 | 정대영기자 | 2017-08-28 12:37 대통령 권력분산 ‘공감’ 정부형태 ‘이견’ 국회 개헌특위 소속 여야 간사들은 23일 국회에서 개헌의 방향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여야는 대통령에게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는 데에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구체적인 방법론을 놓고 입장차를 보였다. 국회는 이날 자유한국당 소속인 이주영 개헌특위 위원장과 민주당 이인영 간사·한국당 정종섭 간사·국민의당 김관영 간사·바른정당 하태경 간사 등이 출연한 국회방송 토론회 내용을 사전에 공개했다. 정부형태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의 문제가 이날 토론회의 핵심 쟁점이었다. 민주당 이인영 의원은 “대선에서 4년 중임의 대통령 중심제를 공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8-23 14:50 인천공항 정규직화 첫발…노사협의체 곧 출범 인천공항 정규직화 첫발…노사협의체 곧 출범 노-노 갈등으로 표류하던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 정규직화 노사협의체가 한국노총의 결단으로 논의 시작 3개월 만에 곧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한국노총 인천공항환경노조는 인천공항 정규직화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체인 노사전문가위원회에 참여하기로 입장을 바꾸고 이를 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위원 할당 인원이 민주노총보다 적다는 이유로 노사전문가위 참여를 거부해왔다. 공사 측은 노사전문가위에 참여할 노조 대표단을 민주노총 5명, 한국노총 3명, 양대노총에 속하지 않은 무상급노조 2명으로 구성해 달라고 조정안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08-23 10:42 “콘텐츠 보강 변화·활성화 고민해야” 인천시 중구 북성동에 조성된 ‘차이나타운’은 부산 차이나타운보다 상황이 낫지만, 관광객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이곳에 들어선 자장면박물관, 근대건축전시관, 중국어마을은 외국인 방문객의 인기 코스지만, 사드 사태 여파로 지난해 인천 차이나타운 외국인 방문객은 2015년 1만8311명의 절반 수준인 9862명에 그쳤다. 한중관계가 회복되더라도 지자체가 조성한 특색 없는 건물과 중국 음식점 위주 차이나타운의 변화와 활성화를 고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송승석 인천대 중국학술원 부원장은 “관 주도로 만든 박물관 등 관련 시설은 역사적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08-22 01:00 여수산단 플랜트건설 노사 ‘7년째 무분규’ 전남 여수국가산단 입주 업체에서 각종 플랜트 건설에 참여하는 기업(하청업)과 노동자들이 ‘7년 연속 무분규 행보’를 이어가며 새로운 노사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시는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와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가 지난 1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올 임금 협상안에 조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임금협약 조인식에는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플랜트건설 노사 임금 교섭위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플랜트건설 노사는 이날 전 직종 동일하게 하루 일당을 5100원 인상하는 안에 최종 서명했다. 이 안은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08-22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