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교권침해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제주도교육청이 조사한 교육활동 침해 현황을 보면 2015년 26건, 2016년 40건, 2017년 43건 등 최근 3년간 109건 있었다. 유형별로 보면 폭언·욕설 61건(2015년 19, 2016년 25, 2017년 17), 폭행 4건(2015년 1, 2016년 1, 2017년 2), 성희롱 5건(2016년 1, 2017년 4), 수업방해 16건(2015년 5, 2016년 6, 2017년 5), 기타 23건(지시불이행, 재물손괴, 부당간섭 등) 등이다. 이 가운데 20
사회일반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5-11 10:01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8일 A대학교 사이버교육시스템을 해킹하여 학생, 교직원등 43,413명의 개인정보를 익명성이 강한 다크웹(Dark-Web) 토르 사이트에 유출한 피의자 B(24세)씨를 검거했다. 피의자는 2016년 3월경 A대학교 사이버교육시스템의 취약점을 우연히 발견하고 호기심에 파이썬 프로그램을 이용 해킹해 시스템 서버에 있던 학생, 교직원 등의 이름, ID, 패스워드, 주소, 연락처, E-mail, 학과, 학년 등 43,413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하여 룩셈부르크에서 운영하는 클라우드 서버에 보관해왔다. 지난 3월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5-10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