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뇌물로 승용차 챙긴 고흥군 공무원 2명 실형 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마옥현)는 직무 관련 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주고 뇌물을 받은 혐의(부정처사 후 수뢰)로 기소된 고흥군청 공무원 김모 씨(41)에게 징역 1년에 벌금 2600만 원, 추징금 1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또다른 공무원 신모 씨(59)에는 징역 1년에 벌금 2414만 원, 추징금 1207만 원을 선고했다. 이들로부터 불법으로 견인형 특수자동차 트랙터 11대 증차를 허가받고 뇌물을 건넨 H운수 실질적 대표 최모 씨(46)에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H운수 상무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6-10 07:29 기업 이메일 해킹해 무역대금 빼돌린 외국인 구속 서울 중부경찰서는 중소기업의 거래내역이 담긴 이메일을 해킹해 비슷한 이메일을 만드는 수법으로 무역대금 수천만원을 빼돌린 혐의(사기)로 나이지리아인 L(48)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 1∼2월 한국의 자동차 사이드미러 생산업체 A사와 이집트의 수입업체 B사의 이메일을 해킹해 B사로부터 무역대금 4천여만원(약 3만8천달러)를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L씨는 이메일에서 두 회사 사이의 거래내역을 확인하고 A사의 거래 담당자 이메일주소 끝에 숫자 '1'을 덧붙이거나 알파벳 'l'을 'i'로 바꾸는 등 비슷한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5-29 07:15 국내 체류 태국인에게 대포차 판매한 30대 구속 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4일 국내 거주 태국인들에게 대포차량을 판매한 혐의(자동차관리법 위반)로 S(34·태국 국적)씨를 구속했다.또 대포차를 유령법인 등 명의로 등록해 S씨에게 공급한 주모(29·중고차 딜러)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는 한편 대포차 차주들을 쫓고 있다.S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태국인 동포에게 대포차 68대를 판매해 1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S씨는 페이스북에 '중고차를 판다'고 홍보하면서 태국어로 '명의이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도 첨부해 구매자를 모집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goodnews@jeonmae.co.kr | 2014-04-15 08:27 일반차, 특장차 둔갑 부정수출 일당 검거 일반차량을 구입해 냉동시설 등 특수장치가 달린 소위 '특장차'로 둔갑시켜 해외로 수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9일 특장차 제조업체 A사 대표 이모 씨(46) 등 13명과 중고차 수출업체 등 법인 11곳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씨에게 명의를 빌려주고 유령 사업자등록을 낸 김모 씨(37) 등 124명을 국세청에 고발의뢰했다. 이씨 등은 2011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국내 모 자동차제조사가 출고한 새차 949대의 차대번호를 위조, 특장차로 둔갑시킨 뒤 러시아와 필리핀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4-03-20 08:17 불법광고물 특별순찰 정비단 운영 인천시는 16일 9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10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해 ‘불법광고물 특별순찰 및 정비단’을 운영하는 한편 주요노선 담당공무원 지정 운영 등 정비체계를 구축해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AG^APG 경기장 34개소와 훈련시설 48개소 주변, 주요 도로변의 도시미관과 시민보행, 생활환경을 크게 저해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을 집중 단속하고 중점 정비할 방침이다. 실제로 침체된 부동산 경기와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분양광고, 전^월세 임대, 중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3-17 06:52 심호위반 차량 골라 외제차로 보험사기 3대 입건 서울 마포경찰서는 고급 외제차를 이용해 고의 교통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거액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사기)로 이모(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3월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포르셰 승용차를 몰면서 근처 쏘울 승용차에 접촉사고를 내는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총 8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인터넷 자동차 튜닝 사이트를 운영하던 이씨는 목돈을 마련하려는 목적으로 1500만원 상당의 2002년식 포르셰와 벤츠 중고차를 구입해 범행에 사용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3-09 10:53 중고차 매연저감장치 전문 절도 인천연수署, 수억 챙긴 2명 구속 인천 연수경찰서는 중고차 수출단지에서 차량과 매연저감장치를 훔친 뒤 팔아넘겨 수억원을 챙긴 혐의(특수절도)로 A씨(35)와 나머지 1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A씨 등이 훔친 매연저감장치를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B씨(54)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지난 9일까지 인천시 연수구 송도 중고차 수출단지에서 차량 9대와 주차된 차량의 매연저감장치 97개를 훔치고 장물로 판매해 2억 84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중고차 수출단지 인근에서 차량정비소를 운영하며 경비가 허술한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1-21 10:47 ‘미끼매물’로 중고차 강매 무더기 검거 인천·부천서 손님 유인 후 강매 5억 상당 알선·수수료 부당이득 인천경찰, 1명 구속·114명 입건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고차 매매 사이트에 미끼매물을 올려놓고 손님을 유인한 뒤 성능이 떨어지는 차량을 강매한 혐의(사기·공동폭행)로 중고차 매매업체 대표 최모 씨(33)에 대해 1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같은 혐의로 자동차 딜러 1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중에는 조직폭력배도 15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인천과 부천 자동차 매매단지에서 이런 수법으로 차량 64대를 팔고 알선료와 수수료를 갈취, 5억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1-16 01:30 “불법 컨테이너 행정대집행 정당” 인천지법, 송도 유원지내 임차인 130명 연수구청장 상대 제기 소송 기각 판결 인천지법 행정2부(부장판사 한병의)는 송도유원지(송도관광단지 4블록) 토지주인 인천도시관광과 중고차수출업체 대표 등 임차인 130명이 연수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대집행 계고처분 취소 청구를 기각한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연수구의 행정대집행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원고 측의 주장에 대해 “2블록은 사업기간이 2015∼2018년까지이고, 우선 사업 대상인 4블록의 사업기간은 2011∼2014년까지인 점을 감안하면 두 토지를 동일한 사안으로 평가할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1-01 02: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