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전국 대체로 맑음…한낮 최고 18∼26도 '큰 일교차' 2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 ‘한우희’ 사기 피해자 전국서 속출 유명 개그맨 B씨의 매니저를 사칭한 ‘한우희’ 일당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의 고소장이 40여건이 잇따라 접수됐다.1일 경찰에 따르면 B씨의 공범으로 추정되는 대표 2명은 전직 장관 출신이 운영하는 사모투자 전문회사와 유사한 ‘스카이레이크’(SKYLAKE)라는 이름으로 불법 투자중개업체를 운영하며 피해자들을 속였다.대표 2명 가운데 한 명은 해당 장관 출신... 엔데믹 효과··· 청소년 일상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친구·가족관계와 학교생활 등 청소년의 대부분 일상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한 것으로 조사됐다.여성가족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청소년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 7∼9월 전국 5천가구의 주 양육자와 9∼24세 청소년 7천4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인 생활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답... 기사 (30,01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6살 딸 시신훼손' 양부모 죄명 살인→아동학대치사 6살 입양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불에 태워 훼손한 혐의 등을 받는 양부모의 죄명이 구속영장 청구 직전 살인에서 아동학대치사로 변경됐다.인천지검은 살인 등의 혐의로 3일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A씨(47), A씨의 아내 B씨(30), 동거인 C양(19) 등 3명의 죄명을 아동학대치사로 바꿔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4일 밝혔다.검찰은 아동학대치사 외 나머지 사체손괴 및 사체유기 혐의는 그대로 적용했다.검찰 관계자는 "살인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현재까지 진행된 수사로는 살인의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일단 아동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6-10-04 13:15 "고속도로 생태통로 관리부실로 로드킬 빈번" 고속도로 야생동물 생태통로가 사실상 방치돼 로드킬이 빈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생태통로 설치·관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현재 고속도로에 총 67개소의 생태통로를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환경부의 생태통로 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라 조성 후 3년간은 계절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그 이후에는 연 1회 이상 점검하며 생태통로관리대장을 작성한다.안 의원이 확보한 도로공사의 생태통로관리대장을 보면 점검기록의 누락 빈도가 2013년 37.5%,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6-10-04 11:25 ‘자살사이트’ 만남 추정 남녀 4명 광양 펜션서 숨진 채 발견 전남 광양의 한 펜션에서 20~30대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전남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15분께 광양시 진상면 한 펜션에서 20~30대 남녀 5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 중 이모 씨(34·서울)와 정모 씨(여·38·대구), 유모 씨(23·경기 파주), 정모 씨(26·부산) 등 4명이 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거실에서 발견된 김모(35·전남 순천)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 안에서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 4장과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6-10-04 09:52 환경미화원,구청 상대 휴일근로 임금소송 '승소' 환경미화원들이 구청을 상대로 한 휴일근로 임금 소송에서 사실상 승소했다. 광주지법 민사1단독 김현정 판사는 광주 광산구 환경미화원 강모씨 등 25명이 광산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환경미화원들은 “근로시간이 1주에 40시간을 초과할 경우 휴일에 한 근로는 휴일근로임과 동시에 연장근로에 해당한다. 휴일근로에 대한 가산임금과 연장근로에 대한 가산임금을 중첩해 지급해야 할 의무가 있다. 광산구가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기간은 2012년 11월부터 2015년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6-10-04 06:55 낙동강 물 정수장 4곳 정수약품 사용량 증가세 4대강 낙동강 본류에서 물을 끌어들여 경상남도 일대에 수돗물 공급을 담당하는 10곳 정수장 가운데 4곳 정수장에서 조류 정화를 위해 투입되는 정수약품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원욱 의원(경기화성 을)이 ‘2012~2016 정수장별 약품사용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제로 낙동강 ‘합천창녕보’ 하류에 위치한 10곳 정수장 가운데 부산지역 화명정수장, 덕수 정수장, 창원지역 석동정수장, 칠서정수장 네 곳 정수장에서 녹조 정화를 위해 사용하는 ‘염소’와 ‘응 사회일반 | 화성/ 최승필기자 | 2016-10-04 06:55 충북도 부정·불량식품 합동 기획단속 충북도는 4일부터 21일까지 부정·불량식품에 대해 합동 기획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은 도 민생사법경찰팀이 축산물 불법유통, 위생관리 위반 불법행위 등을 집중해 식품·축산물·원산지표시 등 식품안전 전반에 걸쳐 단속된다. 단속업체는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등 축산물 취급업소, 농·수·축산물 취급 유통·판매업체 및 식품위생법·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위반 이력업소가 대상이다. 단속 내용은 ▲무신고(등록)·무표시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제조(사용) 행위 ▲보존 및 유통기준, 표시기준 또는 허위표시 등 위반 행위 ▲농·수·축산물 원산지 거 사회일반 | 청주/ 양철기기자 | 2016-10-04 06:55 "서울 지진대피소 태부족...유동인구 2%만 수용" 서울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 몸을 피할 수 있는 지진대피소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 있는 지진대피소가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은 전체 유동인구의 2%에 불과해 대피소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경기 군포갑)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정한 지진대피소는 모두 538곳, 이곳의 수용인원은 64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 전체 주민등록인구(980만4000명)의 7%, 서울 유동인구(3천424만9000명)의 2%만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6-10-04 06:55 안동수산물도매시장 유통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부터 안동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성검사는 안동수산물도매시장이 지난 8월 임시개장에 이어 10월에 정식으로 개장함에 따라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로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원은 지난해 12월에 안동농수산물현장검사소를 개소해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확대 실시하는 것이다. 앞으로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유통 수 사회일반 | 경북/ 신용대기자 | 2016-10-04 06:55 동해해경,불법 낚시어선 테마별 특별단속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가을철 바다낚시 성수기를 맞아 낚시어선업자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테마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동해해경본부에 따르면 이번 단속 계획은 구명조끼 미착용, 출입항 미(허위)신고, 영업구역위반, 어선위치발신장치 미작동 등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되는 행위를 테마별로 선정, 10월 한달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 낚시객의 안전수칙과 자울적인 법질서 준수 등에 대해 홍보. 계도 활동을 펼치고 낚시어선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인전의식을 고 사회일반 | 동해/ 이교항기자 | 2016-10-04 06:55 "용유~잠진 제방도로 확장 중복투자 우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하고 있는 용유~잠진 제방도로 확장계획이 중복투자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인천 부평갑)은 3일 “용유~잠진 제방도로는 당초 용유~무의 연도교 사업 중 예타 기준에 맞춰 사업비를 산출하기 위해 잠진~무의 연도교(무의교)를 1단계, 용유~잠진 연도교(용유교)를 2단계로 나누면서 1단계 사업 중 기존 제방도로를 활용하기로 했던 것”이라며 “2단계 사업시작과 더불어 철거될 시설”이라고 제기했다. 정 의원은 “인천경제청은 2010년 12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도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6-10-04 06:55 보령 CCTV통합관제센터 '시민 안전지킴이'로 우뚝 충남 보령시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 개소해 운영한 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 예방은 물론 범죄 발생율 감소, 검거율 증가로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시에 따르면 보령경찰서의 2013∼2015년 3년간 살인, 강도, 강간 및 강제추행, 절도 폭력 등 주요 5대 범죄의 통계결과, 범죄 발생율이 평균 73%에서 2016년 50%로 23%이상 감소했고 검거율도 3년 평균 73%에서 올해 86%로 13% 증가하는 등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6-10-04 06:55 '대출실적 올려주는 알바하라' 여대생들 속여 대전 동부경찰서는 3일 대출 실적을 올려주면 돈을 주겠다고 속여 대출금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박모 씨(21)를 구속하고, 김모 씨(20)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 콜센터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광고를 올려놓고서 아르바이트를 하러 온 여대생들에게 "콜센터 아르바이트는 마감됐으니, 대출을 받아 실적을 올려주면 돈을 주겠다"고 속여 지난 7∼9월 4명으로부터 2940만원을 대출받게 해 이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여대생들에게 대출을 받아주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6-10-03 17:33 펜션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먼저가서 미안" 광양의 한 펜션에서 20∼30대 남녀 4명이 연탄불을 피우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일 광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께 전남 광양시 모 계곡 인근 펜션 객실에서 남녀 5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유모 씨(22)와 이모 씨(33), 정모 씨(37·여),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30대 추정 남성 등 4명이 숨졌고 김모 씨(34)는 약하게 의식이 남아 있는 채 발견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방 안에는 연탄불이 피워져 있었으며, 수면제와 '먼저 가서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 등이 담긴 A4 용지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6-10-03 17:32 부하 돈 1억8천만원 뜯어낸 보험회사 간부 구속 승진이나 정규직 채용을 빌미로 부하 직원에게 돈을 요구해 거액을 뜯어낸 직장 상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김모 씨(48)를 구속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김씨는 한 보험사의 영업부장과 인사부장으로 근무하던 2013년 3월부터 이듬해 12월 사이에 보험 대리점주와 부하 직원 등 4명으로부터 1억8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김씨는 자기 밑에서 일하다 다른 금융사의 계약직으로 옮긴 피해자에게 '정규직으로 채용해주겠다'고 하거나 인사철을 앞두고 부하 직원에게 '승진을 시켜주겠다'고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6-10-03 17:32 충남경찰 '갑질횡포' 특별단속…공무원·교수 등 54명 검거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9월부터 '갑질 횡포' 특별단속을 해 8명을 구속하고 4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충남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에게 돈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로 청양군 소속 공무원 A씨(33)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A씨 등은 지난 2∼6월 공사 관계자 등에게 허위 공사비 지출 영수증을 만들라고 지시, 국고에서 공사대금을 지급한 뒤 이 돈을 그대로 다시 돌려받는 수법으로 3억5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공사 관계자들은 추후 계약 등에 불이익을 받을까 봐 A씨 등의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6-10-03 17:31 검찰, 광주광역시 5개 사업 '정조준' 광주광역시 관급공사 수주 알선 등의 명목과 함께 건설사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광주시 전 정책자문관이 구속기소된 가운데 검찰이 광주시가 추진한 5개 대형사업 과정을 면밀히 들여다 보고 있다. 3일 광주지검 특수부(부장검사 노만석)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광주시청 사업부서 실·과 5∼7급 공무원 10여 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광주시가 추진했거나 예정한 5개 사업(4개 업체)에 관해 조사를 벌였다.지난달 27일 광주시청 환경생태국장실을 비롯해 7개 국·실과 사무실을 전방위적으로 압수수색한 뒤 곧바로 이뤄진 수사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6-10-03 17:29 숨진 딸 친모에 "실종됐다" 능청 입양한 6살 딸을 살해해 시신을 불태운 혐의로 체포된 양부모가 범행을 감추려고 거짓말과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속속 드러나고 있다.이 부부는 딸의 시신을 유기한 뒤 112에 거짓 실종신고를 하고는 친모에게까지 "아이를 잃어버렸다"며 태연히 거짓말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3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양부 A씨(47), 양모 B씨(30), 이 부부와 함께 사는 C양(19·여)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포천의 집에서 딸 D양(6)을 살해한 뒤 시신을 야산에서 불태우고 유기한 혐의로 2일 오후 긴급체포됐다.이들은 밤중에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10-03 17:14 남양주 허울좋은 농식품 수출 알고보니 외국산 원료 범벅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은 2016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정감사에서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신선농식품 수출은 오히려 감소하고 외국산 원료가 주를 이루는 가공식품 수출만 증가했다.”며 현재 잘못 이루어지고 있는 농식품 수출실태를 지적했다. 김한정 의원에 따르면 농식품 수출 증가가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신선농식품 수출이 확대되어야 하나, 농식품부 수출액 중 가공식품 수출 비중은 2010년 54.6%에서 2016년 8월 63.3%로 증가한 반면 신선농식품 수출비중은 2010년 14.8%에서 2016년 8월 사회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6-10-03 15:56 안성서 60대 중국동포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경기 안성의 농촌마을에서 60대 중국동포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오전 9시 50분께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의 한 농촌마을 주택가 길거리에서 중국 국적 A(61)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발견 장소로부터 20여m 떨어진 자신의 단독주택 안에서 누군가에 의해 흉기에 찔린 것으로 보고 있다.일용직 근로자인 A씨는 부인과 둘이 살고 있으며, 부인이 없는 사이 봉변을 당했다. A씨의 단독주택 내 다른 방에는 또 다른 중국 국적 남성 4명이 거주하는 것으 사회일반 | 안성/박해룡기자 | 2016-10-03 15:56 “경찰 현장지휘관 투척물 피하느라 백남기 농민 안 보고 살수” 직무유기 논란 지난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당시 현장을 확인하고 살수 명령을 내렸어야 할 경찰 현장지휘관이 투척물을 피하느라 자리를 옮겨 백남기 농민이 안 보임에도 살수를 강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갑/안전행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3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경찰청 경비국의 녹취를 공개하였다. 이에 대해 인체에 심각한 위해를 미칠 수 있는 살수차를 운용하면서 현장 감독을 하지 않았다는 직무유기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청 경비국 관계자는 지난 9월 2일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보좌진 대상 살수시연회에서 현장지휘자가 사회일반 | . | 2016-10-03 13: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0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