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가 극심한지난 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응급복구비 목적으로 특별교부세 15억을 부결정 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에 경북도는 태풍피해 주민들의 안정된 생활과 공공시설물 복구를 위해 응급복구비를 긴급 지원하여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하기로 했다.제18호 태풍 ‘미탁’은 경북을 관통하면서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상처를 남겼다. 특히 영덕, 울진, 포항, 성주 등이 피해가 컸다.현재(5일)까지 잠정 집계된 피해로는 주택 1,722동(전파9, 반파3, 침수1,710), 농작물(벼, 과수 등) 1,370ha,
대구・경북 | 경북/ 신용대기자 | 2019-10-07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