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등 7개 전력 공기업이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보다도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한국전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전KPS 등 7개 전력 공기업의 상반기 영업이익률을 집계한 결과 평균 10.7%로 조사됐다. 이는 삼성전자(10.1%, 개별기준), 현대자동차(9.8%, 개별기준)보다 높은 수준이다. 30대 그룹 상반기 영업이익률 평균(6.4%)보다는 훨씬 높다. 7개 전력공기업의 상반기 매출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8-25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