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은 민원 담당자 보호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과 심리상담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심리상담은 최근 민원인에 의한 폭언, 폭행, 기물파손, 업무방해 등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민원처리 담당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심리상담은 1단계 온라인 심리검사, 2단계 개인상담(고위험군 및 희망자)으로 진행되며, 상담내용으로는 심리정서, 직장, 부부, 자녀문제 등이 해당된다.또 군은 지난해 4월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
호남 | 순창/ 오강식기자 | 2024-04-03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