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54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청주시, 시내 주요 간선도로 차선도색 충북 청주시가 시내 주요 도로에 새 옷을 입힌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7억 9000만 원을 들여 오는 5월 중순까지 상당로 등 18개 노선 96Km 구간을 6개 구역으로 나눠 차선도색 공사를 추진키로 했다. 시는 지난겨울 눈이 많이 오지 않아 염화칼슘 등으로 인한 차선 마모가 심하지 않고 차선상태도 예년보다 양호하므로 구간별 차선 상태를 철저히 조사, 현장에 맞는 공법을 선정하는 등 예산 절감과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부실공사 방지와 견실한 시공을 위해 마모가 심한 노선 우선 시공하고 출근 시간 이전 시공금지, 신호수 종합 | 청주/ 양철기기자 | 2014-03-26 07:23 이주열 청문회 … '실기 논란' 금리정책 집중 추궁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19일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통화정책 수장으로서의 업무능력 검증에 초점을 맞췄다. 이 후보자가 35년간 한은에 근무하며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한은맨’이라는 점에서 과거 금리정책에 대한 ‘실기’ 논란 등 정책 현안이 주로 거론됐다. 청문회 때만 되면 자주 등장하는 후보자의 도덕성 등 신상에 관한 지적은 거의 나오지 않아 사실상의 정책청문회로 진행됐다. 이날 청문회는 지난 2012년 한국은행법 개정으로 총재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 대상에 포함되면서 역대 총재 후보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준서기자 | 2014-03-20 07:04 서길원칼럼-당신은 상류층인가? “독재를 선호하고 여성을 비하하며 아들의 투표권을 빼앗는 사람이 좋은 아빠이고 좋은 남편이자 좋은 이웃이라면 수많은 우리는 못된 아빠이고 못된 남편이자 못된 이웃인가.”의사인 그에게는 ‘국민사위’라는 애칭이 붙어 다닌다. 괜찮은 외모에 말솜씨도 뛰어나고 방송에 투영된 그의 성격도 서글서글하여 호감이 가는 스타일이다. 장모에게도 잘한다. 이 땅의 아내들이 한번쯤 ‘우리 남편도 저 같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봄직하다. 그런 그가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민낯을 드러냈다. 대충 요약하면 이렇다. 그는 “독재가 왜 잘못된 거냐. 더 잘 칼럼 | 대기자/ 호남취재본부장 | 2014-03-19 02:35 태안군, 정부 3.0 선도과제 21건 발굴 추진 충남 태안군이 정부 3.0 추진 가속화를 위해 간부공무원이 발 벗고 나섰다.태안군은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태구 군수를 비롯해 실과장 등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정부 3.0 추진을 위한 선도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발굴된 선도과제는 총 21건으로 투명한 정부 유형에 △민관협치 강화를 위한 민간이전경비 보조사업의 건전성 확보 △재난현장 협업행정 추진 △공공정보 적극 공개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태안군지회와 협업을 통한 도로명주소 활용 촉진 사업 △태안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활성화 대전・충청 | 태안/한상규기자 | 2014-03-16 04:45 춘천 옛길코스 '봄내길' 추가 개발 강원도 춘천의 옛길 걷기 코스인 봄내길이 추가로 만들어진다. 춘천시는 현재 운영 중인 5개 코스 외에 동면 품걸리에 여섯 번째 길을 내기로 했다. 예정 구간은 품걸1리 삼거리∼임도∼계곡길을 돌아오는 10km 코스로 임도를 따라 잣나무 활엽수가 우거져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코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7월까지는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개설 후 숙박을 겸한 오지마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 소득 연계사업으로 산나물, 더덕, 장뇌삼 등의 특산물 판매도 생각하고 있다. 한편 본격적인 상춘시즌 강원 | 춘천/ 이승희기자 | 2014-03-13 05:48 천호선 "서울.경기 외에도 선택적 연대 가능" 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11일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외에도 지역에 따라 선택적으로 (통합신당과) 연대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천 대표는 이날 “정의당은 전날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지역)에서도 (연대를 하자는) 제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 대표는 “(통합신당의) 후보가 개혁을 실천하는가, 복지국가를 지향하는가,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가 등 세가지 기준에서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면, 정의당은 굳이 후보를 내지 않고 나중에 힘을 쓸 수 있다는 뜻”이라고 정치일반 | 연합뉴스/ 임형섭기자 | 2014-03-12 07:42 朴대통령 "복지사각 해소 신뢰.평화 통일시대 노력" 朴대통령 “복지사각 해소…신뢰.평화 통일시대 노력” 국가조찬기도회 참석…“개혁의 길 수많은 기득권 저항 이겨내야”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뢰와 평화의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 “그동안 한국 교회는 어두운 곳에 희망을 주고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역할을 해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나라는 매우 중요한 역사적 갈림길에 서있다”며 “우리 경제와 사회를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남권기자 | 2014-03-07 07:52 ‘1월 강수량 3mm’ 충남도, 봄 가뭄 대비체제 가동 생활·공업용수 주요공급원 3개 댐 저수율 전년보다 급감 도, 물 부족 예상지역 중심 농촌용수개발 조기 완료 박차 지난 1~2월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크게 밑돌며 봄 가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가뭄 대비 체제를 가동하고 나섰다. 5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도내 생활·공업용수 주요 공급원인 3개 댐의 저수율은 대청댐 47.8%, 보령댐 52.7%, 용담댐 54%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청댐 57.1%, 보령댐 71.8%, 용담댐 69.9%와 비춰보면 저수율이 크게 떨어진다. 이는 또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3-06 10:44 서울 용산구, 1천여명 기동대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선다 - 복지사각지대 틈새계층 밀착 조사, 맞춤형 지원 서정익 기자 = A씨(72세)는 3년전 쓰러져 식물인간 상태인 아들과 가게를 운영중인 며느리 B씨, 5살 손자와 함께 살고 있다. 하지만 가게 월세도 내지 못하는 열악한 상황이었고 도시가스 요금 및 아파트 관리비·월세 체납, 아들 병원비 사채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었다. 전기 장판과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이용하고 있었다. 며느리 B씨는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나오지 않는 등 정서적인 건강도 염려되는 상태였다. 처음 사례가 접수된 것은 2014년 1월 15일경. 복지사각지대 가구로 서울 | . | 2014-03-06 09:07 제주해경, 필로폰 상습 투약 선원.공급책 검거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선 선장이나 선원 등에게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47)씨 등 2명을 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또한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부산 선적 쌍끌이 저인망어선 선장 김모(47)씨 등 2명을 구속 기소 의견으로, 선원 강모(40)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거나 송치할 예정이다.해경 조사 결과 이씨 등 2명은 지난해 6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제주와 부산, 통영, 삼천포, 여수, 완도 등 남해안 일대에서 선원 등을 상대로 필로폰을 유통· 사회일반 | 제주/ 현세하기자 〈hseha@jeonmae.co.kr〉 | 2014-03-06 08:07 경북도, 농어촌 오지 5개마을 17가구 전기공급 경북도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농어촌 전기공급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시행되는 '농어촌 전기공급사업'은 오지마을중 3가구이상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해 도와 산업부가 합동으로 현장실사 통해 신청지역 모두를 2014년 사업 선정해 시행하게 것이다.대상마을은 봉화군 소천면 고선1, 2리 등 4개시군 5개마을 17개가구로 총 사업비는 6억 7000만 원이다. 개인이 전기공급을 신청할 경우 소요되는 정인입용 배전선로(22900KV)를 포함 마을당 1억 5000만 원의 경비를 국가와 지자체가 사업비를 종합 | 경북/ 신미정기자 | 2014-03-05 07:05 서길원칼럼-안철수와 가혹한 새정치 실험 "정치권은 새정치연합의 깃발이 내려지면서 환영이나 비난에 앞서 오로지 선거의 셈법만을 생각하는, 새로운 것과는 거리가 먼 정치행태를 다시 보게 된, 그리고 앞으로도 보게 될 국민들의 참담한 심정을 헤아려야 한다" “양측은 가장 이른 시일내에 새 정치를 위한 신당창당으로 통합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2017년 정권교체를 실현하기로 했다” “신당은 기초(단체장.의원)선거 정당공천 폐지 약속을 이행하고, 한국정치의 고질적 병폐를 타파하기 위해 정치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100년 가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호언하며 새정치를 부르짖던 칼럼 | 대기자/호남취재본부장 | 2014-03-05 02:37 권영택 영양군수, 8년간 군정추진 과정 책으로 편찬 권영택 경북 영양군수가 지난 8년간 군정추진 과정을 엮어 ‘희망을 알리는 메시지’(사진)란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총 608페이지로 구성된 이 책의 제1장에는 권 군수가 살아온 길, 제2장은 지난 2007년도부터 지난1월까지 각종 행사에서 주장했던 연설문 1800여 가운데 361편이 수록됐다. 권 군수는 “꿈이 있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다는 말이 있다”며 “떠나가는 농촌이 돌아오는 농촌이 되고, 가난한 농촌이 부자농촌이 되는 길은 꿈과 희망을 갖고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영양군은 산 정치일반 | 영양/ 김세기기자 | 2014-03-03 12:13 독자투고-집값 떨어진다고...경찰 지구대 오지 말라는 주민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는 수서경찰서 산하 대치지구대가 있다.1980년에 지어 진 대치지구대는 비가 오는 날엔 비가 새 곳곳에 양동이를 받쳐야 하고 지하철이 지나 갈 때면 지하철 진동이 그대로 건물에 전달될 정도로 노후화되어 지구대 건물을 리모델링하려 했지만 지구대 부지의 소유권자인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번잡하게 하지 말고 우리 땅에서 나가 달라’고 주장해 개. 보수를 포기했다는 믿기 어려운 소식을 들었다.어렵사리 국유지를 확보하여 다른 곳으로 이전하려 하였으나 또 다시 신축부지 아파트 주민들이 지구대 이전을 결사반대한다며 서명운동을 독자투고 | 김기수 | 2014-03-03 02:26 '불임 국회' 오명 위기 … 여야는 남탓 공방 2월 국회로 여야의 정쟁으로 인해 임시국회 폐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각종 민생 법안들이 정쟁에 발목을 잡힌 채 무더기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 27일 국회 본회의가 예정돼 있지만, 직전 관문인 법제사법위가 검찰개혁법을 둘러싼 여야 대치 속에 파행과 공전을 거듭하다 극적으로 합의를 이뤄냈다. 법사위에 계류된 130여 건의 민생 정책 법안이 자칫 빛을 보지 못하고 4월 임시국회를 기약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여야 공히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기초연금 도입을 위한 기초연금법 제정안은 7월 시행을 위해 이날 본회의를 통과해 정치일반 | 정치 | 2014-02-27 11:32 가로림조력발전 건설 찬성주민 대규모 궐기대회 서산·태안지역 주민 2300여명 세종정부청사 앞서 집회 지역발전·갈등 해소 정부차원서 조속한 의사결정 촉구 충남 서산과 태안지역 주민 2300여 명은 26일 세종정부청사 앞에서 가로림조력발전 인허가 조속 승인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열고 지역숙원사업의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의지와 염원을 전달했다. 궐기대회 참석자들은 ▲30여 년간 지지부진한 가로림조력발전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추진 촉구 ▲지역어민간의 갈등을 위한 조속한 추진 요구 및 대화의 장 마련 ▲지역갈등 해소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정부차원의 해결방안 촉구 ▲전력난 대비를 위한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2-27 09:56 창원 실종 장애아 익사 추정 … '익사흔' 확인 실종 15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경남 창원의 한 특수학교 학생 정모 군(9)의 사인이 익사로 보인다는 검안 결과가 나왔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창원시내 한 폐건물 지하 3층에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된 정군의 사인이 익사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25일 밝혔다. 검안 결과 정군의 입과 코 주변에는 거품 등 ‘익사흔’이 확인됐다. 이는 익사 때 나타나는 특징 가운데 하나로 정군이 숨지기 전 물에 빠졌다가 사망에 이르렀음을 의미한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정군의 몸에 별다른 외상이나 골절이 없는 점 등에 미뤄 범죄에 연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4-02-25 11:22 영천시 '스타빌리지 1호'사업 출발 경북도내 유일한 릴레이 봉사운동으로 영천시 35개 봉사단체가 참여하는 ‘나눔 파발마 운동’ 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1호’ 사업이 25일 복지사각지대 마을인 고경면 부리마을에서 실시됐다. 스타빌리사업이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집중 투입해 오지^낙후마을 환경개선은 물론 생활인프라를 확충, 주민 스스로가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행복영천만들기 프로젝트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공공기관, 기업체 등 관계자 150여 명은 영천행복마을 가꾸기에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비지땀을 흘리며 인천 | 영천/ 임승태기자 | 2014-02-25 10:50 청양군 '우리 마을 주치의제' 프로그램 운영 충남 청양군은 ‘우리 마을 주치의제’가 양^한방 진료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93%의 높은 호응도를 나타낸 ‘우리 마을 주치의제’ 사업은 읍^면별로 10개 오지마을과 자살률이 높은 마을을 선정해 월 3회 이상 의사, 보건지소 직원, 프로그램 운영팀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한방^양방진료 및 정신건강교육, 건강 체조, 노래교실, 요가교실, 수공예 등 어르신들이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편성해 건강증진의 기회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 대전・충청 | 청양/ 이건영기자 | 2014-02-24 08:34 상가 매물 이용한 신종 보이스피싱... 주의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경북 영덕지역 주택과 상가 등 전세와 매매물건을 이용한 신종 사기수법이 발견돼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영덕군 강구면 소재에서 유흥주점을 운영 중인 주부 A씨(45)는 공인중계사를 통해 처분하려다 사기에 당한 황당한 경험을 했다. A씨는 지난 22일 자신이 매물로 내 놓은 유흥주점을 서울의 한 부동산으로부터 주점계약에 관한 전화를 받았다. 부동산 실장이라는 B씨는 ‘조금 있다 구매자가 유흥주점 계약차 매물을 보러 갈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A씨가 B씨와 통화한 뒤 매매를 사회일반 | 영덕/ 김원주기자 〈kwj@jeonmae.co.kr〉 | 2014-02-24 08:2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711721731741751761771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