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영식 의원, 원전수명연장 시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해야 백인숙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오영식(새정치민주연합, 강북구갑) 의원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국내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인허가 갱신이 미국에 비해 지나치게 늦어 수명연장 경제성 평가시기를 놓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오 의원은 국정감사 정책자료에서 미국은 수명만료일 기준으로 평균 12.6년 전에 운영허가 갱신 승인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핵발전소 안전규제를 담당하고 있는 미국 핵규제위원회(NRC)가 발전사업자에게 수명연장 가능 여부를 미리 전달, 발전사업자가 추가로 설비투자를 할 것인지, 말것인지의 여부를 판단할 수 서울 | | 2014-10-15 03:19 독투-월성1호기, 제주도 전체 공급하고도 남아 추석 차례 후, 성묘 다녀오는 길에 이런저런 얘기 끝에 고등학교 교사로 있는 동생이 월성1호기는 그냥 해체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물어왔다. 월성1호기 전기 생산량이 전체 전력의 1%도 안 된다고 하는데, 굳이 그 고생을 해가면서 계속 돌리려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것이다.작년 한 해 제주도 전체 수요전력은 평균 약 512MW(메가와트)였다. 월성1호기의 출력이 678MW이니, 용량으로 치면 월성1호기를 계속운전 하는 것만으로도 제주도 전체가 쓰는 전기를 모두 대고도 남는다. 1%도 안 되니 문 닫아도 되는 것 아니냐고 하지만 그렇게 기고 | 정진호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 2014-10-05 10:47 독투-'설계수명' 유통기한이 아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설계수명이 다한 원자력발전소는 고리1호기, 월성1호기 2개호기이며 앞으로 계속해서 원자력발전소의 수명 만료가 도래하게 될 것이다. 원자력발전소의 계속운전 여부 결정을 앞두고, 경제성을 내세운 원자력산업계와 이익단체, 지역민 사이의 이해관계 대립양상을 띄고 있다. 계속운전을 설명하기에 앞서 “설계수명”이라는 용어의 명확한 정의가 필요하다. 설계수명은 사업자가 계속운전을 신청할시 안전성을 심사하여 지속적 안전 운전이 가능한가를 짚고 넘어가기 위해 설정한 재인가 단계의 기한인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설계수명을 식품 기고 | 정훈 경북 경주시 양남면 | 2014-09-28 01:37 독투-원전 계속운전, 공정한 논의의 장 필요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게시판에서 시작된 고리1호기 폐쇄운동 및 월성1호기 계속운전 허가 반대 움직임이 지난 6·4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시시비비(是是非非)를 떠나 이 땅에 원자력발전이 도입된 지 40여년이 흐른 지금, 고리1호기·월성1호기뿐만 아니라 향후 도래할 여타 원전의 운영허가기간 만료에 대비해서도 원전 계속운전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논의의 장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서 최근의 계속운전 반대론자의 움직임은 나름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계속운전 최종 결정권자인 국민들이 기고 | 김동규 경북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 2014-07-16 03:44 독투-방사선 대한 올바른 이해가 지역사회공동체를 지킨다 방사선은 우주가 생겨날 때부터 존재해왔다. 이를 자연방사선이라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포함하여 우주 어디에서든 방사선이 없는 곳은 없다. 자연방사선은 크게 지구 내에 존재하는 것과 우주에서 지구로 날아오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지구 내에서는 암석이나 흙, 공기 속 먼지, 바다, 강 뿐 아니라 채소, 과일, 생선, 육류 등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물 속에도 방사선이 나온다. 이러한 자연방사선에 의해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이 받는 방사선량은 년간 대략 2.4mSv(밀리시버트)이다. 즉 지구 상에 인류가 출현한 이후 지금까지 기고 | 월성원자력본부 홍보팀 서홍기 | 2014-04-13 02:15 독투-원자력 불신 극복을 위하여 지금 원자력이 처한 상황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진퇴양난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난 지 벌써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방사능오염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우리나라는 서류위조로 인한 원전 강제 정지, 원전비리 수사가 계속되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전력위기상황까지 계속되고 있다. 또한 고리1호기, 월성1호기 수명연장과 관련해 시민단체의 강력한 반발, 밀양 송전탑 건설 반대에 원전산업 자체가 지연되고 있다. 경제 발전과 더불어 전력수요는 나날이 증가하는데 반해 설비는 따라가지 못해 각종 묘안에도 불구하고 기고 | 마채복 | 2014-02-04 03:19 기고-누가 내 치즈를 옮겼나 묻지 말라 생쥐 스니프와 스커리, 꼬마 인간 헴과 허는 미로에서 마법의 치즈를 찾아다닌다. 지난 1998년 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원제: Who moved my cheese?)’는 전 세계인들에게 반향을 일으켰다. 단순한 우화를 통해 변화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를 알려준다. 우리 사회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라고 할 수 있다. 생각과 행동도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고 불평과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다. 변화에 적응하고, 나아가 변화를 이끌수 있어야 한다. 변화는 혁신을 요구한다. 혁신(革新)이 기고 | 허재열 | 2014-01-12 02:27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