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포항신항 앞바다 빠진 화물차 운전자 구조 경북 포항 앞바다에 추락한 화물차 운전자를 해경이 구조했다.27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7시께 포항신항 부두에서 A씨(45)가 몰던 포터 화물차가 바다에 빠졌다. A씨는 화물선을 고정하기 위해 화물차를 주차하던 중 추락했다.그는 스스로 차에서 빠져나온 뒤 동료들이 던져준 구명환을 잡고 기다리다가 포항해경 구조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8-12-27 16:16 구룡포 앞바다서 어선 전복…선원 2명 의식없어 경북 포항 구룡포 앞바다에서 선원 3명이 탄 어선이 전복해 2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나머지 1명은 무사히 구조됐다. 2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6분께 구룡포 동방 11.6㎞ 해상에서 A호(4.73t 자망어선)가 뒤집혔다.선원 3명 가운데 이모 씨(72)는 전복한 배 위에 올라가 있다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의해 바로 구조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선장 오모 씨(66)는 물 위에 떠 있다가 인근 어선에 발견돼 해경이 구조했고 나머지 선원 이모 씨(80)는 해경이 수색작업을 하던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8-12-02 16:05 경주시 수렴항 근해서 식인상어 백상아리 사체 발견 지난 14일 오전 5시께 경주시 수렴항 동방 1.5해리 해상에서 식인상어인 백상아리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이에따라 포항해얄경찰서는 경북 동해안, 연안의 어업인들과 다이버 등 레저 활동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며 1주의를 당부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연안복합 어선 H호(1.99톤, 승선원 1명) 선장 김모(60)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조업차 수렴항을 출항, 장어 주낙 작업 중 백상아리 1마리(길이 143cm, 무게 25kg)가 그물에 죽은 채 감겨 올라오는 것을 발견하고 포항해에 신고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상어를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8-07-16 08:13 ‘식인상어’ 백상아리 그물에 걸려 죽은채 발견 지난 14일 오전 경북 경주 인근 바다에서 식인상어인 백상아리 사체가 발견됐다.포항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5시께 경주시 수렴항 동방 1.5해리 해상에서 백상아리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연안복합 어선 H호(1.99t) 선장 김모 씨(60)는 수렴항을 출항해 조업하던 중 길이 143㎝, 무게 25㎏ 백상아리가 그물에 감겨 올라오는 것을 보고 해경에 신고했다.포항해경 관계자는 "식인상어가 발견돼 어업인들과 다이버 등 레저 활동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며 "상어를 만났을 때는 고함을 지르거나 작살로 찌르는 자극적인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8-07-15 16:42 그물 올리다 손가락 잘린 외국 선원 병원이송 조업 중 손가락이 잘린 외국인 선원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졌다.22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30분께 경북 후포항 동쪽 285㎞ 해상에서 어선 A호 소속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S씨(33)가 그물을 끌어올리다 오른손 중지와 약지가 잘려나가는 상처를 입었다.A호로부터 병원이송 요청을 받은 포항해경은 신고지역과 가장 가까운 동해해경 5000t급 경비함과 울릉도 구조헬기에 지원을 요청했다.경비함에 옮겨진 S씨는 헬기를 이용해 포항에 있는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일반 | 동해/ 이교항기자 | 2018-04-22 15:13 해병대 장교 6일째 실종…승용차는 바닷가 추락 해병대 장교가 6일째 실종돼 군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26일 포항남부경찰서와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입암리 바닷가에서 마티즈 승용차가 뒤집힌 채 발견됐다.경찰은 인근 CCTV 영상에서 해병대군수단 소속 A(40) 소령이 탄 차가 입암리에서 호미곶 방향으로 지나가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차 내부에는 A소령의 것으로 보이는 혈흔이 발견됐다. 경찰은 차가 인근 주차장에서 4m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A소령 가족은 사고 하루 전인 20일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포항해경과 함께 인근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8-03-26 15:34 고래 포획선 건조비용 뻥튀기 70억 부정대출 포항해양경찰서는 1일 고래포획선 건조 견적서를 부풀려 72억 원을 부정 대출받은 혐의(사기)로 최모씨(39) 등 고래포획선 선주 3명과 조선업자 한모씨(5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선주 3명과 조선소 관계자 3명, 수협 대출담당 직원 2명 등 2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2016년부터 전남 조선소 2곳에서 고래포획선을 건조하며 서로 짜고 비용을 부풀린 허위견적서를 수협에 내 2년 동안 72억 원을 부정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어선을 건조할 때 비용의 80%까지 빌릴 수 있는 점을 악용해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8-02-02 08:39 영덕 앞바다서 어선끼리 충돌 “인명피해 없어” 8일 오전 10시 22분께 경북 영덕군 강구읍 동방 55해리(약 102㎞)에서 강구선적 채낚기 어선 A호(41t급)와 속초선적 채낚기 어선 B호(89t급)가 충돌했다.사고는 조업하려고 항해하던 A 가 해상에 정박 중이던 B호를 들이받아 일어났다. 이에 따라 B호 선체 아래 잡은 고기를 가두는 어창 일부가 파손해 침수했다.해경은 두 배에는 각각 선원 7명과 8명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무사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포항해양경찰서는 구조를 위해 사고 현장에 1000t급과 500t급 경비함정 2대와 헬기 1대를 보냈다. B호는 자체적으로 사회일반 | 영덕/ 김원주기자 | 2018-01-08 15:41 500만원 건네고 '위장 결혼' 포항해경, 중국인 선원 구속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오윤용)는 국내 체류만료 기간이 도래하자 한국에 영구 거주할 목적으로 한국인 B씨(60·여)와 위장 결혼한 혐의와 국내 선원을 폭행한 혐의로 중국인 선원 A씨(49)를 체포해 구속하는 등 관련자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1년 선원취업비자로 한국에 입국해 포항구룡포선적 어선 Y호에 승선하며 선원생활을 하던 중 2015년 체류 만료기간이 가까워지자(4년10개월) 한국인 여성 B씨에게 500여만 원을 주고 혼인한 것으로 서류를 꾸며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내국민 배우자 자격으로 체류 자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7-08-25 08:58 동해안 어획량 해마다 급감... 깊어지는 어민 시름 경북 동해안 어획량이 해마다 크게 줄어 어민의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동해안은 다양하고 풍부한 어족자원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기후변화, 남획과 어린 고기 불법포획, 중국어선 싹쓸이 조업 등으로 인해 어족자원이 점차 고갈되고 있다. 23일 경북도와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에 따르면 경북 연근해 어획량은 지난 2000년 14만 3000t에서 2010년 13만 4000t, 2015년 12만 6000t, 2016년 12만t으로 매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수산물 생산량은 20년 전의 75% 수준으로 감소 추세다. 대 농림·수산 | 포항/ 박희경기자 | 2017-07-24 07:51 동해안 어획량 급감…어족자원 고갈 위기 동해안 어획량 급감…어족자원 고갈 위기 경북 동해안 어획량이 해마다 크게 줄어 어민의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동해안은 다양하고 풍부한 어족자원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기후변화, 남획과 어린 고기 불법포획, 중국어선 싹쓸이 조업 등으로 인해 어족자원이 점차 고갈되고 있다.23일 경북도와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에 따르면 경북 연근해 어획량은 2000년 14만3천t에서 2010년 13만4천t, 2015년 12만6천t, 2016년 12만t으로 매년 큰 폭으로 감소했다.수산물 생산량은 20년 전의 75% 수준으로 감소 추세다.대표 효자 어종인 대게는 200 대구・경북 | 포항/박희경기자 | 2017-07-23 10:30 ‘별명 하나만 단서로’ 30여년전 인연 찾아준 포항해경 지난 4일 낮 12시30분께 민원인 박경종 씨가 포항해경안전센터를 찾아와 30여년 전 함께 어선을 탔던 선원을 찾고 있다고 했다. 이름도 모르고 그 당시 불리던 별명인 ‘코보’와 69~70세 정도로 추정되는 나이만 알고 있었다. 박씨의 사연은 30여년 전 당시 20살의 어린나이로 먹고살기 위해 멸치잡이 선원으로 승선했지만 통영에서 감포로 이동해 조업을 하는 등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던 중 감포에서 일하고 있던 ‘코보’라는 선원이 자신을 친동생처럼 아껴주고 챙겨줘 많은 힘이 되었던 기억이 남아,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꼭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7-05-10 07:22 선박 충돌·낚시객 추락…동해안 해양사고 잇따라 경북 동해안지역에서 해양사고가 잇따르고 있다.27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4월 현재까지 경북 동해안에서 충돌·침수·화재 등 298척에서 선박 사고가 났다.기관고장 117척, 충돌 57척, 스크루 감김 37척, 침수 14척, 좌초 14척, 화재 13척 등 사고 유형이 다양하다.올해 들어 벌써 8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돼 작년 한 해 15명의 절반을 넘었다.지난 1월 10일 포항 구룡포 앞바다에서 209 주영호가 홍콩 선적 2만3000t급 원목 운반선 인스피레이션 레이크호와 충돌해 선원 2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했다. 사회일반 | 포항/박희경기자 | 2017-04-27 15:13 영덕앞바다 수산물 · 어구 절도 ‘기승’ 경북 영덕, 울진 등지의 동해상에서 수산물과 대게어망 등 각종 어구를 훔쳐가는 해상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경북 동해안에서 어민들이 애써 잡은 수산물과 어구 등을 마구 훔쳐가는 도난사건이 잇따르자 포항해경이 지난해 항·포구에 CCTV를 설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으나 대부분 해상에서 야간시간대를 이용한 절도행각이 이뤄져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절도행각은 해상에서 어구를 절취한 후 어구 및 로프를 연결해 재투망하고 자신들의 소유 어구인 양 교묘히 위장한 뒤 수시로 어장 위치를 옮 사회일반 | 영덕/ 김원주기자 | 2017-01-17 07:58 포항 실종선원 수색 기상악화로 중단 해경이 대형 상선과 충돌한 209주영호 실종선원 4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일시 중단했다.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전복된 209주영호가 표류하고 있는 해역이 계속되는 기상악화로 수색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실종자 가족의 동의를 얻어 14일 오후부터 수색을 중단했다.주영호는 현재 구룡포 남동쪽 100마일(160㎞) 해상인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 45마일 해역에 표류하고 있다.이 일대는 현재 풍랑경보가 내려져 초속 20m 강풍과 5∼6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어선에 부착된 비상용 위치표시 무선장치가 작동하고 있어 배 위치는 계속 추 사회일반 | 포항/박희경기자 | 2017-01-15 14:39 충돌 상선·어선 선장 2명 불구속 입건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12일 포항 앞바다에서 충돌 사고를 낸 구룡포 선적 오징어 채낚기 어선 209주영호 선장 박모 씨(57)와 홍콩 선적 인스피레이션 레이크호 선장인 중국인 추모 씨(40)를 불구속 입건했다.해경은 상선 선장이 당시 자동항법 시스템으로 운항하면서 선원이 견시(망보기)를 소홀히 한 점을 인정했다고 밝혔다.또 어선은 씨 앵커(물돛)를 내려놓고 정지해 있는 상태에서 상선이 다가오는 것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드러났다.포항해경 관계자는 "선장 두 명을 상대로 1차 조사를 마치고 진술을 토대로 증거 분석과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7-01-12 15:45 포항 앞바다 실종선원 4명 밤샘수색...아직 못찾아 해경이 이틀째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대형 상선과 충돌한 어선에 탔다가 실종된 선원 수색에 나섰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10일 밤부터 11일 새벽까지 구룡포 동방 22마일 해상에서 경비함정을 동원해 실종선원 4명을 밤샘 수색했으나 찾지 못했다. 날이 밝자 경비함정 6척과 어선 3척, 어업지도선 2척, 항공기 1대, 헬기 2대를 동원해 사고해역 일대에 수색을 재개했다. 사고해역에는 10일 밤부터 풍랑주의보가 내려 초속 13m∼15m의 강한 바람이 불고 4m∼5m의 높은 파도가 일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체와 바다 밑을 수색하기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7-01-12 08:14 울진 앞바다에서 표류하던 어선 해경에 의해 구조 울진 앞바다에서 표류하던 어선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지난 1일 오후 3시28분께 울진 후포 동방 약 43마일 해상에서 항해가 불가한 어선 Y호를 구조했다고 2일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울릉 선적의 29톤급 채낚기 어선 Y호 선장 황 모(68)씨가 스크루에 줄이 감겨 항해가 불가하다며 구조요청을 했다. 출동한 해경 구조대원 2명이 입수해 스쿠루에 감긴 줄을 제거했으며 Y호는 자력 운항을 할 수 있게 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승선원 4명 전원 건강에는 이상이 없고, Y호는 자력항해 가능한 상태 사회일반 | 포항/박희경기자 | 2017-01-02 16:15 포항해경,병포항 앞바다 어선 스크루에 낀 60대男 시신 발견 경북 포항시 남구 앞바다에서 어선 스크루에 감긴 60대 남자 시신이 일부가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오전 4시20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병포항 앞바다에서 선장 임모(66)씨가 자신의 배 스크루 부분에 사람 신체 일부가 감겨 있는 것을 발견해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신고했다. 임씨는 “조업을 마치고 부두에 입항하던 중 배가 덜컹거리며 시동이 꺼져 살펴보니 스크루에 사람 다리 일부가 걸려 있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해경은 현장 인근 해역을 수색해 나머지 사신 부위를 발견한 뒤 탐문 조사를 벌여 인근에 사는 주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6-11-16 09:01 포항해경, 기름제거 방제훈련 포항해양경비안전서가 25일 오후 포항시 송도 해안에서 포항시와 합동으로 3만t급 화물선이 어선과 충돌해 벙커C유 20㎘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기름 제거 등 방제훈련을 하고 있다. 사회일반 | | 2016-10-26 08:3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