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시는 명절 기간 수요가 많은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 판매장 및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소고기, 돼지고기, 대추, 곶감, 조기, 동태, 과일, 고사리, 한과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이다.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경기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23-09-13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