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3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공기관 '官피아' 빈자리 '政피아'가 꿰찼다 지난해 4월의 세월호 참사 이후 1년간 공공기관 임원 중 ‘관피아’는 줄고 ‘정피아’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관료사회의 ‘적폐(積弊)’가 부각되면서 관피아가 밀려난 자리를 슬그머니 정치권 출신들이 차지한 모양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실을 통해 공기업 28곳, 준정부기관 85곳, 기타 187곳 등 공공기관 300곳을 전수조사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으로 기관장·감사 397명 중 118명(29.7%)이 ‘관피아’로 분류됐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공항공사, 한국조폐공사, 한식재단 등 종합 | 서정익기자 | 2015-04-06 07:46 여야 총력전 돌입.. 안보현안 선거 쟁점 부상 서울 관악을과 경기 성남 중원, 인천 서구·강화을, 광주 서구을 4곳에서 치러지는 4·29 재보선이 29일로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는 대진표가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총력 지원체제에 들어갔다.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은 30일 서울 관악을에서 나란히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한다. 선거가 다가오면서 여야 간 천안함 폭침이나 최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북한 핵보유국 발언 등을 둘러싼 이른바 안보현안도 선거 쟁점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새누리 ‘경제살리기+지역일꾼’…김문수·오세훈·이정현 측면지원=새누리당은 승리를 통해 집권 3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3-30 06:42 문재인, 경제모임 경계허물기 계속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참여하는 경제공부 모임에 친대기업 성향 단체인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의 강사를 초청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유능한 경제정당 건설을 위해 이념적 편향성을 털어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최근 문재인 대표의 중도강화 행보와도 같은 맥락이다. 매주 경제정책 심화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민주정책연구원 우석훈 부원장은 17일 “전경련은 물론 한국경영자총협회 등에서도 강사를 불러 정책 토론을 하겠다”고 밝혔다. 우 부원장은 “균형잡힌 정책을 만들려면 한 쪽의 의견에만 빠져 있어서는 안된다”며 “최대한 논쟁적으로 모임을 진행해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3-18 08:35 여야,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눈치작전' 여야는 이번 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를 출범시키기로 했지만 여태 구성 초안도 마련하지 못한 채 난항을 겪고 있다. 이번 정개특위는 지역구 최대·최소 인구 편차를 3:1에서 2:1로 줄여야 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선거구 획정과 함께 권역별 비례대표제 및 석패율제 도입과 같은 선거제 개편도 다뤄야 함에 따라 눈독을 들이는 의원들이 줄을 섰다. 전체 246개 지역구 가운데 60여개가 직접 선거구 조정의 대상이지만 실제 작업에 들어가면 인근 지역구도 영향을 받게 돼 이해관계가 폭넓게 걸려 있다. 이 때문에 여 정치일반 | 연합뉴스/ 안용수·박경준기자 | 2015-03-16 08:29 文, 경제정당 탈바꿈 박차 '초계파 공부모임' 정례화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내 계파 수장급들 모두가 참여하는 경제정책 공부모임을 매주 열기로 했다. 공부모임은 당의 싱크탱크 민주정책연구원의 주최로, 우석훈 부원장의 경제학 강연과 참석자들의 상호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2·8 전당대회 전에도 비정기적으로 비슷한 모임이 열리곤 했으나, 10일부터는 매주 화요일로 정례화하기로 했다. 또 당대표·최고위원단이 참여하면서 당의 공식 모임으로 격상시키기로 했다. 문재인 대표가 기치로 내건 ‘유능한 경제정당’ 건설 노력을 부각시켜, 연말정산 사태 등을 거치면서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에 실망한 민심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3-09 07:17 野지역 분권단장에 김부겸 발탁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야심차게 출범시킨 ‘지역분권정당추진단’ 단장으로 김부겸 전 의원을 발탁하기로 했다. 지역분권정당추진단은 공천혁신추진단, 네트워크정당추진단과 함께 문 대표가 취임 즉시 설치하겠다고 약속한 역점 기구로, 지난 27일 최고위원회에서 당 공식 기구로 의결됐다. 특히 지역분권은 문 대표가 18대 대선후보 시절부터 이번 전당대회까지 수차례 강조해 온 바 있어, 당에서는 무게감있는 인사를 중심으로 인선을 검토했다. 당 핵심 관계자는 4일 “기구설치 직후부터 단장 인선을 논의했고, 지역분권단장은 김 전 의원으로 의견이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3-05 08:34 野 "불량국수, 나쁜 대통령" 포화 새정치민주연합은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2년째를 맞아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경제정책, 인사실패, 불통논란 등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특히 야당은 ‘불어터진 국수’나 ‘나쁜 대통령’ 등 박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그대로 사용해 되받아치는 ‘반사 화법’을 동원하면서 날을 세웠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야당과 국회만 탓하는 대통령 모습에 국민은 더 절망한다”며 “문제는 불어터진 국수가 아니라 애초부터 잘못된 불량국수”라고 비판했다. 이어 박근혜정부를 향해 “이제 새정치연합의 비판과 대안을 경청하고 수용해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2-26 07:39 인사 ◆국민권익위원회◇과장 전보▲행정관리담당관 민성심◇서기관 승진▲부패심사과 하홍순▲청렴연수원 교육지원과장 고영창◆공정거래위원회◇부이사관 승진▲감사담당관 권철현▲시장구조개선과장 송정원▲시장감시총괄과장 송상민▲카르텔총괄과장 최영근◆산업통상자원부◇과장급 전보▲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장 안세진▲자유무역협정서비스투자과장 권혜진◆고용노동부◇과장급 전보▲장애인고용과장 김수영▲산재보상정책과장 노길준◇과장급 파견▲청년위원회 민길수▲청년위원회 조정숙◆국방부◇국장급 임용▲국방교육정책관 서형석◆해양수산부◇국장급 주재관 및 교육파견▲주 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박준 인사 | 인사 | 2015-02-16 05:28 野 비노 "무늬만 탕평" 친노체제에 내심 '불만' 친노계·주류를 대표하는 문재인 대표가 당의 전면에 나서면서 2선으로 밀린 새정치민주연합 비노계 의원들의 ‘암중모색’이 시작됐다. 이번 전대에서 사실상 박지원 후보를 지지했던 이들에게 ‘문재인 체제’가 마냥 달가울 리는 없으나 섣불리 지도부에 반기를 드는 것도 쉽지 않은 탓이다. 이 때문에 문 대표의 지난 일주일간 행보가 마뜩지않아도 드러내지 못한 채 속으로 삭이는 모습이 감지된다. 무엇보다 비노계·비주류 인사들은 문 대표가 후보 당시 약속한 ‘탕평인사’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다. 문 대표가 주요 당직에 86(80년대 학번·60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2-15 09:36 "당권 후보, 지지도 반대도 못하고.. " 난감한 비노 새정치민주연합 중도 성향 의원그룹인 ‘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민집모)’이 누구를 지지할지 결정을 하지 못한 가운데 2·8 전당대회를 앞두고 비노·중도 성향으로 분류되는 의원들이 고민에 빠졌다. 친노를 대표하는 문재인 후보의 당 대표 ‘무혈입성’을 결코 바라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박지원 후보나 이인영 후보를 밀기도 곤란한 진퇴양난의 처지여서다. 민집모가 26일 정기모임에서 당 대표로 누구를 지지할지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모임에는 민집모 회원 20여명 중 7명만 나와 주승용 문병호 의원 등을 최고위원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1-28 08:04 나경원.박영선, 오픈프라이머리 공론자 주도 선거철이 다가오자 여야 의원과 전문가들이 22일 양당 혁신기구 주최로 합동 토론회를 열어 정치개혁의 화두로 떠오른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공동 발제를 맡은 나경원(새누리당)·박영선(새정치민주연합) 두 의원은 오픈프라이머리가 정치권의 해묵은 계파갈등을 종식시키고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준다는 차원에서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공천·선거개혁소위원장인 나 의원은 발제에서 “그동안 공천을 받으려면 지도부의 눈치를 봐야 했는데 이제는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으로) 국민 눈치를 보는 정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1-23 08:42 인사 ◆미래창조과학부◇과(팀)장급 전보▲사이버침해대응과장 최병택▲전파기반과장 이도규▲통신서비스기반팀 신종철◆산업통상자원부◇과장급 전보▲산업재난담당관 전제구◆산림청◇과장급 전보▲대변인 임하수▲해외자원개발담당관 박은식▲산림정책과장 이미라▲국유림관리과장 김형완▲산림휴양치유과장 임영석▲산림병해충과장 임상섭▲산림복지시설사업단 기획과장 최재성▲산림복지시설사업단 운영과장 홍창원▲홍천국유림관리소장 김원수▲평창국유림관리소장 권영록◆방위사업청◇공무원 과장급 전보▲공직감사담당관 김일동▲고객지원담당관 이철원▲인력개발담당관 정상구▲회계제도담당관 강영현▲절충교역 인사 | 인사 | 2015-01-05 05:36 인사 ◆법무부◇행정직◇서기관 승진▲감사담당관실 김정복◇과장급 전보▲법무연수원 운영과장 천정훈◇기술직◇기술서기관 승진▲ 시설담당관실 조록환◇과장 직위 승진▲시설담당관 김종태◆기획재정부◇국장급 전보▲재정기획국장 최재영(내정)◇과장급 전보▲재정기획총괄과장 한경호▲재정건전성관리과장 이장로▲중기재정전략과장 장정진(내정)▲재정정보과장(재정관리국→재정기획국) 배상록▲규제개혁법무담당관 장윤정(내정)▲안전예산과장 신민철▲거시경제전략과장 박봉용▲사회재정성과과장 김재신▲경제재정성과과장 고종안▲재무경영과장 김언성▲평가분석과장 임상준(내정)▲지역금융과장 민경설 인사 | 인사 | 2014-12-30 06:02 인사 ◆특허청◇부이사관 승진▲정보고객지원국 정보고객정책과장 현성훈▲상표디자인심사국 상표심사정책과장 박호형◇서기관 승진▲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김영배▲산업재산보호협력국 산업재산조사과 이동걸▲상표디자인심사국 상표심사정책과 한상규▲상표디자인심사국 디자인심사정책과 전호범▲상표디자인심사국 서비스표심사과 구영회◇기술서기관 승진▲심사품질담당관실 이백수▲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인력과 강윤석▲특허심사기획국 특허심사기획과 김용▲특허심사기획국 특허심사제도과 신진섭▲특허심사1국 주거생활심사과 최정봉▲특허심사2국 정밀부품심사과 홍정혜▲특허심사3국 이동통 인사 | 인사 | 2014-12-29 06:10 박겸수 강북구청장,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공공행정 부분 공로대상 수상 백인숙 기자-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지난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공공행정 부문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주)이십일세기 뉴스 민주신문사가 주관한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韓國人賞)’은 지난 2002년 1회를 시작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각 분야에서 해마다 나라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을 기울인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번 제17회 시상식을 주최한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준비위원회’는 올해도 엄정하고 객관적인 수상자 선정을 위해 각계 서울 | ' | 2014-12-29 01:32 세결집 나서는 野비주류... 활로찾기 '부심' 본격적인 당권경쟁을 눈앞에 둔 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가 세 결집에 나서는 등 활로 찾기에 부심하고 있다. 비선 실세의 국정개입 의혹 사건으로 전당대회 분위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으면서 뚜렷한 ‘간판스타’가 없는 비주류로서는 문재인 정세균 박지원 비대위원의 ‘빅3’ 구도 고착화를 저지할 반전의 계기가 절실한 입장이다. 따라서 각종 모임과 행사를 통해 분위기를 띄우고 잠재 후보군의 얼굴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는 의도가 감지된다. 중도·온건 성향 현역 의원들로 구성된 ‘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민집모)은 12일 오전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12-10 10:59 野 "국정 말기같은 레임덕"... 국조.청문회 촉구 새정치민주연합은 청와대 문건과 관련, 9일 비선 실세의 국정개입 의혹 때리기를 이어가며 국정조사와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 의혹의 몸통으로 지목된 정윤회씨의 검찰 출석이 임박하고, 국회 긴급현안질문을 앞둔 상황에서 공세의 수위를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전직관료의 폭로와 반박의 핑퐁게임이 점입가경인데도 대통령은 찌라시라는 둥, 사실무근이라는 둥, 수사 가이드라인을 그으며 검찰 수사를 무력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관영 의원은 “특별감찰관 대상자 확대 문제를 논의해 청와대 핵심비서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12-10 09:20 "비리형 게이트 진화"… 野, 자원외교 공세비중 높여 새정치민주연합이 후반기에 들어서면 줄기차게 밀어 붙이는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위사업) 비리’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한편 자원외교 비리 의혹에 공세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 세 가지 이슈에 대해 국조를 해야 한다는 입장은 불변이지만 동시 관철이 어렵다면 일단 자원외교 쪽에 우선순위를 두겠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19일 “(자원외교 비리 의혹은) 이미 밝혀진 것만 40조 원을 투자해서 35조 원을 날린 사건으로 단순한 국부유출에서 차츰차츰 비리형 게이트로 진화하고 있다는 생각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군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11-20 08:03 선수도 깃발도 보이지 않는 '이상한 전대' 당의 운명을 좌우할 전당대회라는 절박함에도 불구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2월 8일을 D-데이로 당권 레이스의 닻을 올렸지만 정작 링 위에 오를 선수단의 진용은 오리무중이다. 출마 예상자들의 리스트만 당 안팎에서 무성하게 돌아다닐 뿐 공식적으로 출마를 공식화한 주자는 나타나지 않으면서다. 백척간두에 선 당의 명운을 좌우할 전대라는 절박함에도 불구, 재집권을 위한 구체적 비전^노선 경쟁은 실종된 채 당 주도권을 둘러싼 계파간 신경전만 고조되면서 구태의연한 계파다툼의 재판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내부에서도 고조되고 있다. ‘선수도 깃발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11-20 08:03 우윤근 난관돌파 성공 … 이제부터 본격 시험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를 두고 당내에서 호평이 나오고 있다. 당이 맞딱뜨린 난관을 부드럽게 헤쳐나가면서 우 원내대표의 리더십에 시선이 모아진다. 박영선 전 원내대표의 탈당 파동의 여진이 이어지던 지난달 초 우 원내대표가 경선까지 치르며 어렵게 원내 지휘봉을 잡았을 때만 해도 “유약한 사람이 이런 당을 제대로 끌고 가겠느냐”는 회의적 시각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친노 주류와 각을 세우는 비노 진영은 우 원내대표가 친노계에 기운 인사라며 의심의 눈길을 거두지 않았고, 강경파는 강경파대로 “선명성이 없다”며 볼멘 목소리를 냈다. 정치일반 | 정치 | 2014-11-03 01: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