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투-가을철 안개에 의한 교통사고 주의보 발령 무덥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완연히 가을이 왔음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이다. 가을은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활발해지고, 차량 통행량이 많아지면서 다른 계절보다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밤과 낮의 기온차가 심해지면서 불청객인 안개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운전자들이 큰 부담을 안고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의하면 폭우, 폭설, 안개 등으로 가시거리가 100미터 이내인 경우 최고속도의 50퍼센트를 감속하여 운행하도록 명시되어 있으나 운전자들이 대부분 이를 지키지 않고 운행하여 2014-09-17 02:10 독투-나일롱환자 이제 그만 '마디모'를 아시나요 지구대·파출소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교통사고를 접하게 된다. 특히, 관내가 시내 중심권으로 상가·주택(원룸)이 밀집되어 있어 교통혼잡으로 인한 접촉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간혹 아주 경미한 사고임에도 부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그로 인해 상대방 운전자들도 불쾌감과 불만을 호소하고 있어 문제된다. 이처럼, 경미한 교통사고시 뒷목부터 잡고 나오는 나일롱 환자를 감별하는 프로그램이 ‘마디모’이다. 마디모(MADYMO)는 경미한 사고에 대한 과도한 보상금을 요구하는 폐단을 해결하기 위해「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운 2014-09-16 01:31 독투-기초질서 확립이 인천 아시안게임 성공 열쇠 9월 19일부터 개최되는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막바지 손님 준비에 분주한 시점에 있다.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잘 차려진 잔치상을 대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걸맞게 질서 정연한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므로 이에 따라 사회 곳곳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으며, 경찰에서도 기초질서 확립 차원에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기초질서 위반 건수가 해마다 감소되지 못하는 것은 경찰의 단속활동이 강력하지 못해서일까? 아니면 시민들의 기초질서 의식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일까? 양자 모두 2014-09-16 01:30 독투-'위험사회' 세계적인 석학 울리히벡은 자신의 저서 에서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친 극단적 방향의 위험성을 알리고 우리 사회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과거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라면에서 소량 검출되어 문제가 되었던 사건이 있었다. 이때 그 벤조피렌의 양이 삼겹살을 구워먹을 경우보다 훨씬 적고 건강상의 위험은 없었지만 라면의 소비는 줄었고 이후 소비는 다시 회복 되었다. 이렇듯 우리는 사회적 합리성과 과학적 합리성 사이에서 고민하며 선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집단 내에서 선택이 한 방향으로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사회적 이슈인 원자력발전 2014-09-16 01:30 독투-등 돌린 효, 그리고 강원경찰의 효 나눔 치안 옛 중국에서는 우리 민족을 향해 동방예의지국 혹은 군자국이라 일컬었다. 심지어 중국 요순시대의 공자마저 자신의 평생소원을‘뗏목이라도 타고 조선에 가서 예의를 배우는 것’이라 했다. 우리의 효 사상은 이러한 예를 기반에 두고 발전해 인본주의, 이타주의, 인내주의 절충주의 등의 정신이 깃들어 민족의 정신적 풍요를 이루게 했다. 그러나 20세기 이후 서양의 물질문명에 기반을 두고 기적적인 성장을 이루어 낸 오늘 날 대한민국은 물질적 풍요는 이루었으나, 내면의 중요한 가치인 효 사상을 잃어가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2014-09-16 01:29 "동네조폭" 근절이 비정상의 정상화 지름길 경찰은 강신명 경찰청장의 취임과 함께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법질서 확립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그에 대한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서민들을 위협하는 “근린생활 침해사범”인 속칭 동네조폭의 근절을 목표로 내새웠다.국민들 입장에선 동네조폭이란 용어가 약간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도 있다.동네조폭이란 “지역에서 시장상인이나 동네 주민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하거나, 재물을 손괴하고 영업을 방해하며, 자릿세를 받거나, 금품을 갈취하는 등 주로 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폭력배”라고 보면 된다.동네조폭의 폐해는 생각보다 심 2014-09-15 02:27 독투-도로 위의 지뢰 포트홀 사고에 주의하자 기나긴 여름철 폭우와 폭염으로 아스팔트는 포트홀로 멍이 들어 있다. 도로 위의 지뢰로 불리는 이른바 포트홀(pot hole)은 아스팔트 포장의 표면이 국부적으로 움푹 떨어져 나가 패어지는 항아리 모양의 파손 형태로 특히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어려운 비가 오는 날 운전자를 위협하고 있다.포트홀은 깊이와 크기가 서로 다르나 자동차가 지나갈 경우 타이어 손상은 물론 쇼크업쇼바에 충격이 가해져 핸들 통제가 어려워 질 수 있으며 물웅덩이가 형성된 경우 수막현상으로 제동거리가 늘어날 수 있으므로 운전자들은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한국 2014-09-15 02:26 독투-서민 괴롭히는 '동네조폭' 근절로 골목치안 UP 우리는 조직폭력배는 유흥가, 게임장 등에나 있지 우리 실생활근처에는 활동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주변에는 우리가 알게 모르게 지역적으로 활동하며 시장 상인·주민 등 상대로 폭행 및 금품을 갈취하는 지역에 기생하는 ‘동네 조폭’이 존재한다. 동네 조폭은 주로 중소 상공인 상대 보호비 명목 월정금 징수 및 관계기관 고발 등 협박 등 보도무마를 빙자하여 금품을 갈취하는등 민생경제에 악영향 요소로 작용한다. 그동안 경찰은 물론 대부분의 수사기관들은 조직폭력배(범죄단체, 조직성 폭력배)등 주요범죄 단속에 수사역량을 집중하여 서민에 2014-09-15 02:25 기고-온실가스 제로의 건강한 물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재, 세계 모든 국가들은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2009년 국무회의에서 202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배출전망치(BAU) 대비 30% 감축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또한, 국내에서 2012년부터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가 586개의 관리업체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온실가스배출권 거래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양한 2014-09-15 02:25 독투-청소년 '문신' 지울 수 없는 낙인 될수도 예전에는 ‘문신’하면 위력을 과시하기 위해 조직폭력배들이나 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요즘은 보편화 되어 연예인들과 스포츠 선수들도 문신을 많이 하고 있고 문신을 가리지 않은채로 TV등에 그대로 출연하고 있다. 이런 대중매체의 영향 때문인지 문신을 한 10대 청소년을 찾아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한번은 순찰근무 중 교복안에 팔토시를 끼고 있는 학생을 보고 왜 팔토시를 끼고 있냐고 물은적이 있는데 옆에 있던 학생의 친구가 “쟤 문신 있어요. 문신 안보이게 하려고 토시 한건데 문신보면 짱 멋있어요”라며 문신한 친구를 부러워하듯 얘기 2014-09-14 04:18 독투-밤하늘의 별을 보며 한적한 시골에서 밤늦게 하늘을 보면, 너무나도 많은 별들이 보여 놀라게 된다. 북극을 가리키는 북극성에서부터 작은 곰자리, 큰곰자리, 오리온자리 등이 있다. 수많은 별들은 서로 어울려져서 아름다운 밤하늘을 연출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별은 태양보다 수백만 배 큰 것부터 작은 것들까지 다양하게 이뤄져 있다. 별은 ‘스스로 빛을 비추는 항성’으로 불리기 때문에, 태양도 항성인 만큼 수많은 별들 중에 하나에 불과하다. 따라서, 그 수많은 별들 중에서 태양과 비슷한 크기의 별도 많을 것이다. 그런데, 수많은 별들 중에 태양과 비 2014-09-14 01:39 독투-스토커처벌 범칙금만으로 막지 못한다 도끼로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요즘 여성들에게 싫다는 의사표시를 했는데도 지속적으로 들이대거나, 전화나 문자 등으로 괴롭히면 처벌받을 수 있다. 예전에나 통했던 방법이다.스토커들은 끈질기게 전화를 걸어오고 주위를 맴돌고 만나고 있는 모든 사람들 통제하려 하는 등 여성에게 굉장한 심리적 압박감을 준다.이렇게 시시각각으로 압박하는 스토커들의 비뚤어진 사랑법에 시달리는 피해자들은 엄청난 심리적 두려움과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누군가가 날 항상 바라보고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다는 건 생각만 해도 공포스러운 일이다. 스 2014-09-14 01:38 독투-부모들의 올바른 훈육방법 최근 4대악 관련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아동학대’ 가 뜨거운 감자로 주목받고 있다. 아동학대란 아동이 갖는 4가지 권리인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을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이를 침해하여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 유기 또는 방임을 하는 것을 일컫는다. 2013년 아동학대현황보고서의 통계에 따르면 학대행위자인 부모들의 특징 중 '부모들의 양육태도 및 방법부족'이 30.4%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매년 학대행위자의 80% 이상이 부모이며 방임의 경우, 부모에 의한 발생률이 90%이상인 것을 감안한다면 2014-09-14 01:37 기고-포천·연천·철원, 꼴찌(?)들의 통쾌한 반란 정부가 2013년 5월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이란 5년 유효의 한시법을 마련하여 기존의 시도 경계를 초월한 시군통합을 가능하게 하였으며(동법 제22조 제2항) 시군통합 후 2018년 지방선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동일 생활권의 시군이 통합하면, 도의 기능을 대폭 이양하여 자족적이고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성장시켜 종국적으로 도를 폐지하고 행정체계를 단순화시키겠다는 것이다. 이번 특별법은 매우 파격적이다. 공무원. 지방의원. 국회의원 정수 및 선거구 8년간 보장 등 통합이전의 기득권을 보호하면서, 사회간접자본( 2014-09-14 01:36 특별기고-설악권 순환 광역 시티투어버스 운영 제안 속초, 고성, 양양 등 설악권 3개 시·군은 연간 천 만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다.그러나, 이 지역을 처음 찾는 외국인 관광객,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선사할 시티투어버스 등 관광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다.뉴욕, 시드니, 도쿄, 홍콩, 파리, 런던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에서 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는 아니더라도 관광객들이 지역의 관광명소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국내에서도 서울 등 대도시와 제주도 등 주요 관광지에서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고 2014-09-11 03:00 독투-112 허위신고·장난전화에 대한 경찰의 대응 112신고는 사회적 약자나 강자나 할 것 없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라면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는 통신수단이다.이만큼 112신고는 국민들 곁에 밀접하게 다가 와 있고 국민의 의식 수준 또한 90%이상 향상되었다.그러나 10%의 잘못된 112허위신고·장난전화가 국민의 의식 수준을 저하시키고 있다.허위신고나 장난전화는 한 개인의 잘못된 의식에 의한 것으로 어떤 범죄보다 중대한 범법행위이다.이로 인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경찰의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무엇보다도 경찰의 도움이 절실한 피해자가 신고를 못 2014-09-11 01:40 독투-"국민이 행복한 나라" 지난해 대통령께서 8·15 경축사를 계기로 과거부터 지속된 잘못된 관행과 비리를 척결하기 위해 ‘비정상화의 정상화’라는 기치로 범정부적으로 이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혼란한 대외정세와 맞물려 연일 고공행진을 하는 물가와 불안전한 환율, 그리고 급변하는 부동산정책 등 여러 곳에서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국정운영 핵심 아젠다인 '비정상화의 정상화' 의 선도적 추진의 중심과 초점 그리고 그 바로미터가 되는 것은 바로 불안한 민생해결 방안이다.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범정부적인 대책마련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2014-09-11 01:39 독투-2013년 VS 2014년 여름 우리는 지난해 여름을 잊지 않고 있다. 전력수급이 원활치 않아 절전 생활화를 외치며 뜨거운 여름을 보냈었다. 공공기관 냉방온도 제한 뿐 아니라 엘리베이터 격층 운행, 전기사용 집중 시간대 전기사용 자제 등 수요관리에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는 6월부터 일찍이 ‘준비’나 ‘관심’등 전력수급경보가 종종 발령되었었다. 한반도 기후변화와 더불어 대용량 발전소 정지가 주된 원인이었다.올해는 아직 성급한 판단인지 모르겠지만, 예년에 비해 시원한 여름을 나고 있다. 한여름에도 전력예비율이 10%를 웃돌며 여유를 보였다 2014-09-11 01:39 [기고] 불체포특권의 남용과 추석민심 김덕만 시사평론가(전 국민권익위 대변인) 헌법에 명시된 불체포특권(不逮捕特權)은 회기 중에 등원을 보장하는 면책특권과 함께 국회의원 특권 중 하나다. 즉 국회의원은 현행범인이 아닌 한 회기 중에 국회의 동의 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않으며 체포·구금됐을 때는 국회요구가 있으면 석방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역사적으로 지난 1603년 전제군주에 맞섰던 영국 의회에서 처음 법제화됐다.그 뒤 미국의 연방헌법에 성문화됨으로써 헌법상의 제도로 발전했고 각국의 헌법에 수용됐다.우리나라는 지난 1948년 건국헌법 때부터 명문화했다.행정부(검찰)에 의한 부당한 체포·구금으로부터 자유로운 2014-09-11 01:38 독투-'범죄예방의 포청천 CCTV' 여전히 부족 얼마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의 음란행위를 증명한 가장 결정적인 증거는 CCTV 영상이었다. 해당 영상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을 거쳤으나 당시 CCTV 영상의 화질이 좋아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다는 보도가 있었다.이처럼 CCTV는 최근 강·절도 등 강력사건은 물론, 차량 접촉사고나 주차위반 등 사소한 범법행위까지 속속들이 잡아내고 있어 사고 예방은 물론 범인 검거에도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최근에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에 대한 예방효과를 인정하여 효 2014-09-04 01: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12122132142152162172182192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