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영등포구 보건소, 힐링캠프 상담실 운영 박창복 기자 = 영등포구 보건소 5층에 자리 잡은 면적 38㎡의 힐링캠프 상담실은 지난해 5월 개소한 이래 총 1,189명의 내담자가 다녀갔으며 지난달에도 155명이 상담실을 찾아 크고 작은 일로 마음의 치유를 받고 갔다. 힐링캠프 상담실은 자녀·부부 문제 등으로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편안한 장소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해주고자 마련된 곳이다. 불안, 강박, 대인기피 등 심리정서 문제, 인터넷 중독, 학교 부적응 등 청소년 문제, 이혼, 자녀 갈등 등 가족 문제 등 생활 전반에 걸친 갈등이나 고민 무엇이든 상담 받을 서울 | . | 2014-04-28 01:21 불기 2558년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동화사 내분 불기 255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팔공총림 동화사의 내분이 불교계의 갈등으로 비화하고 있다. 이는 최근 조계종 중앙종회 종책 모임 삼화도량이 동화사의 차기 주지 지명자인 효광 스님에게 지체 없이 임명장을 수여할 것을 요구하자 이에 동화사 비대위가 개입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 종단 안팎에서 동화사의 내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9일 삼화도량은 “팔공총림 방장이자 조계종 종정 예하인 진제 스님께서 동화사 27대 주지로 지명 받은 효광 스님이 총무원에 주지 임명을 요구하는 서류를 접수한 만큼 총무원장은 지체 사회일반 | 대구/ 신용대기자 | 2014-04-14 11:28 기초공천 운명 판가름 '눈앞'… 지방선거 '분수령' 지난 대권주자들의 기초선거 무공천 공약에 따른 지방선거 사상 처음으로 6^4지방선거가 여당은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하고, 야당은 공천을 하지 않는 상반된 룰로 치러질지, 아니면 종전의 방식대로 진행될지 여부가 이르면 9일 밤 판가름난다.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기초선거 무공천’ 당론에 대해 당원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실시한 뒤 이를 1:1 비율로 반영해 무공천 유지 여부를 결정한다. 이르면 이날 밤늦게 결과가 공개될 수 있지만, 당원투표 설문 내용을 둘러싼 진통으로 투표가 다소 지연돼 10일 최종 결과가 나올 수도 있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10 06:28 '미숙한 민자유치' 속초시 행정난맥상 도마위 강원 속초시가 최근 개발사업들과 관련해 리조트 개발사업이 표류하는가 하면 업체로 부터 수십억대 소송을 당하는 등 행정 난맥상을 노출하고 있어 지역개발이나 경제활성화에 역행한다는 주민 반발을 사고있다. 6일 속초시민들에 따르면 시는 청초호 마리나사업, 대포항 아울렛 조성사업, 해변케이블카 등 민자유치사업 추진 과정에 미숙함을 넘어 관련 법규조차 숙지하지 못한 어처구니없는 업무처리로 업체와 갈등을 빚고있다. 청초호 마리나 사업부지는 문화재보호구역(조양동 선사유적지)으로 지정돼 있어 문화재 현상변경허용기준에 의해 건축행위가 제한을 받고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4-04-07 12:17 野공천폐지 강경투쟁론 확산 金.安 투톱 리더십 '시험대' 지난 대선 당시 대권후보자들이 공약한 기초선거 무공천제가 무산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내 민주당 출신 강경파 의원들이 1일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위한 ‘전면투쟁’을 선언하고 단체행동에 들어갔다. ‘정치교체·정당 재구성을 위한 혁신모임’(혁신모임)을 주축으로 한 20여명 의원들은 이날 국회 본관 중앙홀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입법을 요구하며 연좌농성에 돌입했다. 전날 신경민 우원식 양승조 최고위원이 서울광장에서 무기한 연좌농성을 시작한 데 이은 것이어서 새정치연합 내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매개로 한 대여강경투쟁 목소리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02 07:07 '길거리투쟁 종식 선언'도 검토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손을 잡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출현으로 ‘투쟁의 계절’마다 야권 내에서 자주 동원돼온 장외투쟁과 국회 보이콧, 의사일정 연계전술 등이 자취를 감추게 될지 주목된다. 그동안 강경일변도 노선에 선을 그어온 안철수 공동대표의 ‘등장’으로 대여 투쟁 기조에도 일정부분 변화가 예고되면서다. ‘중도^보수 끌어안기’로 면모일신을 시도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으로선 안 대표로 상징돼온 ‘새정치’를 실행에 옮긴다는 차원에서라도 대여투쟁 기조에 대한 궤도수정을 심각하게 고민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된 것이다. 그러나 이럴 경우 강경파의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3-31 07:18 박기춘 의원, NGO단체연대 선정 '2013 닮고 싶은 인물' 민주당 박기춘(경기 남양주을) 의원이 전국 NGO단체연대(상임대표 이래철)가 선정한 ‘2013 올해의 닮고 싶은 인물’에 선정돼 사회발전부문상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서울 YWCA 대강당에서 산하 140개 전국 NGO단체장과 회원, 그리고 사회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 의원은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100% 출석을 통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왔고, 특히 철도파업으로 인해 대립과 갈등으로 얼룩졌던 지난 해 연말 특유의 협상력과 뚝심으로 여야-청와대-정부-노조를 설득하고 철도소위 정치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4-03-24 01:36 "수원역 과잉혼잡 종합대책 마련 시급" 박흥석(사진)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수원역과 경기도청 등이 위치한 경기 남부의 교통^행정 중심지이자 수원 최대의 상업 중심지역인 수원역의 고질적 문제점인 심각한 교통정체와 과잉혼잡에 대해 “수원시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또 “버스와 택시의 이중 정차, 일부 버스노선의 장기정차와 버스노선 간 과잉경쟁으로 인한 운전기사 간 다툼, 수원 관내^관외 업체 간 차별논란을 낳는 일부 중복노선의 갈등으로 인한 교통혼잡이 문제”라며 “적절한 합의점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 박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 정치일반 | 수원/ 박선식기자 | 2014-03-19 06:50 강남구의회, 제227회 임시회 구정질문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전공석)는 지난 5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에서 이관수, 김동현의원이 구정질문을 벌이고 신연희 구청장의 답변을 들었다. 이관수 의원(역삼2동·도곡1·2동)은 새마을 부녀회 예산 미집행 사유 및 예산 미집행으로 인한 문제점과 해결책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신연희 구청장은 “새마을 부녀회 지원금 미집행 문제는 협의회 내부 갈등으로 고소고발사건 등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강남구 이미지도 실추되고 있어 지원금 집행이 보류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 신설 취지 및 활성화 등에 대해 신 구청장은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4-03-07 07:56 강남구의회, 제227회 임시회 구정질문 박창복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전공석)는 5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에서 이관수, 김동현의원이 구정질문을 벌이고 신연희 구청장의 답변을 들었다.이관수의원(라 선거구, 역삼2동, 도곡1·2동 출신)은 새마을 부녀회 예산 미집행 사유 및 예산 미집행으로 인한 문제점과 해결책 등에 대해 질문했다.이에 신연희 구청장은 “새마을 부녀회 지원금 미집행 문제는 협의회 내부 갈등으로 고소고발사건 등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강남구 이미지도 실추되고 있어 지원금 집행이 보류되고 있다”고 답변했다.또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 개정과 서울 | . | 2014-03-06 03:34 “잘못된 행정 바로잡고 분열 지역 통합” 이필운 前 안양시장, 안양시장 출마 선언 이필운 전 경기 안양시장(59)이 6·4지방선거를 100일 남겨둔 24일 오전 안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필운 안양시장 예비후보(새누리당)는 이날 출마선언에서 “지난 4년간 원칙에 벗어난 잘못된 행정으로 인해, 고향 안양이 더욱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는 우려와 걱정에서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며 “안양의 재도약과 미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돼야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안양시장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안양의 위기 극복을 정치일반 | 안양/ 배진석기자 | 2014-02-25 09:45 동안구·만안구 불균형 문제점 지적 안양시의회 이재선 부의장, 박달중 정상 설립 촉구 등 이재선 경기 안양시의회 부의장은 올 들어 처음 열린 첫 임시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동안과 만안의 불균형 문제점과 박달중학교의 정상적인 설립을 촉구했다. 이 부의장은 “평촌 신도시가 형성된 이후 안양시청을 비롯한 모든 관공서등 주요기관은 동안으로 이전해 갔고 그로부터 동안과 만안의 불균형은 심화되고 있다”며 “동안은 모든 교통과 행정, 상권의 중심이 되는 반면 구 도심인 만안은 뉴타운실효, 주거환경개선사업취소, 재건축 재개발등 민민갈등으로 인한 슬럼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 정치일반 | 안양/ 배진석기자 | 2014-02-23 03:42 민주, 다시 장외로… 공세 고삐속 출구찾기 ‘고심’ 간첩 증거조작 의혹 등 “비정상의 극치” 맹공 민주당은 19일 국가기관 등의 일탈행위에 대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과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등 3대 현안의 쟁점화를 위해 다시 장외로 나간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인 오는 25일을 사실상 ‘마지노선’으로 잡고 그날까지 해답을 내놓으라고 요구하면서 압박의 수위를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다. 그러나 여권이 여전히 요지부동인 가운데 이들 요구안을 관철시킬 마땅한 해법이 없어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가기관 대 정치일반 | 정치 | 2014-02-20 10:04 민주, 특별검사 도입·해임건의안 처리에 총력 관철 집중… 책임론 ‘여진’도 민주당은 12일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과 황교안 법무부 장관 등에 대한 해임건의안 처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무죄 선고로 재점화된 특검 도입 여론이 최고조에 이른 데다 해임건의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으면 자동 폐기된다는 점에서 양대 요구안의 관철에 당력을 집중했다. 김한길 대표는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다수가 김용판 전 청장의 무죄를 납득하지 못하고 특검만이 모든 의혹을 밝힐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오직 특검만이 답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2-13 10:25 인천~중국 국제여객선 승객 2년 연속 감소 인천해양항만청, 작년 승객 91만8437명…2012년比 6.7%↓ 경기도 인천과 중국 10개 도시를 잇는 국제여객선 승객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중국 국제여객선 승객은 91만 8437명으로 2012년 98만 4713명보다 6.7% 감소했다는 것. 이는 지난 2011년 연간 승객 104만 3000명으로 사상 첫 100만 명을 돌파하며 기록을 세운 뒤 2년 연속 감소한 것이다. 승객 감소의 직접적 이유로는 인천∼톈진 항로 여객선 천인호(2만 6000t 급)의 운항 중단을 꼽을 경제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1-21 03:29 최경환 “기초연금·지방자치개혁 2월국회 처리해야” “여야 신뢰회복·국민과 소통 필요”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2월 국회에서는 기초연금법, 장애인연금법, 지방자치개혁법안 등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지난 연말) 많은 성과에도 아직 처리되지 못한 핵심법안이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다. 민생에 직결되거나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만큼 여야 모두 지혜로운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올해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제는 경제와 안보, 국민행복”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여야 간의 상호 신뢰회복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귀원·류미나기자 | 2014-01-07 09:50 경기도, 전국 최초로 농촌마을기업 CEO육성 사업자 공모 실시 경기도가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돼 운영하는 농촌체험마을에 전국 최초로 전문경영인 제도를 도입한다. 도는 오는 29일까지 경기도 농촌마을기업을 이끌어 갈 CEO 공모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농촌체험마을을 기반으로 농촌체험관광을 직접 경영하고자 하는 CEO로 자신에게 운영을 맡길 농촌체험마을이 있어야 가능하다. CEO로 선정되면 농촌마을기업창업비용과 마을자원 및 체험관련 시설 사용료, 체험객 유치를 위한 홍보비, 운영비 등 최대 83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 CEO는 영농조합이나 농업회사형태의 법인을 설립하고, 자신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1-07 04:00 국민 불편·산업계 막대한 피해·철도민영화 국민적 관심 일으켜 최장기 철도파업 ‘잃은 것’과 ‘얻은 것’ 22일째 철도 파업은 국회 국토교통위 산하에 철도발전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면서 30일 전격 철회됐지만 큰 상처를 남겼다. 역대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장기간 이어진 이번 파업은 수서 발(發) KTX 자회사에 대한 분할 민영화 논란에서 촉발됐다. 전국철도노조는 수서 발 KTX 운영회사 설립 이사회 개최 중단 등을 요구하며 지난 9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으나 코레일은 파업 다음 날인 10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어 수서 발 KTX 법인 설립·출자 계획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노 정치일반 | 백중현기자 | 2014-01-01 10: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