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낙포동 원유2부두 원유 유출사고와 관련해 첫 피해보상 대책회의가 열린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6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여수 낙포동 원유2부두 기름 유출사고 피해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 참석 대상 기관은 해양수산부,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시청, 광양시청, 남해군청, 해양환경관리공단, 여수수협, 광양수협, 남해수협, 신덕어촌계 등 3개 어촌계 대표, GS칼텍스, 보험사, 해운사 등이다. 여수항만청 사고수습본부는 이날 회의에서 이번 유조선 사고에 따른 오염 피해의 일반적인 보상 절차 등을 설
사회일반 | 여수/심경택기자 | 2014-02-04 0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