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ETRI-영국퀸즈대학, 양자컴퓨팅 보안기술 국제워크숍 국내 연구진이 해외 유수의 연구기관들과 양자컴퓨팅 보안기술 연구 강화에 나선다. 이로써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해 보안이 뛰어난 암호 발굴을 위한 국내·외 협력 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TRI은 대전시 도룡동 소재 호텔 ICC에서 관계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컴퓨팅 보안기술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자컴퓨터가 개발되면 현대 암호 기술의 근간을 이루는 RSA 암호 시스템이 붕괴될 것으로 예측되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양자컴퓨터의 엄청난 성능으로 해독에 필요한 연산을 빠르게 처리하면서 현재의 암 피플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09-22 15:39 경기도, 콜센터 이달 신규채용 절반 장애인 고용 경기도가 지난 7월 경기도콜센터에서 근무하는 민간위탁업체 소속 상담사 67명을 전원 정규직(공무직)으로 전환한데 이어 결원 충원을 위한 신규채용인원의 절반을 장애인으로 고용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콜센터 상담사 충원 시 장애인을 우선 채용하라’는 민선 7기 이재명 경지사의 지시가 2개월여 만에 현실화됐다. 도는 경기콜센터의 결원충원을 위해 상담사 8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이들 중 4명이 장애인이라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상담사 4명과 비장애인 상담사 3명, 영어상담사 1명 등으로 구성된 8명의 신규 직원들은 이날부터 경기콜센터 종합 | 최승필기자 | 2019-09-16 16:58 JP 의정활동 기록물·도서 일체 국회도서관에 기증 JP 의정활동 기록물·도서 일체 국회도서관에 기증 박창복 기자 = 김종필 전 국무총리(JP)의 정치인생을 담은 의정활동 기록물과 도서 일체가 국회도서관에 영구 보존되며 디지털화 작업을 거쳐 국민 모두가 볼 수 있는 콘텐츠로 제공된다. 오는 23일 김 전 총리의 1주기를 앞두고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19일 국회도서관에서 장녀 김예리 여사와 기증협약 서명식을 체결하고, 김 전 총리가 남긴 도서 및 기록물 일체를 기증받기로 했다. 김예리 여사는 이 자리에서 “아버지가 평생동안 모아온 책과 정치활동 기록물이 국회도서관에 영구적으로 보존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9-06-19 11:25 ‘평화·혁신·포용국가’ 구상 초점 문재인 대통령이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등 6박 8일간의 북유럽 3국 국빈방문을 위해 9일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한국 대통령의 노르웨이·스웨덴 국빈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타트업 육성 등을 토대로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북유럽 국가들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5G·친환경차 배터리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에 대한 협력 기반을 확충하려는 취지다. 혁신적 포용국가 건설을 위한 비전 공유도 주요 목적이다. 아울러 노르웨이 오슬로에서의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스웨덴 의회 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인식을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06-09 16:37 성남상의, 기업 사회적 책임·후원 체계 마련 성남상의, 기업 사회적 책임·후원 체계 마련 경기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후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1사 1복지시설 자매결연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이했다. 성남상의는 최근 제13회 성남지역 복지시설 후원자 결연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남지역 복지시설 후원자 결연식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1사 1복지시설 자매결연을 하며 후원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80개 후원기업이 참여해 지난해 약 1,000만원 증가한 2억57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피플 | 김순남기자 | 2019-06-03 09:50 수원시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마중물 역할 경기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최근 민·관·정·산·학이 공동으로 협력하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적극 환영했다. 이날 심언형 수원시 지역경제과장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추진사업 현황 및 향후 사업계획’ 소개에 이어 양해각서(MOU) 서명식이 진행됐다. 이번 MOU에 따라 민·관·정·산·학은 함께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제도 등을 마련하고 골목상권 이용 후 SNS 업로드 등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골목상권 살리기에 적극 지방정치 | 수원/ 박선식기자 | 2019-06-03 00:51 강동구, 암사초록길 10만 시민 서명운동 벌인다 강동구, 암사초록길 10만 시민 서명운동 벌인다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최근 서울암사동유적에서 암사초록길 사업추진을 위한 10만 시민 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주민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암사초록길은 올림픽대로로 인해 단절된 서울 암사동 유적과 한강을 녹지공간으로 연결하는 시설이다. 한강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신석기시대 유적 중 최대 규모인 서울 암사동 유적의 역사성을 복원해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1년 3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주도로 암사초록길 사업을 착공했으나 중단된 상태였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강동구는 암사초록길 사업 재 서울 | 이신우기자 | 2019-05-01 09:06 전국적 법률정보 협력네트워크 '한국법률정보협의회' 출범 전국적 법률정보 협력네트워크 '한국법률정보협의회' 출범 국회도서관이 설립을 주도하고 법률정보 관련 국가기관, 전문기관, 학술기관이 참여하는 법률정보 기관 협의체 ‘한국법률정보협의회’가 23일 국회도서관에서 설립 서명식을 갖고 출범했다. ‘한국법률정보협의회’는 데이터와 초연결사회로 대변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법률정보 공개와 공유 기조 아래 정보이용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법률정보 서비스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대표적인 법률정보 기관인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 법제처(처장 김외숙), 서울대학교 법학도서관(관장 송옥렬),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원장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9-04-23 15:21 트럼프, 하노이서 '핵무기 美에 넘겨라' 직설적 요구 트럼프, 하노이서 '핵무기 美에 넘겨라' 직설적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북한의 핵무기와 핵물질을 미국으로 넘기라는 요구를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 자리에서 김 위원장에게 건넨 문서에 이같은 직설적 요구가 담겨있었다고 전했다. 미국은 또 북한에 핵 프로그램의 포괄적 신고 및 사찰, 핵 관련 모든 활동 중지, 모든 핵 인프라 제거, 핵 과학자 및 기술자의 상업적 활동으로의 전환 등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9-03-30 11:23 文대통령 “브루나이, 신남방정책 중요 파트너” 文대통령 “브루나이, 신남방정책 중요 파트너” 한-브루나이 정상회담 11일(현지시간) 브루나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브루나이 하싸날 볼키아 국왕과 정상회담을 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브루나이 왕궁에서 진행된 회담 모두발언에서 “브루나이는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국왕님께서 지혜를 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두 나라는 수교 후 35년간 인프라, 에너지,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특히 우리 기업들이 브루나이의 국력과 발전을 상징하는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9-03-11 16:59 충청권 4개시·도의회,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동성명 채택 충청권 4개시·도의회,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동성명 채택 대전시의회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28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충청인의 독립정신과 충효사상을 드높이고 일본정부의 역사왜곡, 강제징용에 대한 배상, 위안부 사죄문제 등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서명식을 가졌다. 김종천 대전시의장과 서금택 세종시의장, 홍재표 충청남도의회 부의장, 이숙애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지난 26일 국무회의에서 유관순 열사에게 최고등급 건국훈장인 대한민국장을 추서키로 의결한 것을 환영했다. 1919년 3.1운동 이후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전・충청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03-03 11:12 문대통령 중재역 더 커졌다 문대통령 중재역 더 커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정상회담이 소득 없이 끝나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도 제동이 걸렸다. 회담 이틀째이자 마지막 날인 28일 북미 정상이 오찬과 합의문 서명식을 취소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 현지 기자회견에서 "합의문에 서명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라며 담판 결렬을 선언했다. 성과 없이 끝난 이번 회담을 두고 '비핵화 로드맵'이 나오기를 고대했던 문 대통령과 청와대가 위기를 맞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 등으로 북미 간 견해차를 좁히는 데 주 정치일반 | / 특별취재반 | 2019-03-01 10:44 예측불허 북미정상, 8개월만에 조우…통 큰 ‘빅딜’ 나올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친교 만찬을 시작으로 1박2일 ‘하노이 핵 담판’의 막을 올린다. 역사상 첫 북미 정상의 대좌로, ‘세기의 담판’으로 불렸던 지난해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이 열린 지 8개월 만에 역사적 재회의 무대가 열린 것이다. 과거 미국과의 적대국에서 동반자 관계로 탈바꿈해 개혁·개방 정책으로 경제적 번영을 이룬 베트남을 배경으로 다시 테이블에 마주 앉은 두 정상이 비핵화 실행조치와 상응 조치를 주고받는 ‘통 큰’ 빅 딜을 성사시켜 내느냐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초 정치일반 | 특별취재반 | 2019-02-27 16:57 ‘업그레이드’ 된 하노이 담판…예상 뛰어넘는 ‘빅딜’ 기대감 ‘업그레이드’ 된 하노이 담판…예상 뛰어넘는 ‘빅딜’ 기대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두 번째 핵(核)담판에 나서는 2차 북미정상회담의 얼개가 드러났다.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은 역사적인 첫 만남이었던 지난해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과 기본적인 뼈대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준비 과정이나 함께하는 인물의 면면 등 디테일로 들어가면 달라진 면모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 김창선 빼고 다 바뀐 사전 협상팀…‘뉴페이스’들이 의제 담판 정상회담의 의전과 의제로 나뉘어 ‘투트랙’으로 진행 중인 사전 실무 협상의 양국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9-02-26 17:01 ‘하노이 담판’ 일정표 확정…최소 5번 만난다 ‘하노이 담판’ 일정표 확정…최소 5번 만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두 번째 북미 정상회담에서 최소 5차례 만나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26일 AP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하노이 행(行)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27일 저녁 만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찌감치 2차 북미 정상회담 날짜를 ‘27∼28일’이라고 선언했으나, 실질적으로는 정상회담 일정이 28일 하루일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그러나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2-26 16:21 한·인도 정상회담…신남방정책 협력 등 논의 한·인도 정상회담…신남방정책 협력 등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전날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모디 총리는 올해 국빈 방한한 첫 외국 정상이다. 모디 총리의 방한은 2015년 이후 4년 만이며, 작년 7월 문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이다. 양 정상은 회담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의 양국 간 실질협력을 기존 교역·투자, 인적·문화 교류 분야에서 인프라·과학기술·우주·방산 등의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양 정상은 문 대통령의 지난해 인도 방문 당시 합의한 한국 정치일반 | . | 2019-02-22 06:29 충남도립대, 日 학생교류 ‘물꼬’ 글로벌 인재육성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일본과 처음으로 국제학생교류를 위한 물꼬를 열고 본격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에 나선다.충남도립대학교는 20일 일본 나라현청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허재영 총장, 아라이쇼고 나라현 지사, 이토 타다미치 나라현립대 학장이 만나 양 대학 간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정례화하는 국제교류 서명식을 체결했다.이번 서명식은 충남도와 나라현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충남-나라현 우호교류를 짊어질 차세대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양 대학 간 서명에 따라 충남도립대학교는 일본과 최초로 국제교류의 기회를 갖게 됐다 교육일반 | 청양/ 이건영기자 | 2019-02-20 11:45 충청권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건의 충청권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건의 대전시의회를 비롯한 충청권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촉구하기 위한 공동건의서를 채택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동건의서 서명식에는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과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 충청북도의회 장선배 의장과 충청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이 참석했다. 의장협의회는 “공동 건의서를 통해 국정 운영의 분절 현상을 막고 업무 효율성 강화는 물론, 업무보고 등 출장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청와대 세종집무실 설치가 구체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시기”라고 했다. 이에 “국가균형발전 선언 15주년을 맞아 대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01-30 11:39 끊긴 남북 철길 잇기 상징적 첫발 뗐다 끊긴 남북 철길 잇기 상징적 첫발 뗐다 남북간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사업 착공식이 26일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열렸다.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 판문역에서 양측 주요 인사 각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 본행사에서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윤혁 북한 철도성 부상이 착공사를 한 뒤 남북의 철도·도로 협력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세리머니가 이어졌다. 남북 참석자들은 김현미 장관과 김윤혁 부상의 침목 서명식에 이어 궤도를 연결하는 궤도 체결식, 도로표지판 제막식을 함께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이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8-12-26 16:13 남북 철도연결 착공식…UN 제재 면제 정부가 26일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열리는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 필요한 행사 장비 등 일부 물자를 25일 북측으로 반출했다. 행사 장비 등의 물자를 실은 차량이 이날 오전 8시30분께 경의선 육로로 출경했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공사 관계자 등 남측 인원 30여명도 차량을 이용해 물자와 함께 방북했다. 반출된 물자는 착공식 무대 설치에 필요한 장비 등이다. 정부는 착공식 물자에 대해 대북제재를 면제받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와의 협의를 뉴욕 현지시간으로 24일 완료했다. 안보리가 정식으로 제재면제를 종합 | 이신우기자 | 2018-12-25 16:5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