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성북구, 삼선동 공영주차장 설날 무료개방 성북구, 삼선동 공영주차장 설날 무료개방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33면에 이르는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설날 연휴기간 임시무료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삼선동1가 거주자 우선주차구역 신청 대기자는 약 150여 명으로 공영주차장을 정상 운영하면 이 일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 12월 27일 준공식 후 한 달간의 보완 및 시범운영 기간을 거치면서 세부 운영방안 등을 조정하고 성북구도시관리공단과 시설물관리위탁협약 체결을 진행중이다.삼선동 공영주차장은 지하2층 및 지상2층, 옥상층의 입체식 구조로서 주차공간 133면과 관리실, 화장실 서울 | 박창복기자 | 2023-01-13 08:13 [칼럼] 실용·빅블러 신기술 개발로 기술 패권 경쟁의 미래 선점을 [칼럼] 실용·빅블러 신기술 개발로 기술 패권 경쟁의 미래 선점을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3’이 지난 1월 5일(현지 시각) 세계 174국 3,100여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4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대단원 막이 올랐다. 매년 1월 초 열리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TV와 가전, 자동차, 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기술(IT)의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전시회로 국가별·기업별 신기술 및 신제품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진다. 당연히 영향력과 파급효과가 지대할 수밖에 없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01-09 10:04 [칼럼] 한국경제 '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칼럼] 한국경제 '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한국경제의 성장을 이끌어온 수출 엔진이 빠르게 꺼져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19억1000만 달러로 1년 전 603억3000만 달러와에 비교해 14.0%나 줄었다. 수출의 경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주요국 통화 긴축 등 글로벌 경기둔화, 화물연대 운송거부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팬데믹이 본격화된 2020년 5월의 23.7% 감소 이후 2년 반 만에 최대 감소 폭이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동차, 이차전지, 석유제품 등의 수출은 증가세를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2-12-06 09:56 [칼럼] 한국경제, 수출만이 살길이다 [칼럼] 한국경제, 수출만이 살길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24일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여섯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 현재의 기준금리 연 3.0%를 3.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한국은행이 자금 유출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선 것은 그만큼 한국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방증이다. 현재 한국경제는 말 그대로 백척간두(百尺竿頭)의 풍전등화(風前燈火)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복합 악재에 글로벌 경기침체까지 겹치며 이미 침체 국면에 진입했다는 경고가 비등하다. 무엇보다도 경제 성장률은 2년 연속 반토막 행진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2-11-29 10:03 [칼럼] 대출금리 8% 돌파…취약계층 구제대책 서둘러야 [칼럼] 대출금리 8% 돌파…취약계층 구제대책 서둘러야 글로벌 경제에 진한 먹구름이 엄습하고 있는 가운데 가계 빚 시한폭탄의 시계가 빠르게 돌기 시작했다. 지난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준거금리인 코픽스(COFIX │ 자금조달비용지수)가 10월 신규 취급 기준 연 3.98%로 전월(3.40%) 대비 0.58%포인트 올랐다. 이는 공시를 처음 시작한 2010년 2월 16일(3.88%) 이후 사상 최대이며 인상 폭도 역대 최대 수준으로 지난 7월 최대 월간 상승 폭(0.52%) 기록을 경신했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도 0.32%포인트 오른 2.36%로 집계됐다.미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2-11-21 10:54 [칼럼] 美연준 ‘4연속 자이언트 스텝’ 후폭풍 선제 차단을 [칼럼] 美연준 ‘4연속 자이언트 스텝’ 후폭풍 선제 차단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고(高)물가에 사상 초유의 4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Giant step·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연준(Fed)은 지난 2일(미국 동부 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 3.00~3.25%에서 3.75~4.00%로 0.75%포인트(75bp)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이후 네 차례 열린 FOMC 정례회의에서 모두 거인의 큰 걸음을 걸은 셈이자 최근 15년간 최고 수준이다. 이날 단행된 0.75%포인트 인상은 시장에서 예상한 결과다. 지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2-11-07 10:36 [칼럼] 이태원 참사, 조기 수습·재발 방지에 매진해야 [칼럼] 이태원 참사, 조기 수습·재발 방지에 매진해야 지난 10월 29일 심야에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최악의 압사 참사로 인해 154명이 숨지고 132명이 다쳐 모두 28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망자 154명 중 98명은 여성이고, 56명은 남성으로 확인됐다. 외국인 사망자는 14개국 26명으로 집계됐다.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를 드리며 애도를 표한다. 이들 사상자 중 대부분 10대에서 20대로 미성년자 사망자도 있어 더욱 가슴이 무겁고 아프다.이번 사고는 핼러윈을 이틀 앞둔 주말인 지난 10월 29일 오후 10시 22분쯤 지하철 6호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2-11-01 10:29 [칼럼] 에너지 과소비 구조 서둘러 개선해야 [칼럼] 에너지 과소비 구조 서둘러 개선해야 지난 10월 1일부터 전기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이 크게 올랐다. 전기요금을 kWh(킬로와트시│전기 에너지 측정 단위)당 7.4원 인상했다. 도시가스 요금도 MJ(메가줄│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2.7원 올렸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월평균 전기·가스 요금 부담이 약 7670원 가까이 더 부담하게 됐다. 가뜩이나 어려운 가계 살림에 적잖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한국전력은 30일 “지난해 결정된 기준연료비 인상분(㎾h 당 4.9원)에 전력량 요금 ㎾h당 2.5원을 더해 7.4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10월부터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2-10-03 15:30 [칼럼] 부채감소 '출구전략' 서둘러 시행해야 [칼럼] 부채감소 '출구전략' 서둘러 시행해야 가계와 기업이 올해 6월 말 현재 부채의 합계가 4345조7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에 이른다는 한국은행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은행이 지난 22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결한 2022년 9월 금융안정보고서에 의하면 올 2분기 말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민간 신용(자금순환표상 가계·기업 부채의 합) 비율은 221.2%로 전분기보다 0.3%포인트 높아졌다. 부채만 많아진 게 아니라 금리 인상의 여파로 이자 부담까지 급속히 불어나고 있어 적기에 적절히 제어하지 못하면 금융시스템 부실로 번져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고, 나아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2-09-26 11:06 [칼럼] 토킹 범죄, ‘미봉 대응’·‘반짝 관심’으론 안된다 [칼럼] 토킹 범죄, ‘미봉 대응’·‘반짝 관심’으론 안된다 지난 9월 14일 오후 9시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20대 여성 역무원이 스토킹(Stalking)을 해오던 30대 직장 동료에게 피살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016년 5월 17일 새벽에 발생한 “강남역 ‘묻지 마 살인’ 이후 6년간 변한 게 없다”라는 각계의 분노 성명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스토킹을 중범죄로 인식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0월 21일 시행되었지만, 안타깝게도 피해자를 보호해주지 못했다.스토킹 범죄는 올해 상반기만도 2,924명으로 폭증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2-09-19 10:58 [칼럼] 생사상 최악의 무역적자, 특단 대책 시급 [칼럼] 생사상 최악의 무역적자, 특단 대책 시급 한국 경제의 암운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고 있다. 그야말로 ‘R(Recession:경기침체)의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지난 8월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실물경제 지표인 생산·소비·투자가 일제히 줄어들어 지난 4월에 이어 3개월 만에 또다시 동반 하락한 ‘트리플 감소(Triple minus:3低)’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지난달 1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8월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관리재정수지는 101조9,000억 원 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가 22조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2-09-05 09:49 [칼럼]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부작용 대책 마련해야 [칼럼]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부작용 대책 마련해야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네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한국은행 역사에 일찍이 없었던 특단(特段)의 조치다. 한국은행은 지난 8월 25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연 2.25%에서 2.5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지난해 8월 이후 1년 동안 7번의 인상으로 2.00%포인트나 뛰었고, 결국 2.50%로 올라가 미국의 기준금리(2.25~2.50%) 상단과 같아졌다. 기준금리 인상은 경기둔화를 심화시키고 대출 이자 부담을 높이는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이다. 왜냐면 기준금리 인상은 ‘무딘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2-08-29 09:59 [칼럼] 졸속 '만 5세 조기 취학' 폐기해야 [칼럼] 졸속 '만 5세 조기 취학' 폐기해야 밑도 끝도 없이 그야말로 느닷없이 정부가 2025년부터 취학연령을 1년 앞당겨 만 5세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제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7월 29일 초등학교 취학연령을 현행 만 6세에서 만 5세로 낮추는 학제 개편안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초·중·고 12년 학제를 유지하되 취학연령을 앞당기는 방안을 신속하게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단 한 번도 대선 공약으로 제시된 적도, 국정과제로 논의된 바도 없는 사안을 뜬금없이 꺼내 든 것에 대해 국민은 당혹스럽기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2-08-08 10:46 [칼럼] 최악의 경제위기, 국가역량 결집해야 [칼럼] 최악의 경제위기, 국가역량 결집해야 국내 경제지표에 진한 먹구름이 잔뜩 끼었다. 통계청이 지난 5일 발표한 ‘2022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6.0% 각각 상승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11월의 6.8% 이후 2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여기에다 전기·도시가스 요금이 이달부터 인상되고, 국제 에너지·원자재 값의 고공행진도 멈추지 않아 고물가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도 7.4% 올라 서민 가계를 거세게 압박하면서 국민이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2-07-11 10:43 [칼럼] ‘ESG 경영’에 부는 열풍과 역풍의 위기 [칼럼] ‘ESG 경영’에 부는 열풍과 역풍의 위기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측면에서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둔 ‘ESG 경영’은 기존의 ‘사회적 책임(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넘어 ‘공유가치 창출(CSV ; Creating Shared Value)’까지 아우른데다 기후 위기와 불평등 시대에 기업이 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을 통합적으로 성취하는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했다.이에 편승해서 세계 유수의 기업은 ‘ESG’를 경영 원리로 도입하겠다고 서둘러 나섰고, ‘ESG 펀드’도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2-07-04 10:05 [칼럼] 긴축고통,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칼럼] 긴축고통,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의 지난 5월 4일(현지 시각) ‘빅 스텝(Big step·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의 금리 인상(연 0.25~0.5% → 연 0.75~1%)에 이어 6월 15일(현지 시각) ‘자이언트 스텝(Giant step)’의 금리 인상(연 0.75~1.00% → 연 1.50~1.75%)이라는 고강도 긴축 돌입으로 현재 1.75%인 한국의 기준금리는 미국 정책금리 상단 1.75%와 같아졌고 다음 달에는 금리 역전 현상마저 우려된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도 7월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5%포인트 올리는 ‘빅 스텝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2-06-27 10:36 [칼럼] 성장사회로부터 성숙한 사회로 대전환을 [칼럼] 성장사회로부터 성숙한 사회로 대전환을 ‘한강의 기적’이라 일컫는 경제발전을 견인한 ‘압축성장’과 ‘돌격성장’이 말해주듯 한국의 ‘성장’ 일변도의 ‘경제 지상주의’가 낳은 유물이 아닐 수 없다. 역대 정부의 성패는 경제적 성장을 얼마만큼 일궈내었는지에 달려 있었다. 이 때문에 경제기획원이나 기획재정부 등 경제부처는 다른 부처와 비교해 압도적으로 중요한 중앙행정기관이 됐다. 매년 해를 마감하면서 가장 중요한 뉴스는 다음 해의 경제성장률 전망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고속성장’은 양적인 팽창은 일궈냈지만 질적인 개선으로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무엇보다도 ‘기후위기’의 심각성은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2-06-20 10:52 [칼럼] 이자장사 보다 취약계층과 고통 분담을 [칼럼] 이자장사 보다 취약계층과 고통 분담을 요즘 한국에선 은행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이 싸늘하다 못해 불만이 커지고 은행은 지탄의 중심에 서 있다. 시중은행들이 지난해 8월 이후 기준금리가 4번에 걸쳐 1%포인트 오르는 동안 은행들이 예금금리보다 대출 금리를 더 많이 올리는 ‘이자 장사’를 한 덕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 5대 금융지주회사의 올 1분기(1∼3월) 순이익이 처음으로 5조 원대를 넘어서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올해 가계대출이 3개월 연속 줄었는데도 은행들이 시장금리 상승에 편승해 재빠르게 대출 금리를 끌어올린 영향이 크다. 지난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2-05-02 10:26 [칼럼] 스태그플레이션 철저하게 대비해야 [칼럼] 스태그플레이션 철저하게 대비해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장기전으로 흐르고 국제 원자재 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하면서 우리 경제에도 먹구름이 짙게 드리우고 있다. 게다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까지 겹쳐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 경기침체 속 물가상승) 공포가 더욱 커지고 있고, 원유와 가스 등 국제 에너지 가격이 치솟으면서 물가상승 압박으로 고물가와 무역수지 악화를 불러와 경제 회복세의 발목이 잡힐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2-04-25 10:21 [칼럼] 성급한 부동산규제 완화 집값 불안 우려 [칼럼] 성급한 부동산규제 완화 집값 불안 우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적 유예’, ‘임대차 3법 폐지·축소 검토’ 등 주택시장에 커다란 폭발력으로 많은 영향을 줄 정책들을 추진할 뜻을 연이어 밝히고 있다. 당선자가 재건축·세제·대출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내걸어 가뜩이나 주택시장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터에, 성급히 나오는 이러한 시그널(Signal) 들은 자칫 집값 불안을 부추길 우려가 크다. 부동산 규제 완화는 신중히 검토하되, 속도전으로 성급히 서두르다가 다시 집값 불안으로 이어져선 안 된다.인수위는 수요에 부응하는 민간 주도의 충분한 공급과 시장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2-04-18 09:5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