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社(옛 선양)는 12일 2014년 계족산 황톳길 ‘숲속음악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봄부터 가을까지 산중에서 열리는 계족산 숲속음악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정진옥 단장과 테너(장경환, 박영범, 구병래), 바리톤(이병민, 고성현, 여진옥), 피아노(박혁숙, 박진영) 등 총 9명의 일류 성악가들로 구성된 맥키스오페라단의 공연연이 열린다. 공연은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주말(토, 일 오후 3시)마다 계족산에서 산중음악회를 펼치고, 겨울엔 전국의 문화적 소외지역과 계층을 찾아 다니며 연간
호남 | 대전/ 박장선기자 | 2014-04-11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