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자투고] 성숙된 선진국민의 규범 임한호 전북 순창소방서 소방행정과 2020년 4월 1일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되었던 소방 조직이 국가소방공무원으로 일원화되었다.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는 단순히 신분만의 변경에 그치지 않았다. 시·도도 소속 소방공무원의 임용권을 시·도도지사에게 위임하고, 시·도도지사 직속으로 소방본부를 두도록 하였으며, ‘소방재정지원 및 시·도 소방특별회계설치법’을 제정(2021년 시행)해 지방 소방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토록 하였다. ‘지방교부세법’을 개정해 지자체의 소방인력 운용, 안전시설 확충,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한 소방안전교부세율을 기존 담배에 부과하는 개별소비세 총액의 2021-06-16 16:40 [독자투고] 국토 균형 발전 방안 이진현 전남 장흥군 위생환경팀장 최근 지속 가능한 뉴딜 성장 거점 규제 자유 특구 활력화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한 법제도 정비가 가속화되고 있다.선순환 구조로 전환되고 있는 현시대적 트렌드에 따라 지자체와 정부에서는 재정 분권을 위한 지방재정 문제점을 공유하면서 ▲낮은 지방세 비중과 세목 편중 구조 ▲재정에 대한 결정권의 중앙 집중화 ▲국가 지원 사업 증가에 따른 지방재정 악화 ▲지자체 기능과 지방재정 연계 부족 등을 감안하여 농어촌 지역의 열악한 자주 재정력으로 인한 국토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국세 지방세 이양 ▲공동세 도입 ▲과세 자주권 실현 ▲국고 지원 2021-06-16 16:39 [독자투고] 잘못 보낸 내 돈, 손쉽게 되찾을 수 있다 노청한 서울서부지방법원민사조정위원 법원의 민사 조정실이다. 피고는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1심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했고, 재판부는 2심 항소재판에 앞서 이를 조정에 회부했다. 피고의 항소 이유 요지이다. ‘원고는 피고에게 580만원을 잘못 송금하여 이 돈을 반환받기 위해 소송하였다. 법원은 이 돈을 원고에게 돌려주라고 한다. 그러나 피고인 나는 현재 파산 중에 있고, 원고가 송금한 통장은 수년 전 어느 금융채권자가 압류한 통장이므로 출금이 되지 않는다.피고가 원고에게 이 돈을 찾아 돌려주기 위해서는 통장압류를 취소하는 소송비용이 발생한다. 피고인 나는 이를 감당할 2021-06-15 14:23 [독자투고] 터널 주행, 안전수칙 생활화로 교통사고 예방하자 박태엽 전남 목포경찰서 상동파출소 터널 내 교통사고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치사율이 일반 교통사고의 2.3배나 될 뿐만 아니라 대피 장소가 제한적이고 좁고 어두운 탓에 뒤 차량이 상황을 쉽게 파악하기 어려워 2차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이는 운전자들의 안전불감증과 부주의, 교통법규 위반 등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비롯된 것으로 터널 내 교통사고 예방 대책이 요구된다.첫째, 터널 진입 전에는 배기가스, 각종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창문을 미리 닫고, 동시에 전조등을 작동시켜 교통사고 위험요소가 있는지 사전 감지하여야 한다. 그리고 다른 운전자 2021-06-15 14:21 [독자투고] 개 물림 사고 '대' 물림되서는 안된다 박성철 경기 포천경찰서 생활안전계장 경위 “‘지난 8일 오전 11시 20분경 구리시 사노동의 한 농막에서 40대 여성 전기 검침원이 대형견에 물려 중상, ’지난 달 22일 오후 3시경 남양주시 진건읍에서 50대 여성이 개에 물려 사망’, ‘작년 6월 3살 남자아이가 광주 소재 공장 내 철제 울타리 안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가 진돗개에 손가락을 물려 절단’” 이는 모두 개 물림으로 인해 사람이 사망사거나 크게 다친 사례이다. 오늘도 길을 걷다가 분명 여러 마리의 반려동물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단 하나 밖에 없는 내 목숨(신체)에 대한 방어책 마련이 절실하다.반려동물(개)에 2021-06-13 15:49 [독자투고] 노인학대 예방, 우리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김국호 경북 안동경찰서 경사 오늘날 인구 고령화 현상은 특정 선진국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나타나고 있다. 사회가 고령화되어 노인인구가 급격하게 늘자 사회적 약자인 노인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였고, 2006년도부터 UN에서는 매년 6월 15일을 ‘세계 노인 학대 인식의 날’로 지정, 우리나라도 범국민적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6월 15일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였다.노인학대란 노인복지법상 65세 이상 노인에 대하여 신체적·정서적·성적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 하거나 유기 또는 방임을 2021-06-09 10:33 [독자투고] 전동킥보드 음주운전 운전면허 취소될 수 있다 박왕교 강원 삼척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위 최근 길거리에서 공유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중 하나인 전동킥보드를 쉽게 볼 수 있으며 학생들도 많이 이용하고 개인들도 구매하여 이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관련 경찰청 자료 기준 2017년 117건,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 2020년 897건으로 매년 2배가량 증가하고 있다.이에 경찰에서는 위험방지를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을 통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언론을 통한 홍보와 현수막 부착 및 전단 배부 2021-06-07 10:17 [독자투고 ]보이스피싱, 당신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이상헌 강원 평창경찰서 수사지원팀장 경감 젊은 남성이 택시에서 내려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한 노인이 그에게 다가가 몇 마디 나누다 두툼한 봉투를 건넸고 그 남성은 다시 그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사라졌다.위 사례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으로, 전화로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피해자를 속인 후 피해자를 직접 만나 현금을 건네받는 수법을 말한다.경찰과 금융기관이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대포통장 유통을 엄격히 규제함에 따라 기존 대포통장에 돈을 송금시키는 수법에서 대면편취형 수법으로 변화하고 있다.지난해 도내 대면편취형침입절도형 보이스피싱 발생이 2021-06-03 14:13 [독자투고] 일상회복을 위한 공포의 극복 송원택 경기 포천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장 2021년을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은 “공포” 광풍이 우리사회 저변의 뿌리를 뒤흔드는 중이다. 이 공포는 우리 생명과 직결되는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히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맹목적 공포현상이다.실제로 코로나19 펜데믹 선포 이후, 채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 이미 여러백신이 출시되어 각국에서 접종중인데, 일부 백신에 대한 부작용 사례가 각종 언론에 보도되면서 공포감이 더 퍼져있는 것 같다.우리나라도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백신접종을 시작한 이후, 백신접종 부작용에 대한 맹목적 공포현상이 우리사회에 더욱 퍼졌으며, 접종거부의사 2021-06-02 17:21 [독자투고] 6월은 호국보훈의 달 자유와 평화는 공짜가 아님을 [독자투고] 6월은 호국보훈의 달 자유와 평화는 공짜가 아님을 김주현 전남 여수경찰서 경무계 행정관 가정의 달 5월을 보내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하였다.작지만 강한 나라, 대한민국 국민임이 자랑스럽고 감사함을 새삼 느끼게 되는 때이다.오천년의 길고 화려한 역사 속에서 수많은 위협과 어떠한 외세에도 흔들리지 않고 늘 도전하며 눈부신 발전과 도약을 이루어 왔던 대한민국의 저력은 바로 우리의 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마음 깊이 뜨거움을 느끼게 된다.최근 이라는 프로에 소개되었던 모 사진작가는 전 세계를 다니며 6·25전쟁에 참전했던 용사들의 사진을 찍어 액자로 제작하고, 액자와 2021-06-02 17:20 [독자투고] 6월은 ‘호국보훈의 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 감사 [독자투고] 6월은 ‘호국보훈의 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 감사 서울지방보훈청 길은영 송무팀장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6월에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영령을 기리는 6월 6일 제66회 현충일을 시작으로, 6월 7일 홍범도 장군의 봉오동 전투 전승 101주년 기념일, 6월 10일 학생 독립운동인 6.10만세운동일과 6.10민주항쟁 기념일이 있으며, 6월 25일 6.25전쟁 발발 71주년 기념일도 있다. 6월 29일은 2002년도 제2연평해전이 있었던 날로 지금은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서해 수호의 날’로 통합되어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국가보훈은 대한민국의 과거-현재-미래’라고 말한다. 오늘날 2021-06-02 09:16 [독자투고] 스토킹, 잘못된 욕망이 만든 범죄입니다 [독자투고] 스토킹, 잘못된 욕망이 만든 범죄입니다 박온유 전남 순천경찰서 경무계 언론담당 경장 요즘 뉴스를 보면 “사랑해서 그랬다. 사랑이 죄는 아니지 않느냐”라고 말하며 죄를 뉘우치지 않는 피의자와 또 다시 피해를 당하지는 않을까 두려움에 떠는 피해자를 볼 수 있는데 이는 잘못된 욕망이 만들어낸 지독한 스토킹 범죄이다.스토킹은 처음에는 따라다니거나 지켜보는 행위로 시작해 점점 협박, 강간, 살인 등의 강력범죄에 이르기에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되었으나 번번이 법안이 통과되지 못했다. 또한 스토킹 범죄를 저질러도 경범죄로 분류되어 경범죄처벌법 시행령 등에 따라 최고 8만원의 범칙금을 내는 것이 전부였다.그동안 약 2021-05-30 15:07 [독자투고] 개인형 이동장치(PM) 이것만 알고 타자 임환목 강원 춘천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경위 5월 13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개인형 이동장치(일명 PM) 단속이 강화되면서 이를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PM의 안전한 운전을 위하여 시민들께서 알고 계시면 편리한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알려드립니다.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약속 이것만 꼭 지키기로 해요. ▲인명보호장구착용 ▲음주운전금지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동승자 탑승금지 ▲지전거도로 또는 차도 우측 통행 ▲안전거리 확보하며 서행하기 ▲야간운행시 등화장치 켜기 및 발광장치 착용할 것.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내용. 2021-05-24 10:34 [독자투고] '가정의 달' 5월, 나들이 안전사고 대비하세요 강행운 전남 해남소방서 해남119안전센터 소방위 5월은 흔히 ‘가정의 달’이라고 불립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날씨가 온화해져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도 좋은 시기가 바로 5월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이전에 자주 볼 수 있었던 가족 나들이의 모습이 상당히 감소한 상태에서 현재는 국민들의 방역수칙 인지 및 준수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전보다 안정되어 가고 있고, 쌀쌀한 겨울과 초봄 또한 지나간 상태이기에 간소하게나마 가족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년에 단 한 번밖에 없는 5,6월을 더욱 유익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2021-05-24 10:27 [독자투고] 사기 범죄 급증, 알아야 막을 수 있다 [독자투고] 사기 범죄 급증, 알아야 막을 수 있다 신요한 전남 순천경찰서 경무과 경사 우스갯소리로 “사기 치지 마”라는 말을 사람들은 흔히 사용한다. 글쓴이도 “사기”라는 사전적 의미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던 어린 시절,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도 거리낌 없이 사용했던 말이다.사기는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이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최근 가상화폐 사기, 로맨스 사기(몸캠피싱), 보이스피싱 등 언론을 통해 그동안 수없이 접해봤을 것이다. 돈이 되거나 이목을 집중시키는 분야라면 어김없이 사기 범죄가 발생하고 걷잡을 수 없는 피해가 잇따 2021-05-23 16:18 [독자투고] 불편한 5030, 차에서 내리면 누구나 보행자 [독자투고] 불편한 5030, 차에서 내리면 누구나 보행자 박온유 전남 순천경찰서 경무계 경장 홍보담당 4월부터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속도 5030은 제한속도를 일반도로 50km, 스쿨존 및 주택가를 비롯한 이면도로는 30km로 하향 운영하여 주체를 차량·운전자에서 사람·보행자로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이다.하지만 그동안 60~70km로 주행했던 도로를 50km로 하향함과 동시에 불편함에 대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잠깐의 불편함이 있지만 안전속도를 지키면 무엇이 달라질까?종종 키가 작은 어린이들이 어보호구역, 주택가에 정차 또는 불법 주차되어있는 차량 사이로 뛰어나올 때가 있다.아무리 안전운전을 하고 있고 운전경력이 뛰어나 2021-05-20 15:26 [독자투고] 조선 왕릉의 숨겨진 가치 발굴, 보존하자 노청한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코로나19가 길어짐에 따라 저마다 생활 패턴이 많이 바뀌었다. 퇴직한지 한참 된 내 경우는 별반 달라질 것이 없는 듯 했지만 아니었다. 두껍고 난해하여 몇 번이나 보다 말다 하던 책을 진득하게 읽는다. 동네 뒷산을 자주 오르고 한강까지 닿은 수변공원을 부지런히 걷는다.단조로움을 피해 또 다른 둘레 길을 찾다가 집과 가까워도 별로 관심 쓴 일이 없던 서오릉을 기웃거렸다. 학생들의 단골 소풍 장소였던 조선왕릉 '고양 서오릉'. 지금은 돗자리를 깔 수 없고 음식물도 못 가져가는 경건하고 엄숙한 교육장으로 바뀌었다. 500년 이상 이어진 2021-05-20 15:19 [독자투고] 전동킥보드 안전모 반드시 착용해야 김미진 경기 고양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 경사 최근 10대~20대 학생들과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서울 지역의 공유킥보드 운행 대수가 2020년에 3만5000여대로 추산되고, 2022년에는 개인 소유 킥보드까지 포함하여 2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론 이에 따라 PM 관련 교통사고 건수도 매년 2~3배씩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도로교통법 개정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PM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월 1 2021-05-19 13:47 [독자투고] 5월, 민주주의의 窓을 들여다 보자 [독자투고] 5월, 민주주의의 窓을 들여다 보자 서울지방보훈청 복지과 김명덕 주무관 인간이 만든 구조물에는 그 구성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들이 있다. 먼저 전체의 형태를 지탱할 수 있는 뼈대가 그 첫 번째가 될 것이고 모양을 이루는 자재가 두 번째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 둘만 있으면 구조물의 모양새는 갖출지언정 바깥의 사람이 구조물의 안을 들여다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구조물 안과 밖을 연결하고 서로를 반영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데 그것은 바로 窓일 것이다. 窓이 없는 구조물은 피라미드와 같이 무덤과 같다. 이것은 구조물의 생명력이고 드나드는 사람들 간 소통하는 지점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뜨거웠던 민주주 2021-05-18 15:47 [독자투고] ‘보이스피싱 예방 알리미’로 예방하자 박성철 경기 포천경찰서 생활안전계장 경위 얼마 전 두 명의 20대 젊은 청년이 보이스피싱 범죄피해로 목숨을 잃었다. ‘사기범죄에 피해자 명의 계좌가 연루되었으니 조사를 받아야 한다. 무죄를 입증하려면 계좌에 예치된 돈을 현금으로 인출해 지정된 곳에 보관하라’는 검찰 사칭 목소리에 속아 취업준비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최근에는 배우 지망생 A씨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후 괴로워하다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했다.위에서 언급한 피해 대상자 두 명은 20대 젊은이들이다. 삶 가운데 직업이라는 꿈을 찾아 힘겹게 힘겹게 공부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젊은 청춘의 꿈을 보이스피싱 범 2021-05-17 11:4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