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익 기자 =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관내 청결관리를 위해 주민(단체)을 대상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거리 입양’ 사업을 추진한다. ‘거리 입양’이란 골목길 등 청소 취약지역의 불결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단체의 신청에 의해 일정구간을 자율 청결 관리하는 사업이다. 구는 환경관리를 위해 구청 인력, 환경미화원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전통시장, 상가, 기업체, 학교, 종교단체, 자율봉사단체, 직능단체, 가족단위, 지역동호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신
서울 | . | 2015-06-26 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