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자유공원로 주택가에 29일 ‘기부천사’가 나타나 생활이 어려운 6·25참전용사와 독거노인들에게 자비로 구입한 사랑의 쌀을 전달해 혹한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주인공은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남동부수도사업소 유수율제고팀 채한진 누수반장(7급·왼쪽 두 번째)으로 사랑의 쌀 20kg 28포(시가 125만 원)을 자비로 구입해 전동, 송학동, 관동, 송월동, 신흥동, 유동, 중산동, 운서동, 운남동, 운북동, 인현동, 내동, 북성동 등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6.25참전용사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1988년 5월 공직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8-01-29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