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6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동해안 최대 어족자원 대게자원보호 한시가 급하다 동해안의 최대어족자원인 대게가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조업을 앞두고 기선저인망 등의 마구잡이식 조업으로 무분별한 남획으로 씨가 말라가고 있다. 정부의 수산정책방향은 수산자원보호에 최우선해야 한다는 어업인들의 한결같은 주장은 변함이 없지만 정부정책을 입안하는 관료들은 사고의 전환 없이 미봉책으로 일관하고 있다. 바다환경이 날로 황폐해가고 있는 것은 인위적으로는 어쩔 수 없지만 수산정책 입안자들의 관심만 있다면 어류가 산란, 서식, 성장하는 과정과 성어가 되어 포획하는 시기까지는 어족자원의 관리와 보호정책을 일관성 있게 꾸준히 밀고 나 칼럼 | 김원주 지방부 부장 경북 영덕담당 | 2016-10-12 14:19 (서울보훈청 기고) 규제개혁과 정부3.0의 목표는 하나, 국민행복 (서울보훈청 기고) 규제개혁과 정부3.0의 목표는 하나, 국민행복 손톱 밑 가시에 대해 생각해보자. 내 손톱 밑에 가시가 박혀 있다고 생각하면 얼 마나 불편할 것인지 생생하게 머릿속에 그려질 것이다. 비록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큰 고통이 따르거나 당장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은 아니지만, 본인 손톱 밑에 박혀 있는 가시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거나 상관없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심지어 이 가시로 인한 상처가 감염되어 곪아터져서 급기야는 정말 위험한 상황까지도 갈 수도 있지 않은가. 정부는 그간 ‘손톱 밑 가시’ 같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작지만 불편과 부담을 주는 고질적인 현장 기고 | 총무과장 김해식 | 2016-10-12 14:07 (서울보훈청 기고) 호국정신으로 튼튼한 안보, 하나된 대한민국 (서울보훈청 기고) 호국정신으로 튼튼한 안보, 하나된 대한민국 최근 사드 부지 선정을 최종적으로 성주 골프장으로 확정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말 많고 탈 많던 사드 부지선정을 확정한 것인데 과연 앞으로 사드 배치는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을지 우려가 든다. 사드(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란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로, 사거리 3000km급 이하의 단거리나 준중거리 탄도미사일이 하강할 때 그에 맞춰 미사일을 직접 타격하는 체계이다. 기존의 패트리어트(Patriot) 미사일을 이용한 미사일 방어체계로는 떨어지는 미사일을 단 한번만 요격할 수 있어 방어가 쉽지 기고 | 복지과 이정민 | 2016-10-12 14:05 유엔 대북제재 또 공전하나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제재 논의에 뚜렷한 진전이 없어 걱정스럽다. 오히려 북한의 추가 핵실험이나 장거리미사일 시험 발사를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안보리의 대북제재안 협상을 주도하는 서맨사 파워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9일 한국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북한 주민의 복지에 대해 우려하며 예외조항을 뒀는데 2270호를 이행하지 않는 방안으로 예외조항이 활용되기도 했다"면서 "지금까지 봤던 허점을 찾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2270호는 올해 초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57일 만에 나온 안보리 사설 | . | 2016-10-11 14:35 '갤노트7 사태' 걱정스럽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전세계 판매와 교환을 중단하기로 했다. 최근 국내외에서 잇따라 발생한 발화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데 따른 조치다. 제조업체의 리콜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의 국가기술표준원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갤럭시노트7의 사용중지를 권고했다. 삼성전자는 11일 웹사이트 뉴스룸에 올린 발표문에서 "갤럭시노트7 교환품에 대해 판매와 교환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며 "한국 국가기술표준원 등 관계 당국과 사전 협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보도된 갤럭시노트7 교환품 소손 사건들에 대해 아직 정밀 사설 | . | 2016-10-11 14:34 학교폭력 조치별 적용 이렇게 바뀌어요 무더운 여름방학이 끝나고 모든 학교에서 2학기 수업이 진행 중이다.학생들의 학교폭력 발생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학폭법)13조 제 1항에 의해 자치위원회가 구성되는데 “위원장 1인을 포함하여 5인 이상 10인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하되, 학부모전체회의에서 직접 선출된 학부모대표로 위촉하여야 한다. 다만 학부모전체회의에서 학부모대표를 선출하기 곤란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학급별 대표로 구성된 학부모 대표회의에서 선출된 학부모대표로 위촉 할수 있다” 라고 규정되어 있다.하지만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 조치가 학교별로 또 사안별 기고 | 박화진 강원 원주경찰서 경장 | 2016-10-11 14:34 가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을 하기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처음 등산을 하거나 자주 안하는 사람은 1-2시간 코스를 타는 것이 좋다. 어느정도 체력이 되면 3-4시간정도도 괜찮다. 가을철은 해가 짧아서 아침일찍 등산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새벽에 시작하는 산행은 헤드랜턴이 필수 이다. 건전지도 여유있게 준비하며 당일산행에는 많은 준비는 필요없으나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을 살펴보면 일단 모자를 챙기는 것이 좋다. 열손실이 머리를 통해 이뤄지므로 모자를 쓰는게 좋으며 한낮에는 햇빛을 막아주니 더욱 좋다.그리고 올라갈때는 덥지만 정상주위와 하산길에는 바람이 기고 | 박금고 전남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 | 2016-10-11 14:33 가을단풍 행락철 사고 주의보 바야흐로 가을 단풍 행락철이 다가왔다.주말 휴일이면 관광버스 등 많은 차량이 도로를 질주하고 유명산 진입로와 주차장은 차량행렬이 끊임없이 이어 진다.허지만 이런 즐거운 나들이에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으니 바로 안전운전불이행에 따른 교통사고이다.최근 3년간 강원도내 교통사고를 보면 단풍 행락철 10월에 전체평균보다 20%가 더 많이 발생 하였고 이중 대형버스의 사고도 10월에 평균대비 3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가을행락철 관광버스 등 운행이 급증한 이유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운전자 본인의 안전운전불감증에서 비롯된 것이라 기고 | 박재집 강원 춘천경찰서 남부지구대 경위 | 2016-10-11 14:33 안전을 위협하는 운전 습관, 지금부터 바로잡자 음주 운전, 졸음 운전 등으로 생기는 교통사고 말고도 무신경한 습관이 불러온 사고들도 꽤 많다. 나 뿐만 아니라 내 가족과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운전 습관. 지금 다시 돌아보고, 바로 잡을 때다.첫째 텍스팅족(texting族)이다.운전 중 휴대폰으로 문자나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를 읽고 쓰는 '텍스팅족(texting族)'이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다 발생한 사고는 2013년 222건에서 2014년 259건, 지난해 282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사상자 수도 2013년 363명에서 지 기고 | 이광옥 강원 동해경찰서 정보보안과 보안계장 | 2016-10-11 14:32 원자력발전소, 北 도발에 대비해야 이래저래 국민은 불안하다. 유래 없는 강진의 여진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이때, 이번에는 원자력 발전소가 국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에 대해 북한이 미사일 공격을 감행할 경우 방어능력이 없다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10일 열린 국회 산업자원통상위원회 원자력부문 국정감사에서 이철우 의원이 한말인데 어느 하나 게을리 넘어갈 일이 아닌듯하다. 지진 대비도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대비 태세 또한 시의적으로 급하다. 항공기나 재래식 무기 등은 원전 파괴가 불가능하지만, SLBM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6-10-11 14:31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제대군인 취업, 함께 풀어야 할 숙제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제대군인 취업, 함께 풀어야 할 숙제 폭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을 준비하는 가로수의 나무들은 수명을 다한 잎사 귀를 노랗게 물들이며 자기 몸에서 떨어뜨리고 있다. 겨울을 준비하는 폼새가 빠르다. 작은 나무 하나도 추위가 오는 것을 대비하여 준비하는데 준비하지 못하는 사람들 중 한 부류는 ‘제대군인’들인 것 같다. 남북이 분단된 상황에서 많은 군인들이 필요로 하고, 본인의 선택이던 아니던 군인으로 살아 가다가 갑자기 아니면 어쩔 수 없이 군에서 제대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군인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절로 든다.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40대 전후의 군인연금 사각지 기고 | 취업팀장 이인철 | 2016-10-11 14:08 (서울보훈청 기고) 十萬養兵說(십만양병설)과 사드배치 (서울보훈청 기고) 十萬養兵說(십만양병설)과 사드배치 조선 중기시대의 학자이자 선조왕 시기에 병조판서를 지낸 율곡이이 선생은 임진 왜란에 대비해 십만양병설을 주장했지만 당시 당리당략과 이해관계가 얽힌 세력의 반대에 부딪쳐 무산되고 말았다. 율곡선생의 십만양병설 주장의 진위여부는 현재 학자들 사이에 이견이 분분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러한 시시비비는 차치(且置)하더라도, 십만양병설의 핵심은 유사시에 대비해 미리 국가의 안위를 준비하자는 것이다. 올해 대한민국의 안보와 관련해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사드(고고도방위미사일) 배치를 두고 일어나고 있는 사회현상을 볼 때 430여 년전의 역사 기고 | 복지과장 이춘희 | 2016-10-11 10:32 정부-운송업계 대화테이블에 나서야 철도노조와 화물연대가 잇달아 파업에 돌입하면서 육·해상 물류 시스템에 비상이 걸렸다. 이미 철도노조가 장기전에 돌입한 상황에서 수출입과 직결되는 컨테이너 차량의 비중이 높은 화물연대까지 집단 운송거부에 나서기로 하자 산업계 전반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 등에 따르면 화물연대는 10일 0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했다. 파업의 주된 근거는 국토부가 지난 8월 발표한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이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지 않는 구조개악이어서 폐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의 핵심은 1.5t 이하의 소형화물 사설 | . | 2016-10-10 14:14 중국어선의 폭력 도를 넘어섰다 서해 상에서 불법조업을 단속하던 인천해양경비안전본부 소속 고속단정이 중국어선과 충돌해 침몰했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 8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76㎞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단속하던 4.5t급 해경 고속단정 1척이 중국어선과 부딪쳐 침몰했다. 충돌 후 고속단정이 뒤집히는 과정에서 A(50·경위) 해상특수기동대장이 바다에 빠졌다가 인근에 있던 다른 고속단정에 구조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당시 나포 작전에 나선 나머지 특수기동대원 8명은 중국어선에 타고 있었다. 중국 선원들은 조타실 문을 걸어 잠근 사설 | . | 2016-10-10 14:13 야생버섯 채취위해 안전과 준법정신은 나몰라라 송이·능이버섯 등 각종 버섯 채취시기를 맞아 입산 객들이 급증하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되고 있다.최근 양양에서 버섯을 따기 위해 산을 올랐던 등산객이 20m 암벽아래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 버섯채취를 위해 민간인통제구역 출입신고가 늘어나는 등 버섯을 따기 위해 안전과 준법정신은 뒷전인 경우가 허다하다.가을철 야생버섯을 채취하는 것도 좋지만 산을 찾는 이들이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첫째, 산악안전사고에 유의하여야 한다. 버섯을 채취하기 위한 산행은 일반적인 등산로를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더 위험할 수 있으므로 산에 오 기고 | 박선아 강원 고성경찰서 간성파출소 순경 | 2016-10-10 14:12 국민에게 가장 위험한 식품, ‘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보았는가. 극중에는 한 여학생이 시험기간 ‘파워킹’이라는 음료를 복용하다 카페인 과다로 죽게된다. 이 학생의 어머니는 위험한 음료를 생산·판매하지 못하도록 1인 시위를 하다 변호사 조들호를 만나 음료의 부작용 등 위험성을 알리는 문구가 없는 것을 주장하여 결국 승소하게 된다.불량식품이 어떤 것이기에 한 여학생을 죽음까지 몰고갔을까. 불량식품이란, 식품의 제조, 가공, 유통 등의 과정에서 식품위생관련법규를 준수하지 않고 생산·유통·판매되는 식품으로, 질(質)이나 상태가 좋지 않아 식품섭취 기고 | 노우재 경남 진주경찰서 수사과 순경 | 2016-10-10 14:11 농기계 안전조작운전으로 귀중한 생명 보호해야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경운기.트랙터 등 농기계의 사용이 많아지고 농민들은 수확에 바쁜 일손을 보내고 있다.이러한 농기계들의 사용이 많다보니 경운기.트랙터 사고도 빈번하여 사상자가 자주 발생하곤 한다.농촌인구 고령화로 농기계를 사용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고령자이다 보니 안전사고 등 위험이 한층 더 높다.지난 4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의 한 야산에서 트랙터가 전복되는 바람에 운전자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바 있다.이처럼 경운기.트랙터 등 농기계에 의한 사고로 금년 9월말 현재 강원도내에서는 8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것 기고 | 박재집 강원 춘천경찰서 남부지구대 경위 | 2016-10-10 14:11 서민 울리는 대출사기 근절돼야 금융감독원의 발표에 따르면 금년도 금융사기는 보이스피싱 주의문자, 방송공익광고, 그 놈 목소리 등 전방위적인 홍보 강화로 전년도 보다 줄어들었으나 서민을 대상으로 한 대출 진행비, 신용등급 상향비 등 대출빙자형 금융사기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16년도 1분기 금융사기 피해액은 373억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대출사기 피해액은 252억원으로 전체 피해액의 67.6%를 차지 하였다고 한다. 대출빙자 형 금융사기도 계속 지능형으로 발전하고 있다.예를 들어 초기에는 ‘무담보 저금리 신용대출’,‘당일 대출 가능’등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기고 | 이정식 강원 동해경찰서 수사과 수사지원팀장 | 2016-10-10 14:10 쌀을 위한 변명 나는 매년 가을에 태어나 전 국민의 식탁에 오르는 쌀이다.요즘 나를 출산하신 아버지와 어머니(농민)는 축복받아야 할 탄생을 저주스럽게 생각하면서 아스팔트위에 농사(?)를 짓거나 탯줄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현장에 방치한다.인구 출산저감대책에는 정부와 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 지원책을 내놓는 것에 비해 나를 매년 과잉출산이라며 존재하지 말았어야할 즉 사생아 취급을 받아 슬픈 10월을 맞고 있다.정부와 언론들은 나를 두고 어제 오늘일도 아닌 국내 쌀 시장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과잉 출산되는 나의 문제해결은 그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10-10 14:09 (서울남부보훈지청 기고) 제대군인에게 감사를 (서울남부보훈지청 기고) 제대군인에게 감사를 지난 8월 말 함경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홍수로 많은 북한 주민들이 사망하거나 집 을 잃었다고 한다. 이런 와중에 북한은 5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이러한 북한과 맞닿아 있는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서 군은 국가의 안전과 존립에 필수적인 조직이며 국방력과 군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국방운영 효율화 추세 및 계급정년 등 군 조직의 특성으로 인해 군인들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한창 일할 나이에 전역하게 되면서 군과 일반사회의 연계미비로 제대군인들은 사회적응은 물론 기본 생계유지를 위한 취업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고 | 보훈과 김미정 | 2016-10-10 10: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3143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