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7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농기계 안전조작운전으로 귀중한 생명 보호해야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경운기.트랙터 등 농기계의 사용이 많아지고 농민들은 수확에 바쁜 일손을 보내고 있다.이러한 농기계들의 사용이 많다보니 경운기.트랙터 사고도 빈번하여 사상자가 자주 발생하곤 한다.농촌인구 고령화로 농기계를 사용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고령자이다 보니 안전사고 등 위험이 한층 더 높다.지난 4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의 한 야산에서 트랙터가 전복되는 바람에 운전자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바 있다.이처럼 경운기.트랙터 등 농기계에 의한 사고로 금년 9월말 현재 강원도내에서는 8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것 기고 | 박재집 강원 춘천경찰서 남부지구대 경위 | 2016-10-10 14:11 서민 울리는 대출사기 근절돼야 금융감독원의 발표에 따르면 금년도 금융사기는 보이스피싱 주의문자, 방송공익광고, 그 놈 목소리 등 전방위적인 홍보 강화로 전년도 보다 줄어들었으나 서민을 대상으로 한 대출 진행비, 신용등급 상향비 등 대출빙자형 금융사기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16년도 1분기 금융사기 피해액은 373억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대출사기 피해액은 252억원으로 전체 피해액의 67.6%를 차지 하였다고 한다. 대출빙자 형 금융사기도 계속 지능형으로 발전하고 있다.예를 들어 초기에는 ‘무담보 저금리 신용대출’,‘당일 대출 가능’등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기고 | 이정식 강원 동해경찰서 수사과 수사지원팀장 | 2016-10-10 14:10 쌀을 위한 변명 나는 매년 가을에 태어나 전 국민의 식탁에 오르는 쌀이다.요즘 나를 출산하신 아버지와 어머니(농민)는 축복받아야 할 탄생을 저주스럽게 생각하면서 아스팔트위에 농사(?)를 짓거나 탯줄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현장에 방치한다.인구 출산저감대책에는 정부와 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 지원책을 내놓는 것에 비해 나를 매년 과잉출산이라며 존재하지 말았어야할 즉 사생아 취급을 받아 슬픈 10월을 맞고 있다.정부와 언론들은 나를 두고 어제 오늘일도 아닌 국내 쌀 시장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과잉 출산되는 나의 문제해결은 그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10-10 14:09 (서울남부보훈지청 기고) 제대군인에게 감사를 (서울남부보훈지청 기고) 제대군인에게 감사를 지난 8월 말 함경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홍수로 많은 북한 주민들이 사망하거나 집 을 잃었다고 한다. 이런 와중에 북한은 5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이러한 북한과 맞닿아 있는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서 군은 국가의 안전과 존립에 필수적인 조직이며 국방력과 군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국방운영 효율화 추세 및 계급정년 등 군 조직의 특성으로 인해 군인들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한창 일할 나이에 전역하게 되면서 군과 일반사회의 연계미비로 제대군인들은 사회적응은 물론 기본 생계유지를 위한 취업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고 | 보훈과 김미정 | 2016-10-10 10:17 北 핵추가 도발 징후 대비해야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일을 앞두고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인 도발 징후를 보여 그 의도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달 핵실험을 감행했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장거리미사일(로켓) 발사장(서해위성발사장), 원산 지역의 무수단 중거리미사일 기지에서 이상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전략적 도발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비상태세에 돌입, 관련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한미 군과 정보 당국에 따르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2번과 3번 갱도 입구에는 대형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언제든지 6 사설 | . | 2016-10-09 10:27 의인들의 용기·희생정신 빛났다 제18호 태풍 '차바'가 휩쓸고 간 제주와 남부지역에서 7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되는 등 전국에서 10명의 사상자가 났지만 이 와중에서도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 소방구조 요원들과 평범한 이웃들의 용기와 희생 정신을 빛났다. 지역별로는 부산 사망 3명, 울산 사망 3명, 경주 사망 1명·실종 1명, 밀양 실종 1명, 제주 실종 1명 등이다. 5일 낮 울산시 회야강변에서 범람한 강물에 차량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강기봉(29) 소방교는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다음 날 3㎞가량 떨어진 강기슭에서 숨진 채 발견 사설 | . | 2016-10-09 10:26 제대군인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제대군인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허 대 령(전남동부보훈지청 자력팀장)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 민족은 지금으로부터 불과 약 66년 전에 세계인들이 제3차 세계대전이라고 일컫는 “6.25전쟁”을 겪었다. 또한 지금 우리의 생활 터전인 한반도는 완전한 평화 상태가 아니라 휴전 상태로 다시금 이 땅에 제2의 6.25전쟁이 발발할 수 도 있음을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명심해야 한다. 그렇기에 오늘날을 살고 있는 우리는 6.25전쟁의 비극이 이 땅에 되풀이 되지 않도록 영구적인 평화를 만들어 우리 사랑스런 후 기고 | 허대령 전남동부보훈지청보상과자력팀장 | 2016-10-09 10:25 지방자치 언제까지 중앙에 종속시킬 건가 우리나라는 제6공화국 헌법에서 대통령직선제와 지방자치부활을 가져왔지만 21년이 지난 지방자치는 예나 다름없이 정부에 의해 통제된 종속적 자치에서 한걸음도 나가지 못한 채 ‘2할 자치’라는 자조적인 표현이 지방에서 회자되고 있다.이에 지방정부들은 중앙정부의 과잉통제로 인해 시민복지 등 크고 작은 사업조차 제대로 해결할 수 없는 위기상태가 되풀이되고 있는 게 지방정부의 현주소다.지방분권이 제대로 이뤄지려면 중앙정부의 현행기능은 물론 자치권한·지방재정·인력 등을 포괄적으로 지방정부가 넘겨받아야 지방자치·지방분권이 완성된다.2·3년 전부터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6-10-09 10:24 (서울보훈청 기고) 국민 중심의 정부 혁신 '정부3.0과 규제개혁' (서울보훈청 기고) 국민 중심의 정부 혁신 '정부3.0과 규제개혁' 1960년대 이후 정부 주도의 경제성장 전략이 큰 성과를 거뒀지만, 과도한 정부 규 제가 시장원리의 효율적 자원배분을 방해하고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린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세계화의 진전에 따라 정부 규제가 무역마찰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규제개혁에 대한 요구가 적극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1990년대부터 규제개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시작 당시 규제개혁 작업은 단순하고 지엽적인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국한됐다. 이 같은 규제개혁 추진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1998년 행정규제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여 불필요한 행정규제를 폐지 기고 | 총무과 조윤희 | 2016-10-06 14:29 (서울보훈청 기고)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한 한반도 사드배치 (서울보훈청 기고)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한 한반도 사드배치 최근 정부는 사드배치를 기존 성주 성산포대에서 성주 골프장으로 변경했음을 공 식발표했다. 성주 골프장은 민가로부터 18km이상 떨어져 있고 특히 진입로와 기반시설이 이미 갖추어져 있는 등 여러모로 최적의 사드배치장소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부지 선정으로 김천혁신도시 주민들과 원불교의 반대 투쟁이 본격화됨에 따라 또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드배치가 무엇이기에 이렇게 국론이 계속 분열을 겪고 있는 것일까? 사드는(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로 패트리어트(Patr 기고 | 복지과 채경란 | 2016-10-06 14:25 北 권력 내부 균열 심각하다 중국 베이징(北京) 주재 북한 대표부 소속 간부가 가족과 함께 탈북해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북소식통은 "지난달 하순 북한 보건성 출신 간부가 가족과 함께 탈북했다"며 "국내 들어와 관계기관의 합동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간부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그 가족의 전용 의료시설인 평양 봉화진료소와 간부용 병원인 남산병원, 적십자병원을 담당하는 보건성 1국 출신으로 전해졌다. 베이징 북한 대표부에선 봉화진료소와 남산병원 등에서 사용되는 의료장비와 약품 조달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는 사설 | . | 2016-10-06 12:57 태풍피해 선제적대책 적극나서야 10월 태풍 '차바'가 5일 제주도와 남해안·동해안을 강타해 큰 피해를 남기고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 제주를 지나 남해안을 휩쓸며 동해안으로 빠져나간 태풍은 전남과 경남, 부산·울산, 경북 동해안에 인명 피해뿐 아니라 크고 작은 재산피해를 남겼다. 이날 오전 11시 2분께 부산 영도구 고신대 공공기숙사 공사장에서 강풍에 떠밀린 타워크레인이 인근 컨테이너를 덮쳐 안에 있던 하청업체 근로자 오모(59)씨가 숨졌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52분께 수영구 망미동 주택 2층에서 박모(90)씨가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10시 43분께 강서구 사설 | . | 2016-10-06 12:56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안전수칙 가을 수확철을 맞아 각종 농기계 운행이 빈번해 농촌 교통사고 예방이 필요한 시기다. 농가 대부분이 고령자로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조작미숙. 안전의식 미흡. 차량 대응 민첩성 저하 등으로 사고발생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 갓길이 없고 통행량이 적은 농촌 도로를 고속주행하는 차량에 의해 상대적으로 저속 운행하는 농기계와 충돌하면 위험에 처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농기계 사고예방 안전수칙으로 첫째, 경운기를 운전하면서 방향을 바꿀 때에는 두 번 이상 꼭 뒤를 확인해야 하고, 경운기나 트랙터 뒷면에는 반드시 야광 반사체를 부착해야 한 기고 | 변승주 강원 정선경찰서 정선파출소 3팀장 | 2016-10-06 12:55 단풍철 관광차량 과속은 도로위의 흉기 지난 7월 평창군 봉평터널에서 관광버스 추돌사고로 4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친 대형교통사고 발생에 이어 28일에는 횡성군 삽교리 둔내터널에서 대형버스와 25톤 트럭. 승합차등이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큰 부상자는 없어서 다행이다, 최근 들어 관광버스, 화물차 등 대형차들의 사고가 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대형사고의 특징은 대부분 공통점이 있다. 1건의 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되고 전혀 예기치 않게 무고한 생명들이 목숨을 잃거나 가정들이 사고로 큰 고통을 당하고 있다. 또 하나는 가해자는 살아남고, 피 기고 | 이광옥 강원 동해경찰서 정보보안과 보안계장 | 2016-10-06 12:54 북한이 핵미사일 버튼을 누르지 못하게 하려면 지난 9월 9일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북한 언론은 이번 핵실험을 핵 능력 강화를 위한 단계적 조치의 ‘절정’으로 평가하며 북한이 미국 본토를 공격할 능력을 갖췄다고 위협했다. 사실상 핵보유국이 된 것이다. 북한의 핵 보유는 우리나라는 물론 동아시아에 치명적인 위협이고, 전 세계에 심각한 위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특히 북핵 문제는 예측 불가능하기에 더욱 심각하다. 이성과 분별력을 상실한 북한의 지도부가 언제, 어떻게 핵무기를 사용할지 누구도 정확히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핵무기라는 치명적인 위협에 대응해 우리나라가 선 기고 | 서정옥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 2016-10-06 12:54 안타까운 “학교폭력” 근절 방법은 없는가 최근 모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동급생을 수회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불행한 사건이 발생했고 가해 학생은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한 것을 담임교사에게 수차례 도움을 요청했음에도 이런 결과로 나타났다고 하는 보도를 보고 할 말이 없다.학교폭력의 원인은 가족 구성원 간 대화 부족이나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 등 많은 요인이 있다. 내 자녀, 제자가 무슨 생각을 하고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는지 한 번쯤 생각하고 주의 깊게 관심을 보인다면 분명 자녀, 제자들이 공동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가 서로 기고 | 김명래 강원 횡성경찰서 112상황실장 경감 | 2016-10-06 12:53 정선 축제 때마다 교통대란 두고만 볼건가 그동안의 지역의 각종 축제를 보면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이 가장 많은 불편을 호소하는 것은 단연 교통문제이다. 10월 정선아리랑 축제기간에 정선시내는 그야말로 차량들로 뒤엉켜 교통대란이 빚어졌다. 이 때문에 각종 축제기간의 성공여부는 얼마나 교통난을 줄이느냐 여부에 달려 있을 정도로 축제에서 교통대책은 매우 중요하다.10월의 정선아리랑축제를 비롯한 각종 축제로 인해 많은 차량이 몰려들면서 정선의 교통대란으로 외지인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쏟아지는 차량과 곳곳의 도로통제로 정체현상은 당연한 일이지만 툭하면 벌어지는 교통위반 행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6-10-06 12:52 공정위 신뢰회복위한 전문성 강화필요 공정거래위원회가 패소나 직권 취소 등의 사유로 취소한 과징금이 5년여간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과징금 취소액이 3850억원에 달한 데 이어 올해에도 작년과 비슷한 규모로 과징금이 취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4일 공정위가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취소된 공정위 과징금은 3309억원으로 집계됐다. 과징금 취소 사유는 과징금 취소 소송 등 행정 소송 패소다. 행정 소송 패소로 새로운 판례가 확정돼 다른 사건의 결정에도 영향을 미치면 공정위는 부과했던 과징금을 직권으로 취소하 사설 | . | 2016-10-05 13:38 대규모 지진대비 실질적 대응책 마련해야 국민안전처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지진방재 종합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책에는 범정부 '지진방재 종합개선 기획단'을 운영해 대국민 신속 전파 체계 개선과 지진매뉴얼 정비, 교육·훈련 강화, 시설물 내진보강 등이 포함된다. 기획단은 이성호 안전처 차관과 서울대 김재관 교수가 단장을 맡는다. 주요 이슈별로 민간 전문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한다. 기획단은 일본과 미국 등 선진 사례를 참고해 2014년 마련한 제1차 지진방재종합계획(2015∼2019)의 모든 분야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사설 | . | 2016-10-05 13:38 교통사고 피해자를 위한 제도를 아시나요 최근 범죄피해자 보호에 대한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와 더불어 교통사고 피해자에 대한 구조제도가 함께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홍보의 부재 등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좋은 제도들을 모르고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교통사고 피해자들을 위한 주요지원 제도를 소개하고자 한다.첫 번째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무보험차량 교통사고 및 뺑소니 피해자 구조제도이다.대상은 뺑소니, 무보험, 도난 및 무단운전중 자동차 사고 피해자이다.지원 금액은 사망시 2000만원에서 최고 1억원, 부상 시 최저 8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 기고 | 정석영 강원 인제경찰서 경무계 | 2016-10-05 13:3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3143243343443543643743843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