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7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무엇보다도 제주도민의 안전이 우선돼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8일 성당에서 발생한 중국인 흉기습격 사건과 관련 "매우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을 가지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유가족에게도 안타까운 애도를 표한다"며 "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도는 검찰, 경찰,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공조체제를 강화해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중국 제주총영사관에도 현재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지난 17일 오전 8시 45∼48분께 제주시 모 성당에서 사설 | . | 2016-09-19 14:24 특별 재난지역 선포 실기해선 안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역대 최강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경북 경주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를 위해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농림부, 국토교통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재청, 국민안전처 등 관련 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범정부 합동 지진 피해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주 강진 피해 대책 논의 긴급 당정 협의회'에서 "현지 조사를 벌여 요건이 충족된다면 최대한 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이 대표는 또 "현지 주민들의 생활 사설 | . | 2016-09-19 14:23 안전한 먹거리 우리가 만들어요 대한민국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이 선거후보자 시절 공약으로 내세운 4대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척결공약이 2013년 2월 25일 대통령 취임이후 본격화 되었고 우리 경찰에서는 4대악 관련 수사대 출범 등 4대악 척결 및 근절에 지속적으로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이에 우리 충남경찰에서도 4대악 척결 및 근절에 부단히 노력을 해왔고, 이 일환으로 2016년 8월 24일부터 69일간의 하반기 불량식품 특별단속에 돌입하였다.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불량식품의 개념 및 유형, 신고방법에 대해서 대부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 기고 | 권기훈 충남 당진 합덕파출소 2팀 순경 | 2016-09-19 14:22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대책 시급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는 2011년 1만3596건에서 2015년 2만3063건으로 4년 만에 70% 가까이 증가했으며 사망자수 또한 2011년 605명에서 지난해 815명으로 34.7%가 증가했다.사고 원인으로는 차량 단독사고율이 가장 높았으며 차대사람 사고와 차 대 차 사고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별로 승용차(58.4%), 이륜차(14.9%), 화물차(14.2%)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운전경력 15년 이상의 비교적 경험이 많은 운전자의 사고율 기고 | 이용기 강원 고성경찰서 경무계 경장 | 2016-09-19 14:21 도로 위 시한폭탄“스몸비족”을 아시나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스몸비족”을 아시나요?“스마트폰 + 좀비”의 합성어로 길을 걸으며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주위 교통상황엔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세태를 풍자한 말이다.길거리를 걷거나 횡단보도를 지나다보면 스마트폰에 정신을 맡겨 버린 사람들을 보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도로교통공단의“보행중 음향기기 사용이 교통안전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 따르면,8개 지점에서 영상을 찍어 판독한 결과 1865명 가운데 213명이 음악을 듣거나 전화통화를 하는“주위 분산 보행자”로 나타났다.또한,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보행중 음향기 기고 | 김원선 강원 동해경찰서 교통관리계장 | 2016-09-19 14:20 대형 교통사고 원인 “안개” 주의보 산수가 수려한 청정지역 강원도는 볼거리를 찾아 외부 관광객이 사계절 찾고 있다. 호수가 많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짙은 안개로 운전에 불편을 느끼는 일이 많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미세 먼지가 급증하여 시야를 흐리고 건강에 적신호를 주고 있다. 먼지나 안개가 많으면 가시거리가 짧아져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 특히 이른 아침 시간대 강이나 호수주변, 교량 위는 안개가 더욱 짙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안개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운전을 위해 반드시 차량의 속도를 줄여야한다. 시정거리가 250m 이하인 경우 평상시 운행속도의 20% 기고 | 김명래 강원 횡성경찰서 112상황실장 경감 | 2016-09-19 14:20 북핵대응 남남갈등 있어선 안된다 지금 대한민국은 안보 불감증에다 남남갈등이 심각한 상황에 도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국가안보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북핵으로 인한 국론분열은 심각한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는 국민들의 생각이 지배적이다.북한이 툭하면 핵실험을 일삼고 있는 상황에서 보수와 진보의 견해의 차이도 상당해 국론분열을 고조시키고 있다.북한은 남한을 흔들기 위해 갖가지 술책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또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의 3번 갱도에서도 핵실험 준비를 마친 정황이 포착됐다.한·미 정보 당국이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는 가운데 북한의 국경일인 노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09-19 14:19 정영석 한전 남부지사 고객지원부장, “정보통신시대와 생활 속의 전기 안전” 정영석 한전 남부지사 고객지원부장, “정보통신시대와 생활 속의 전기 안전” 지난 5월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이삿짐을 내리던 사다리차가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차도 쪽으로 넘어지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인근 고압 전선이 끊어지면서 600여 가구가 약 40분간의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으며, 지난해 9월과 지난 7월에도 인천 부평구의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전철운행이 중단되거나 상가와 주택 등이 정전되는 소동을 빚었다. 이와 같이 계속적인 전기 안전 현장계도와 홍보 활동에도 불구하고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전력설비 손상에 따른 인적, 물적 손실은 근절되지 않고 있다. 특히, 저금리의 여파로 기고 | . | 2016-09-13 09:40 곳간은 넘치는데 부담은 가중되고 건강보험의 누적적립금이 20조원을 돌파했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건강보험 재정통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들어 8월말 현재까지 건강보험 총수입은 37조7387억원, 총지출은 34조5421억원으로 3조1966억원의 단기흑자를 기록했다. 누적 수지 흑자는 20조1766억원으로 20조원을 넘어섰다. 건강보험 재정은 2011년 1조6천억원의 누적 수지로 재정 흑자로 돌아섰으며, 누적흑자는 2012년 4조6000억원, 2013년 8조2000억원, 2014년 12조8000억원, 2015년 사설 | . | 2016-09-12 15:05 북핵대응 무엇이 최선인지 판단해야 북한의 5차 핵실험을 계기로 한국도 자체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은 핵무기밖에 없다는 '핵무장 불가피론'이 제기되고 있고, 민간 전문가 그룹 내에서도 북한 비핵화는 현실성이 없고 자체 핵무장으로 북한의 핵무기를 무력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핵무장론을 둘러싼 논란의 진원지는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핵이나 미사일 개발처럼 무모한 도발 시도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더 강도 사설 | . | 2016-09-12 15:04 추석 안전운전으로 모두가 행복하게 가장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인 추석, 고향을 찾아 민족의 대이동이 일어나게 된다. 가족 전체가 움직이는 만큼 안전운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반드시 기억하여야 한다. 명절 연휴 교통사고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음주운전이다. 음주운전은 운전자의 지각능력이 현저히 저하된 상태에서 무모한 운행으로 운전자와 탑승한 일가족 전원이 목숨을 잃는 등 돌이킬 수 없는 참사를 초래한다. 모처럼 가족들과 지인들을 만나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전날 폭음으로 인하여 다음날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을 하거나 성묘 후 음복으로 한두잔 마신술로 인해 음주 기고 | 김사선 강원 영월경찰서 김삿갓파출소 경위 | 2016-09-12 15:03 추석연휴 ‘음복’ 후 음주운전 하지마세요 이제 최대 명절 중인 하나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지난 주말 추석을 앞두고 고향 산소에 벌초를 하거나 성묘를 일찍하기 위해 나온 차량으로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 곳곳이 북새통을 이뤘다. 우리나라는 벌초와 성묘를 지낸 후 조상 묘에 제를 지내고 조상님께 올렸던 술과 음식을 나누어 먹는 ‘음복’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심결 한잔 한 ‘음복’이 커다란 재앙이 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우리는 흔히 ‘음복’ 한잔 쯤이야! 뭐~ 괜찮겠지~ 하고 운전대를 잡을수 있은데, 결코 한잔의 ‘음복’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잡아서는 않된다. 기고 | 이용기 강원 고성경찰서 경무계 경장 | 2016-09-12 15:03 "성묘를 통한 한잔의 음복도 음주운전이" 될 수 있다 고향을 찾아 부모님을 뵙고 가족친지들이 모여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자리에서 성묘를 마치고 한잔의 음복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용납이 될 수 없다. 이는 음주운전은 물론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운전자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주의의무를 다해야 할 것이다. TAAS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추석 당일 정오에 교통사고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년도 추석 연휴 기간 중 도내 교통사고는 총 134건으로 4명이 숨지고 279명이 다쳤다. 이는 하루평균 33.5건의 교통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69.7명이 기고 | 배영석 강원 철원경찰서 경무계장 | 2016-09-12 15:02 은퇴 농업인 농지연금 등 가입으로 편안한 노후를 농어촌의 고령화는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300만 농가인구 중 65세 이상 농업인이 33%가 넘는 100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조만간 과반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앞으로 농업을 계속 이어갈 후계농업인이 급감하고 있는 현실에서 향후 농어촌의 공동화가 우려되기도 한다. 과거에는 할아버지, 아버지, 자식으로 이어지는 영농으로 자연스럽게 농업이 상속되어 왔지만 현재의 농촌은 1세대 가족 영농으로 은퇴 농업인을 이어갈 후계 농업인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이에 정부는 두 가지 방향에서 농어촌의 고령, 은퇴 농에 대한 복지정책과 귀 기고 | 유상선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장 | 2016-09-12 15:02 추석경기 실종,풍성한 한가위 무색 추석을 앞두고 서민들은 시름이 깊다.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0.4%. 전달인 7월보다도 0.3%p 하락했다는 통계청 발표가 나왔다.정부는 다시 물가가 0%대로 떨어졌다고 걱정하고 있지만, 정작 추석을 앞둔 서민들은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로 걱정이 깊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이나 마트를 찾는 주부들은 배추나 시금치, 무 같은 나물류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을 체감하면서 발길을 자제하고 있다.곧 추석인데 차례상에 올려야 할 제수품들이 가격이 너무 올라 서민들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어쩔 수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09-12 15:01 한진해운 법적책임 철저히 따져야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은 최근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와 관련해 "전 경영자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9일 말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최 전 회장은 "2007년 3월부터 2014년 4월 29일 사임할 때까지의 2584일간 임직원과 함께했던 나날들을 생각하고 있다. 전 경영자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에 대한 심문에서 의원들은 거의 예외 없이 최 전 회장에게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인한 물류대란 수습을 위해 사재를 사설 | . | 2016-09-11 10:34 대북전략 근본적으로 재점검해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정권수립일인 9일 오전 역대 최대 폭발위력의 5차 핵실험 도발을 감행했다. 북한은 이번 핵실험을 새로 제작한 핵탄두 위력판정을 위한 핵폭발시험이라면서 성과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혀 핵무기체계가 완성단계에 진입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우리 정부는 즉각 "묵과할 수 없는 도발"이라고 규탄하며 "더 강력한 제재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북한이 핵무기로 위해를 가할 경우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등 지도부를 직접 겨냥해 응징하겠다고 경고했다. 북한이 언제든 5차 핵실험을 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설마 사설 | . | 2016-09-11 10:33 설레는 고향길, 추석기간 교통사고 급증 주의보 우리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연휴기간동안 고향길로 향하는 차량들이 증가할 것이며 이에 따라 교통사고 주의가 요구된다. 추석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조상께 예를 올리는 일 년 중 가장 넉넉하고 풍요로운 날이다.이 시기에는 도시에서 시골로, 또 조상이 모셔져 있는 곳을 찾아서 이동하는 차량들이 부쩍 늘어난다. 특히 연휴기간동안에는 국도는 물론 한산했던 시골 도로까지 많은 차량으로 붐빈다. 차량이 이동이 많다 보니 매년 추석연휴기간동안 교통사고 발생도 눈에 띄게 증가한다. 사고의 원인을 살펴보 기고 | 주재옥 강원 원주경찰서 치악지구대 경위 | 2016-09-11 10:32 새학기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생보호 “학교폭력의 ZERO를 바라며”우리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은 전국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학교폭력은 학교안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학교폭력에 대한 처벌 수준이 강화되고 학교전담경찰관등 경찰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지만 아직 학생들의 폭력을 근절하기에는 역부족이다.전국적으로 학교 폭력 피해학생 중 53.6%가 초등학교 때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으며, 가해학생도 58%가 초등학교 때 학교폭력 가해를 하는 등 학교폭력 경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또한 과거의 학교폭력이 단순한 신체적 폭력 중 기고 | 함희정 강원 춘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순경 | 2016-09-11 10:32 추석명절, 보이스피싱이 다문화 및 탈북민 가정을 노린다 다문화 사회라는 말이 이젠 우리 사회에서 전혀 어색함이 없이 통용되고 있을 정도로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외국인을 만날 수 있고 같은 공간에서 늘 함께 호흡하며 생활한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가 그들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혹은 제도적 장치가 미약한 것이 현실이며 결코 적지 않은 다문화 가족과 탈북민가족, 그들이 함께 같은 공간에서 융화되기 위해서는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 속에 모두의 적극적인 이해와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그러나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 등 취약계층들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신종사기(일명 스미싱) 등 각종 피 기고 | 이광옥 강원 동해경찰서 정보보안과 보안계장 | 2016-09-11 10: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3143243343443543643743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