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도위기 회사 공구 7천만원 상당 '슬쩍' 덜미 강원 원주경찰서는 회사 창고에 보관 중인 공구를 훔친 혐의(특수 절도)로 박모 씨(45)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박씨 등은 지난해 6월 21일부터 같은 달 22일 오후 2시 사이 원주시 반곡동 자신들이 다니던 공장 창고에서 전기톱 등 7600만 원 상당의 공구 300여 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같은 해 10월 중순 ‘직원들이 회사 부도로 급여를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해 공구를 빼돌렸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목격자 등 주변인 탐문 수사 끝에 박씨 등을 검거했다. 해당 업체는 박씨 등이 공구를 훔쳐 달아날 사회일반 | 원주/ 안종률기자 | 2014-02-04 01:01 공소시효 5시간 남기고 덜미 잡힌 조세범 인천남동署, 수억 세금 포탈 40대 검거 인천경찰이 공소시효를 5시간 남겨둔 조세범을 추적 극적으로 검거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가짜 세금 계산서를 제출해 수억대 세금을 포탈한 혐의(조세범처벌법)로 자영업자 A씨(42)를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9년 1월 통신회사를 차려놓고 공급가액 21억 7000만 원 상당의 허위 세금 계산서 합계표를 세무서에 제출, 약 2억 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범죄 공소시효는 5년으로, 경찰은 공소시효 만료 5시간을 앞둔 지난 24일 오후 7시께 경기도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2-03 04:15 가격표 바꿔 산 공구 되팔아 차액 챙긴 절도범 덜미 인천중부署, 50대男 불구속 입건 인천 중부경찰서는 대형마트에서 전동 드릴의 가격을 조작해 구매한 뒤 되팔아 수백만원의 차액을 챙긴 혐의(절도)로 A씨(50)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12월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지역 대형마트에서 13만 원 상당의 전동 드릴 가격표를 2만 원 상당의 전동 드릴 가격표와 바꾼 뒤 구매, 인터넷 중고 장터에 내다 파는 수법으로 31차례에 걸쳐 427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대형마트 계산대 종업원들이 전동 드릴 등 공구가격을 잘 모르는 점을 악용해 범행한 것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1-28 04:38 '카드깡' 통해 보조금 빼돌린 노숙인쉼터 대표 덜미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는 허위로 카드 영수증을 발급받아 이를 현금화하는 속칭 ‘카드깡’을 통해 거액의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횡령)로 모 노숙인 쉼터 대표 김모 씨(여·54)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서울시에 카드로 쌀을 구매한 것처럼 가짜 영수증 등을 제출하고 대금을 다른 명의의 계좌로 입금받는 수법으로 총 75차례에 걸쳐 급식보조금 1억 20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도 양평에서 노숙인 쉼터를 운영하던 김씨는 지난 2003년 서울시와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4-01-27 01:23 경기도, 설 성수식품 제조유통업체 59개소 적발 도축된 지 2년이나 지난 쇠고기, 설 선물로 판매하다 덜미도축된 지 2년이나 지난 쇠고기갈비를 유통기한 표시도 없이 설 선물세트로 포장해 판매하는 등 불법 설 성수식품을 제조해 유통시킨 업체 59곳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단장 윤승노)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내 설 성수식품 제조 유통업체 280여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 원산지 거짓표시, 위생기준 위반, 표시기준 위반 등의 혐의로 59개 업소를 적발 수사 중이다. 도 특사경은 이번 단속기간 동안 유통기한이나 제조사가 전혀 표기되지 않은 제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1-26 11:36 설 성수식품 불법제조·유통 무더기 덜미 도축 2년 지난 쇠고기 설 선물로 포장 판매 유통기한 임의연장 표시 도축된 지 2년이나 지난 쇠고기갈비를 유통기한 표시도 없이 설 선물세트로 포장해 판매하는 등 불법 설 성수식품을 제조해 유통시킨 업체 59곳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단장 윤승노)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내 설 성수식품 제조 유통업체 280여 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 원산지 거짓표시, 위생기준 위반, 표시기준 위반 등의 혐의로 59개 업소를 적발 수사 중이다. 도 특사경은 이번 단속기간 동안 유통기한이나 제조사가 전혀 표기 사회일반 | 한영민기자 | 2014-01-26 01:32 ‘야권 다툼’ 패싸움하려 흉기 무장 대구경찰, 조폭 49명 무더기 적발 대구지방경찰청 폭력계는 22일 이권을 두고 다른 폭력조직과 패싸움을 하려 한 혐의(범죄단체 구성 및 활동, 공동협박)로 동성로파 부두목 박모 씨(45)와 행동대원 등 16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행동대원 안모 씨(35) 등 22명을 불구속입건하고 달아난 권모 씨(40) 등 11명을 지명수배했다. 박씨는 지난해 6월 30일 오후 조직원들에게 회칼과 야구방망이 등의 흉기를 준비시킨 뒤 차량 6대에 나눠 타고 포항의 한 해수욕장으로 가 포항지역 폭력조직 ‘삼거리파’와 패싸움을 벌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4-01-23 01:06 비타민 제품이 불임치료제?…악덕업자 덜미 비타민 제품을 불임 치료제로 속여 판 업자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허위·과대 광고해 판매한 업체를 적발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대표 김모 씨(여·44)는 지난 2007년 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인터넷 불임 카페 등에서 자사의 제품이 난임·불임·발기부전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며 인터넷 쇼핑몰·전단지 등을 통해 총 1만 1610병(2억 1000만 원 상당)을 판매했다. 김씨는 제품을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구분해 남성에게는 정자수를 늘려주고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1-21 10:47 재해보험증권 위조 보조금 가로챈 일당 덜미 축산 농가들이 가입한 재해보험의 보험증권을 위조해 지자체로부터 수천만 원의 보조금을 부풀려 타낸 보험사 대리점 대표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1일 재해보험의 보험증권을 위조해 보조금을 부풀려 타내 챙긴 혐의(사문서 위조 등)로 광주 모 보험사 대리점 대표 정모 씨(42)와 본부장 최모 씨(50)를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 등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남 거창군에서 축산 농가를 운영하는 조모 씨(53)가 가입한 재해보험의 보험증권을 위조해 가입금액을 290만 원에서 510만 원으로 부풀린 뒤 이를 경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1-21 10:44 공소시효 6개월 앞둔 강도상해범 덜미 10년전 부녀자 폭행 후 차량절취 성남분당署, 끈질긴 수사로 검거 경찰의 끈질긴 수사로 공소시효를 약 6개월 앞둔 강도상해범이 쇠고랑을 찾다. 19일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약 10년 새벽기도를 마치고 귀가하는 부녀자를 마구 때려 코뼈를 부러뜨리는 등 상해를 입히고 이모 씨(여·당시 50)의 승용차량을 빼앗아 달아난 황모 씨(39)를 강도 상해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 황씨는 지난 2004년 6월 28일 오전 5시 50분께 성남시 분당 한 주택가 앞 도로상에서 교회에서 새벽기도를 마치고 귀가해 주차하고 있던 이씨를 발견하고,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4-01-20 10:36 운전면허 불법 교습행위 ‘기승’ 겨울방학시즌 맞아 수강생 모집업체까지 적발건수 매년증가세…안전장치 미흡 ‘위험’ 전문학원보다 가격은 훨씬 저렴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강사의 질 낮은 교육과 미흡한 안전장치 탓에 교육 중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수강생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지난 2012년 7월 이모 씨(34)는 지인으로부터 “도로연수를 시켜주고 수강료를 받으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본인 명의의 승용차 4대를 마련 ‘○○○○ 연수’라는 홈페이지를 개설해 불법 영업을 시작했다. 수강료는 전문학원보다 훨씬 저렴한 시간당 2만 2000원이었지만 운전교수 경험도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4-01-19 11:47 KTX 티켓·상품권 등 인터넷 판매사기범 덜미 연천署, 23명 속인 20대 구속 경기 연천경찰서는 16일 KTX 티켓이나 상품권 등을 싸게 판다고 속이고 돈을 챙긴 혐의(사기)로 이모 씨(28)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터넷 중고장터에 KTX 표, 대형마트 상품권, 구두 상품권 등을 싸게 판다고 글을 올린 뒤 최모 씨(32) 등 모두 23명을 속여 400만 원을 받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예전에 상품권을 판매한 경험이 있는 이씨는 거래 금액이 소액이라 피해자들이 신고를 잘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노렸다. 다른 사람이 올려놓은 사진을 캡처해 사회일반 | 연천/ 김진호기자 | 2014-01-19 03:26 호송중 수갑 풀고 도주 10대 절도범 하루만에 덜미 인천서 도주 후 서울 친구집서 잡혀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호송차에 오르던 10대 절도범이 수갑을 풀고 달아났다가 하루 만에 붙잡혔다. 15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낮 12시께 인천지법 315호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나온 A군(17)이 법무부 소속 호송 차량에 타기 직전 수갑을 풀고 달아났다는 것. A군의 호송 업무를 맡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은 인천지방경찰청 폭력계에 A군의 도주 사실을 알리고 검거 협조를 요청했다. A군은 도주 하루 만인 14일 오후 11시 30분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친구 집에 숨어 있던 중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1-16 01:31 편의점·노상서 심야 강도행각 10대들 덜미 인천부평署, 4명 불구속 입건 인천 부평경찰서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 등으로 A군(17)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5일 오전 2시 40분께 인천시내 한 편의점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들어가 흉기로 아르바이트생 B씨(여·20)를 협박해 현금 13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 4일 오후 11시 10분께에도 인적이 드문 길거리를 걸어가던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지갑과 현금 1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1-15 10:30 전남 농관원, 원산지표시 위반 무더기 적발 작년 농식품업소 709개소 덜미 음식점 최다… 434곳 형사처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구돈회)은 지난해 농식품 원산지표시 대상 업소 9만 4000개소 중 3만 8730개소를 조사, 이중 원산지 위반업소 709개소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위반 유형별로는 거짓표시가 434개소로 61%, 미표시는 275개소로 39%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343건(48.4%), 농축산물 272건(38.4%), 농산 가공품 50건(7.1%), 통신판매 21건(3.0%)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쇠고기, 돼지고기 및 쌀, 배추김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1-15 10:18 주민에 선물 보낸 군의원 선거법 위반 덜미 전남경찰, 고흥군의회 의원 입건 전남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민들에게 선물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고흥군의회 송모(60) 의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송 의원은 지난해 9월 11일부터 12일 사이 선거구민 160명에게 참치캔, 식용유 등이 든 선물세트(개당 1만 5000원 상당)를 택배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송 의원은 전화번호부로 선거구민의 명단을 파악해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송 의원으로부터 선물을 받은 160명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할 것을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1-14 01:09 검찰, 230억대 필로폰 밀수조작 ‘회장파’ 등 적발 ‘수사협조 공적’ 거래한 40대 등 마약사범 91명 입건 대규모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일명 ‘히로뽕’) 밀수조직과 수사협조 공적을 파는 대가로 수천만 원을 챙긴 40대 등 마약사범 수십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장봉문)는 대량의 필로폰을 밀수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 등)로 ‘회장파’ 두목 정모 씨(49)와 운반책 유모 씨(51)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오모 씨(43)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씨 등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수차례에 걸쳐 중국 칭다오에서 구입한 필로폰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4-01-13 04:05 “납치됐다” 허위신고·환각상태서 운전 40대 덜미 경찰과 추격전… “필로폰 양성” 자신이 납치 감금됐다며 허위신고를 하고 인천에서 용인까지 환각상태에서 난폭운전한 40대가 경찰과 추격전 끝에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경찰의 정지 명령을 불응하고 고속도로와 도심 도로를 넘나들며 난폭운전한 인모 씨(45·인천 거주)를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청 고순대로부터 신병을 넘겨받은 용인서부경찰서는 인씨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도주예상로에 순찰차를 긴급 배치했고 오후 5시 20분께 북수원IC 주변에서 납치의심 차량인 빨간색 스파크 차량을 발견했다.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4-01-13 03:49 공사수주 돕고 금품 챙긴 아파트 입주자대표 등 덜미 인천청, 금품제공 업체대표 등도 입건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상원) 수사과는 7일 아파트 하자 공사업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돕고, 업체로부터 금품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배임수재) 등으로 입주자대표 A씨(56) 등 모 아파트 입주자연합회와 관리사무소 관계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대표 B씨(61) 등 하자 공사업체 임직원 4명과 이 업체가 공사내용을 부풀려 공사비를 더 타낼 수 있도록 도운 아파트 시공사 하자보수팀장 C씨(44)를 입건했다. A씨 등 4명은 지난해 2월 아파트 하자 공사업체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1-08 04:01 강원경찰 작년 불량식품 사범 188명 적발 불량식품 111t 압수 전량 폐기처분 원산지 거짓표시·허위과장광고順 강원지방경찰청은 지난해 불량 식품 제조·유통사범 188명을 붙잡아 이 중 5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원산지 거짓표시가 58명(31%)으로 가장 많았고 허위·과장광고 56명(30%), 위해 식품 제조·판매 37명(20%), 가축 밀도살 28명(15%), 기타 9명(4%) 등이다. 단속된 식품 유형은 축산물이 6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건강식품 15%, 기타 식품 11%, 농산물 7% 등이다. 특히 축·농산물의 경우 수입산을 국내산 등으로 원산 사회일반 | 춘천/ 이승희기자 | 2014-01-07 11: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