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익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 성)가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거리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가로변·녹지대·구청사 등지에 ‘꽃묘 식재 사업’을 펼친다. 유동인구가 많은 구청사와 구의회, 신도림역, 고척근린공원 등 19개 구간 1,108㎡에 아네모네, 팬지, 비올라 등 2만2,000본을 식재했다. 또한 구청사거리, 구로역 등 거리 화단에 튤립 2만 4,000본을 식재했으며, 내달에는 경인로, 구로공구상가, 구로역광장, 고척스카이돔 등지에 페츄니아, 안젤로니아 등 4종 걸이화분을 추가해 3.2㎢ 구간의 꽃길을 조성
서울 | 서정익기자 | 2017-04-20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