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민이 직접 지방의회에 조례 낸다 주민이 직접 지방의회에 조례 낸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4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을 통해 주민조례발안제를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주민 직접참여제도를 강화하기 위해 주민이 지방자치단체를 거치지 않고 바로 지방의회에 조례를 발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당정청은 이날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합의했다고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0월 주민참여제도를 실질화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마련, 발표한 바 있다. 조 정책위의장은 "개정안은 주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03-14 15:53 당정청 “주민조례발안제 도입” 당정청 “주민조례발안제 도입”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4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과 관련한 협의회를 열고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주민조례발안제 등 주민참여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행정안전부가 마련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등을 토대로 지방분권 세부 사안을 논의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된 지 수십 년이 지났지만, 실질적 분권과 지방자치가 이뤄지지 못해 중앙정부 중심의 패러다임이 고수되고 있다"며 "주권재민 가치에 부응하기 위해 주민참여제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03-14 09:29 ‘국가교육위’ 올 하반기 설치한다 국가교육위원회를 총 19명으로 구성된 대통령 소속의 합의제 행정위원회로 설치한다.당정청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국가교육위가 직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구성 방안에 관해 논의한 끝에 이 같은 안을 도출했다.당정청은 국가교육위가 국가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따르게 할 방침이다.구체적으로 국가교육위는 10년 단위의 국가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이 계획에 따라 시행계획을 마련하는 방식이다.국가교육위는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인적자원 정책, 학제, 교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3-12 13:57 홍영표 ‘노동시장 개혁’ 부각…“대기업노조는 임금억제 결단을” 홍영표 ‘노동시장 개혁’ 부각…“대기업노조는 임금억제 결단을” 홍영표(사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노동시장 구조개혁의 칼을 꺼내 들었다. 홍 원내대표는 1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강한 어조로 “사회적 대타협으로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의 인력 구조조정이 쉬운 대신 실업급여 등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덴마크의 유연 안정성 모델을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의 방안으로 제시했다. 대기업과 공공부문 정규직 노조에 대해선 3년 내지 5년간 임금인상을 자제하는 결단을 내려줘야 한다고 촉구하며 임금체계 단순화와 공공부문 임금공시제도까지 구체적 방안을 못 박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3-11 16:51 당정청, 전공노와 해직공무원 전원 복직 합의…특별법 마련키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과 노조 활동 관련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해직공무원들의 복직에 합의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이에따라 민주당은 해직자 징계기록 말소와 일부 경력인정 등을 골자로 한 합의안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입법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홍익표 의원은 오는 11일 ‘노동조합 관련 해직공무원의 복직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새로 마련한 특별법안은 노조 활동과 관련한 해직공무원을 전원 복직시키고, 명예회복 차원에서 관련 징계기록을 말소하는 내용이 골자다. 특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3-11 09:29 與, 미세먼지 대책 비상…탈석탄 가속 등 전방위 검토 최근 날로 악화하는 미세먼지 대책에 더불어민주당이 팔을 걷어붙였다. 가용한 당의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고 빠른 시일 안에 청와대 및 정부 부처와 함께 ‘특단의 대책'을 내놓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하지만 대책의 방향은 미세먼지 원인물질 저감과 중국발 미세먼지 줄이기를 위한 중국과 협력 강화로 모이지만, 기대하는 효과를 낼지는 미지수다. 이런 계획에 따라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한중 협조 체제도 협약이나 협정 수준이 되도록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당은 또, 미세먼지특별법 처리에 매진하고 미세먼지 발생의 큰 원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3-05 16:02 민주당 ‘신한반도체제 주도’ 부각 더불어민주당은 26일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야당의 초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언급한 ‘신(新)한반도 체제'를 부각하면서 북미정상회담 이후 새롭게 펼쳐질 평화정착 국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에 준하는 평화선언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며 “북미 양자 간 평화선언이나 종전선언 합의는 그 자체로 역사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2차 북미정상회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2-26 15:54 당정청, 자치경찰제 윤곽 공개…“민생치안 맡기고 중립성 보장” 당정청, 자치경찰제 윤곽 공개…“민생치안 맡기고 중립성 보장” 당정청은 14일 자치경찰제 윤곽을 공개했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날 자치경찰을 국가경찰과 분리해 민생치안을 담당하도록 하고 일부 수사권을 부여하되 민주적 통제를 강화해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기로 했다.또한 자치경찰제 추진 예산을 국비로 지원하고 단계적 지방직 전환을 검토하며 치안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건·사고 초동조치를 국가 및 자치경찰의 공동 의무사항으로 하기로 했다.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기존 제주 자치경찰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는 당정 협의안이 도출되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9-02-14 16:41 “자치경찰, 민생치안 맡기고 중립성 보장” “자치경찰, 민생치안 맡기고 중립성 보장”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4일 자치경찰을 국가경찰과 분리해 민생치안을 담당하도록 하고 일부 수사권을 부여하되 민주적 통제를 강화해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또 자치경찰제 추진 예산을 국비로 지원하고 단계적 지방직 전환을 검토하며, 치안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건·사고 초동조치를 국가 및 자치경찰의 공동 의무사항으로 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청 협의회에서 자치경찰제 도입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기존 제주 자치경찰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02-14 09:18 당정 "체육계 성폭력 근절 위해 엘리트주의 혁파" 당정 "체육계 성폭력 근절 위해 엘리트주의 혁파"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4일 체육계 성폭력 근절을 위해 엘리트 위주의 선수 육성방식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뜻을 모았다. 민주당과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 부처는 이날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성폭력 등 체육계 비리 근절 방안을 논의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체육계의 성폭력과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침묵의 카르텔을 깨는 것은 물론 엘리트 위주의 선수 육성 교육방식에 대한 근본적이고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구성될 조사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1-24 09:49 與 ‘서영교·손혜원 논란’ 자성 잇따라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재판 청탁 의혹과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여권 내부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서 의원에 대해서는 당이 징계 없이 원내수석부대표 자진 사퇴만 수용한 것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는 모습이다. 23일 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국민들 눈높이에 안 맞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저희가 서 의원에 대해선 모든 절차가 다 끝났다, 이렇게 말씀드린 적도 없다. 조금만 더 지켜봐 달라"며 상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1-23 16:57 설 민생안정 자금 35조2천억원 푼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2일 설 명절 물가안정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작년보다 약 6조원 많은 35조2000억원을 풀기로 했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정청은 이번 설 민생안정 대책을 통해 명절 물가안정, 위기지역의 중소 영세 취약계층 지원을 전년대비 확대하기로 했다”며 “(전년대비 확대분은) 약 6조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에서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이, 정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홍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01-22 16:47 당정청 “국민 체감하는 성과 내자” 당정청 “국민 체감하는 성과 내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2일 국회에서 올해 첫 고위당정청 회의를 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자며 의지를 다졌다. 당정청은 이날 회의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2월 임시국회에서 추진할 개혁 입법과제를 점검했다. 이날 고위당정청 회의에는 민주당에서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정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청와대에서 김수현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소상공인·자영업 기본법을 2월에 (국회를) 통과하도록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1-22 09:48 새해 여의도는 ‘총선 앞으로’…정계개편 빅뱅 오나 올해는 여의도 정가에 역동적인 한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21대 총선을 1년여 앞두고 정치권 전체가 대대적인 정계개편의 소용돌이에 휩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권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하락과 함께 2018년 하반기 징조를 보이기 시작한 이른바 ‘집권 2년차 징크스'를 3년차에서 극복하지 못하면 당내 비주류 인사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역학 구도가 크게 출렁일 수 있다. 자유한국당도 현 비상대책위 체제를 대체할 지도부를 뽑는 2월 말 전당대회가 당내 해묵은 계파 갈등의 뇌관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9-01-01 15:51 “내년 경제, 낙관 불허하는 상황” 올해 마지막 고위 당정청회의 1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 주요 인사들이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내년도 정부예산 조기집행을 통한 민생경제 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당정청 삼각 협력을 강조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내년도 경제가 낙관을 불허하는 상황”이라며 “당정청이 예전보다 훨씬 더 긴밀하게 협조해 가면서 내외의 어려움에 잘 대처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정부는 내년 상반기 중에 예산의 70% 이상을 집행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12-12 16:29 이해찬 ‘강한 여당의 낮아지는 지지율’ 딜레마 더불어민주당의 이해찬 대표가 2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공언한 대로 지난 8월 25일 당권을 잡은 이후 ‘강한 리더십'을 구현하며 국정 운영의 한 축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게 당 안팎의 대체적인 평가다. ‘당이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을 잠재우고 ‘강한 여당'으로 발돋움함으로써 국정의 삼두마차인 당정청의 관계를 새롭게 설정하는 것은 100일 전 이 대표 앞에 놓인 과제였다. 이 대표는 민감한 정책에 대해 매번 한발 앞서 방향을 제시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자처했다. 이는 당정청 관계에서 당의 정책 주도권 확보로 이어졌다.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2-02 15:52 “부처별 개인정보보호 규제, 개보위로 통합” “부처별 개인정보보호 규제, 개보위로 통합”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각 부처에 분산된 개인정보보호 규제, 감독 기능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 통합하는 작업이 추진된다. 20일 당국에 따르면 당정청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안 개정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이효성 방통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민형배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정청은 이날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보호법 등 부처별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안 개정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여당이 종합 | 이신우기자 | 2018-11-20 09:11 김병준 “내년 2월말 비대위 종결하고 새 지도부 탄생해야”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비대위는 내년 2월 말에서 플러스알파 정도 해서 정리할 것이며, 그때는 새로운 지도부가 탄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최근 당 안팎에서 비대위가 더 늘어질 수도 있다는 이상한 이야기가 들리는데 꿈과 비전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계파 갈등 문제도 신경 쓰고 하면 2월 말쯤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전당대회 일정을 감안하면 비대위가 제대로 활동할 시간은 두 달 내지 두 달 반 남았는데 할 일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조직강화특위를 비롯한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1-05 16:16 민주 “집권여당이 경제 이끌자” 더불어민주당이 당정은 물론 학계와 시민사회단체, 기업 인사까지 아우르는 국가경제자문회의의 닻을 5일 올렸다. 민주당은 자문회의를 상시 가동해 집권여당으로서 ‘경제 살리기’에 책임을 지고 각종 정책을 점검·제안할 계획이다. 이해찬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문회의 첫 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어렵다고들 얘기를 많이 한다. 실제로 그렇다. 우리 경제가 체질이 많이 약해졌기 때문에 금방 좋은 경제로 발전하기는 쉽지 않다”며 경제 상황의 엄중함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자문회의가 정책을 잘 짚어서 우리가 새롭게 추구하는 포용국가에 맞는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11-05 16:11 예산국회 앞두고 당정청 회의…“성장엔진 만들 혁신예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 주요 인사들이 일요일인 4일 국회에서 고위당정청 회의를 열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의 본격적인 심사에 앞서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제출한 470조5천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이끌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내년 예산은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편성한 예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특히 22조원에 이르는 아동수당, 청년지원금, 근로장려금, 일자리안정자금, 어르신기초연금 등은 민생과 관련된 매우 중요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8-11-04 14:5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