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박승호기자 = 강원 고성군이 산불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관내 소상공인 산불피해는 건설 건축 32, 숙박 21, 도소매 20, 제조와 유통 14, 요식 11, 서비스 9, 고물상, 카센터 38곳 등 145건 550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중소기업은 공장 18, 창고 21, 사무실 10곳 등 49건, 273억 원 상당으로 잠정집계 됐다. 이와 관련 군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상환유예를 기존 2년 만기(1년 연장)에서 2년 만기(1년 연장, 1년 추가 연장)로 추가 연장하는 등
경제일반 | 고성/ 박승호기자 | 2019-04-21 15:56